연일 민생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구도심 중심도로인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보행환경 특화거리(병무청오거리~충경로사거리) 조성 현장,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공사(충경로사거리~다가교사거리) 현장 등을 찾아 각각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불편 해소,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신속한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우 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해당구간의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시정에 대한 관심도와 재능을 겸비한 7명의 직원을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7일 임명장 수여를 겸한 발대식을 진행했다.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시정 홍보가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 전주시 유튜브 및 SNS 게재용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전주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주지역의 단독주택과 상가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를 오후 6시 이후부터 오전 6시 사이에 지정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또, 재활용쓰레기도 주 2회 지정된 요일에만 배출할 수 있다.전주시는 올해 ‘청소행정 혁신, 지속가능한 깨끗한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활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쓰레기 요일별 배출제’가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이는 그동안 아무 때나 배출된 쓰레기를 일몰 후에만 배출하고, 재활용쓰레기도 각 동별로 지정된 요일에만 배출토록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유희철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비상 진료 대책을 점검했다.조 장관의 방문에는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현장 점검 도중 조 장관을 향해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침'에 대해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와 행정처분 등은 모두 법률에 근거해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의대 교수들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사안'에 대해서는 “접수된 소장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3월 7일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효천초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협력단체(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통학로 보행 지도,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경찰은 전주 효천초를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단체와 협력
정부의 의과대 정원 수요조사와 관련, 원광대학교 본부와 의과대, 학생 간의 견해차가 커지면서 의과대 교수가 보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혀 진통을 다.5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은 의대생 정원을 현재 93명에서 2배인 186명으로 늘려 줄 것을 교육부에 신청했다.앞서 원광대는 지난해 11월 수요 조사 때 현재 정원 93명에서 57명 증원을 요청했지만 이번에는 이보다 많은 93명 증원을 신청했다.하지만 학교 측의 이러한 증원 신청에 반발해 원광대 A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의과대 교수 5명이 보직을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A의과대 학장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6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작년 3월 김제시 주택화재 인명 검색 중 산화한 故 성공일 소방교 순직 1주기와 도내 순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추모식을 거행했다.유가족과 소방본부장, 소방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추모식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고인에 대한 묵념과 추모사 낭독, 분향 및 헌화 순 등으로 진행됐다.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마지막까지 소방관의 소임을 다하다 별이 된 선후배, 동료들의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구 토지(임야)대장(109,632면)에 대해 총사업비 약 2억 7400만원을 투입해 ‘구 토지대장 디지털 한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구 토지대장은 1910년 일제에 의해 한자로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토지대장으로 토지 소유권 분쟁, 부동산특별조치법,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 정정 등 민원발급과 토지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를 일컫는다.그동안 흑백으로 발급하는 구 토지대장은 선명도가 떨어져 식별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어려운 한자, 일본식 표기가 혼재되어 있어 내용 파악을 요청하는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2024년 전주를 대표할 책을 선정한다.시는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전주 올해의 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주시민 독서 운동이다.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공개모집을 거쳐 구성된 18명의 추천위원으로부터 총 86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전주독서대전 실무기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장학생,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등 총 110명(팀)의 장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먼저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30명과 도내대학생 26명, 도외대학생 14명 등 총 70명으로, 재단은 1인당 장학금액으로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씩 지원한다.장학생 선발심사기준은 학업성적 50점과 생활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 최대 1.5점을 가산점으로 반영하며, 전주인재육성재단 운영위원회
전주시가 올 한해 시민의 인권증진과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전주시 인권정책의 나침반인 ‘제2차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올 한해 추진할 인권정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수립한 2차 기본계획은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 정책의 비전과 중장기목표, 분야별 정책과제 및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해 시민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먼저 시는 안전과 환경, 재난 예방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과 여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구장으로서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를 상징하게 될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이 시작됐다.특히 드론스포츠복합센터는 오는 2025년 열릴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주경기장으로서 월드컵의 성공 개최와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부지(덕진구 여의동 1189-1 외 6필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 대한드론축구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구장으로 사용될 드론스포츠복합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