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섰다.군은 18일 삼계면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군민의 건강위험요인과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가입자 중 만 20세 이상 홀수 연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 사무직·비사무직 근로자 중 격년제 검진 대상자에 대해 실시한다.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방사선검사, 채혈·채뇨, 구강검사 등 1차 검진을 비롯하여 국가암 검진을 함께
임실군은 국토교통부, 전북도, LH와 협력 연계하여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4가지 급여 중 하나다.소득과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월세 임차가구에는 최고지원액 내에서의 실질 임차료를, 자가 가구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라 개보수사업을 지원해 준다.주거급여 지원사업은 작년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자녀 등)의 부양능력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신규대상자들까지 부양의무자에 상관없이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 정도에 따라 기준에 적합할 경
임실군이 군민 안전보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군은 최근 군민안전보험 수혜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보험가입 사실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의 가족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는 군민안전보험의 첫 수혜자가 두명이나 연이어 나왔다.지난 달 10일 관촌면에서 발생한 농기계 전복 사망사고와 같은 달 12일 강진면에서 발생한 경운기 전복 사망사고에 대해 각각 800만원씩 보험금이 지급됐다.군민안전보험은 임실군이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입했다.임실군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7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있으며, 「임실군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1건, 2019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안 외 4건) 및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신대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16억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
임실군은 가을철 야외 노출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외작업과 활동 시에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회복될 수 있기에 적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가을철(9~11월)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을
임실군이 내년도 하수도 분야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17일 군에 따르면 내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계속 사업 4개소와 신규사업 3개소 등 7개 사업에 총 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하수도분야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사업 등이다.이 사업은 가정 내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모아 미생물 등의 자정작용 원리를 이용해 오염물질을 분해·침전·분리한 후 깨끗한 물로 방류하는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다.하수도 시설사업은 많은
임실군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홍식, 강준희)는 16일 강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행복나눔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달 활동 평가 및 행복나눔 배달사업을 위한 물품과 대상자 선정, 혼자 거주하는 노인 3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happy birth day’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저소득가구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할매 할배집 가는날 등을 추진해 독거노인 소외
임실N치즈로 만든 유제품인 요구르트가 우유 대신 학생들의 식판에 오르는 파격적인 급식정책이 추진된다.초중고 학생들의 우유 소비량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운데 대안 간식으로 요구르트가 급식으로 무상 지원될 예정이어서, 급식문화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임실군은 학교 우유급식 확대 시범사업인 발효유․치즈 급식 공모사업에 전국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학교 발효유․치즈 급식사업은 우유 급식률이 저조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발효유․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 공급을 통해 신체발달 및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선 가운데 지역상품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특히 군은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병행하여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대폭 낮출 계획이어서 소상공인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은 추석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기간을 별도로 정하고, 심 민 군수와 직원 등이 적극 동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전 군민 차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조성하자는
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 군수)는 1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계 각층에서 임실 발전을 위해 노력한 5명을 ‘제38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확정했다.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공적이 훌륭한 사람을 추천,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25일간 각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읍․면장으로부터 추천된 10명의 후보자 중 현지실사와 소위원회, 본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는 문화체육장 심우진(관촌면)씨, 공익새마을장 박세근(오수면)씨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6일 관내 육군 제35사단을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제35사단에 방문한 임실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국토방위와 국민의 안전, 복리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정나영 교육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도 국민들과 학생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정성으로 준비한 임실상품 고마움 가득 명절 선물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그래서 정성껏 준비했다.추석 명절 선물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 중이라면 지금부터 주목! 임실에서 나고 자라고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임실 상품을 소개한다.#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영양만점 간식 치즈, 임실치즈는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국내 최초로 개발 보급한 한국 치즈의 원조다이러한 임실치즈가 좋다는 사실은 두 말하면 입 아플 정도.신선한 원유와 50년 이상의 기공 기술력으로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꽉 잡은 고소한
임실군이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국비를 대거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3개 신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8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등 지역개발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신평면과 지사면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대상 지구로 선정되어 각 40억원씩 총 80억원을 확보했으며, 임실군 역량강화사업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앞선 2018년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배경한, 박순남)는 지난 6일 협의체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에서 빵 400여개를 만들어 관촌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사랑빵빵 나눔사업은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의 다섯 번째 특화사업이다.이번 나눔사업은 협의체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의 기술과 장소를 제공받아 카스테라를 만들어 저소득층에게 제공했다.배경한 관촌면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따뜻한 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드
임실군은 2019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3,350건에 대해 총 24억5천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전년대비 4%가 증가한 것으로 관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토지 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 등이 주된 요인이다.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분,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 부과한다.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 임실N치즈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임실군은 9일 ‘2019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축제 프로그램과 구성, 교통대책, 관광객 먹거리 등 여러 분야에서의 준비상황을 세세히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이 하여 고향 임실을 찾는 출향민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대도시 거주 나들이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임실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정책이 잇따라 큰 상을 받으면서 효심행정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군은 보건복지부의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또한 수행기관인 임실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도 대상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 장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234개 지자체 중 7위를,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은 전국 3위를 차지하며 각각 장관상을 받는
임실군 오수면 상리마을에서 거주하는 황하연(70)씨가 4일 오수면사무소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포(200kg)를 기탁했다.황하연 씨는 오수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세대에게 매년 쌀을 기탁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황 씨는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백종완 오수면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황하연 씨게 감사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호국원 광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4회 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통합과 100년의 미래를 기원하는 따뜻한 보훈”을 주제로 진행된다.다양한 프로그램과 인기 있는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부에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호국 시 낭송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팀 ‘미르
(유)석영건설 이성모 대표(임실읍 소재)는 5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00kg(3백만원 상당)을 임실군수에게 전달했다.지사면이 고향인 이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이 대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회환원 실천의 뜻을 담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과 마음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심민 군수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