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단 한곳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4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은 전국에 27곳이 있고, 이 가운데 전북은 단 한곳이다.도내 유일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은 전주에 있는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체육관이다.전북도에 등록 된 장애인 수는 모두 13만4235명(2010년 12월 기준).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3만3845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2만823명, 군산 1만7598명, 정읍 1만595명, 김제 1만117명, 남원 8018명, 완주 7687명, 부안 5639명, 고창 5833명 등이다.장애별로는 지체장애 7만3347명, 청각장애 1만4168명, 시각장애 1만2006명, 뇌병변장애 1만3322명, 지적장애 9914명, 정신장애
전북중앙
2012.01.04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