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난 4일 울산시 태화강둔치공원에서 열린 ‘제4회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시 그린리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환경부가 주최하고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4개 그린스타트네트워크 및 그린리더 협의체가 참여했다.전주시 그린리더는 그린리더 중급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시 그린리더는 지난해 31명이 활동을 시작, 올해 45명을 추가로 양성해 현재 76명의 그린리더가 활동 중에 있다.또 시 그린리더는 아파트집중에너지컨설팅사업을 통해 가정분야 온실가스 절감의 실질적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주민교육과 가정에너지 진단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주민생활습관 개선을 주도한 것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전주시그린리더의 이
전주시가 평생교육원과 한옥마을사업소를 신설하고 나눔교육지원관을 폐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했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5기 조직의 안정화와 내실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의 4국·3사업소 체계에서 4국·4사업소(평생교육원 신설)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먼저 그동안 분산 운영된 인재양성과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을 하나로 통합·운영하는 전담기구인 평생교육원(4급 사업소)이 설치되면서 이에 따른 기능과 인력이 재편된다.또 교통정책, 재난안전, 도시재생, 한옥마을 등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과)가 설치된다.기능별로는 평생교육원에는 기존 시립도서관이 없어지는 대신, 평생교육과, 완산도서관, 덕진도서관이 재편성된다.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개정으
전주시가 도심에서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낙엽길’ 8곳을 지정했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향교의 단풍 낙엽길을 비롯해 아중저수지 일원, 덕진공원-동물원-건지산-오송제로 연결되는 길, 전주수목원-나들목 가족공원 일원,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앞, 완산칠봉 일원 참나무 단풍길, 풍남문길 팔달로-충경로, 백제대로 완산구청-효자광장 등 8곳을 ‘아름다운 단풍·낙엽길’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달 중순까지 운영되는 ‘아름다운 단풍·낙엽길’에서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낙엽길을 걸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주변 환경정비 등에도 더욱 만전을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북도지부(회장 장병용)는 3일 충청남도 금강 세종지구 1·2공구를 방문해 사업총괄 현황 및 공정보고, 세종보 현장 답사, 홍보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전북지부 장병용 회장을 비롯해 이영국 부회장, 두철균 사무처장과 시·군지회 회장 및 조직간부 60여명은 금강 수변공원에 무궁화 숲을 조성키 위해 무궁화 200그루를 심는 식재행사도 진행했다.장병용 회장은 “4대강 체험투어에 직접 자유총연맹 지방 조직 간부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포근한 날씨 속 가을 정취를 흠뻑 만끽했다면 이달 중순부턴 본격적인 추위대비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3일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전망(11월 중순~12월 상순)에 따르면 11월 중순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내륙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11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동폭이 크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12월 상순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서해안이나 내륙 산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11월 중
전주시청이 국화꽃 향기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시는 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가을향기 뜨락에 국화전시’를 개최했다.국화전시는 오는 6일까지 나흘동안 시청사를 찾는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로비에는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원예과 학생과 교직원의 애정과 노력으로 생산된 국화작품 300여 점이 전시됐다.또 전시 작품 중에는 정년퇴임을 앞둔 정광량 교사의 분재국화 45점과 현애국 10점도 자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국화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국화꽃을 선보여 도심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게 하겠다”며 “더불어 화훼산업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의 한해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3일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현재 관람객은 총 10만4천734명으로, 지난해 9만5천328명보다 1만명 가까이가 늘었다.앞서 2009년에는 7만817명의 방문객이 생태박물관을 찾았으며, 도내지역과 광주전남권, 대전충청권 등 전국 각지에서 관람과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생태박물관은 올해 튜울립꽃길 조성과 가로등주 푸른옷 입히기, 옥상정원 설치 등 자연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또 녹색성장 이동체험관 운영과 탄소제로 자가발전 운동기구 설치, 로봇 태양광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체험시설물을 설치해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전주시에서
전주에서 생산한 전주배와 대봉감 등 우수농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에서 생산한 전주배와 대봉감, 애호박, 복숭아통조림 등 우수 농산물이 경기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과 서울 관악구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인기를 얻으며 절찬리 판매됐다.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과천시 경마공원내 바로마켓에서 열린 전주배 소비촉진 판매행사에서는 300상자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또 서울 관악구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일원에서도 한농연 전북도연합회가 전북농산물 판매 행사를 운영, 구매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김대연기자 eodus@
전주 도심 곳곳이 불법으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관련 법 규정의 명문화에도 불구,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불법 광고물이 가로변과 건물 벽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리고 있어 강력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최근 5년 동안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총 303만9천700여 건에 달했다.년도별로는 2007년 32만1천여건, 2008년 84만9천300여건, 2009년 64만7천500여건, 2010년 70만4천900여건으로 조사됐다.올해들어 지난달 말 현재까지 적발한 불법광고물은 총 51만7천건으로, 지난해 70만4천908건의 72.8% 수준이다.시는 적발되지 않은 전단지와 벽보 등을 합하면, 실제 불법광고물의 수는 더 많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유형별로는 벽보가
전주시내 일부 도로개설공사가 수년째 지연되면서 인근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전주 팔복동 인근 주민 70여명은 3일 오전 전주시청에서 서곡광장~송천동 신풍리간 도로 확장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서곡광장에서 송천동 신풍리간 제방도로 확장공사가 예산부족으로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공사구간에 관계된 공단 입주회사와 주민들은 40년 넘게 도로계획에 묶여 재산권행사 등 재산피해도 크다"면서 "위험한 상태에 놓인 도로개설공사를 예산부족의 이유로 추진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시는 현재 서곡광장~송천동 신풍리간 도로개설공사 구간(2.78㎞) 중 1공구인 추천대교~송천동 신풍리 구간(1.2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전북경찰이 이번에는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다.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국민 신뢰도 제공을 위한 '잔존 부패관행 청산 테스크포스팀(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잔존 부패관행 청산 TF팀'은 최근 장례식장 유착 등의 비위행위가 발생해 지난달 28일 발족됐으며, 조직내에 잔존하는 부패와 관행의 고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이 기간 TF팀은 ▲장례식장 유착비리 ▲교통사고 때 견인·정비업체와의 유착비리 ▲경비업 인·허가과정에서의 금품수수 ▲교통단속 빙자 금품수수 등 경찰 직무와 관련 된 비리행위 등을 적발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고강도 점검 활동을 통해 적발된 유착비리에 대해서는 중징계 및 직무고발을 해 엄중문책할 예정
소개비 5000원을 받고 유흥업소에 여종업원을 알선한 속칭 '보도방' 업주 A씨(48, 남)가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일 군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주점에서 직업소개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A씨가 접대부 1명을 접대비 3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소개해 주고 5000원을 소개비 명목으로 받아 무등록 유료직업소개 영업을 한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인근에 무등록 보도방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주변을 잠복·탐문해 A씨를 검거했다"며 "지역 경제를 어지럽히고 직업 안전성을 해치는 불법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100억대가 넘는 토지 보상금을 관리해오던 종중 대표가 횡령혐의로 경찰로부터 소환을 통보받자 조사일을 하루 앞두고 종적을 감췄다.2일 전주 덕진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토지 보상금 횡령 혐의로 고발된 전주유씨 A파 이사장 유모씨가 지난 1일 가출신고 됐다.유씨 부인이 직접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출 신고된 유씨는 종중 토지보상금 횡령 관련 조사 대상자로 2일 소환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특히 유씨는 수차례에 걸친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고 이번에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가출 신고된 유씨는 지난 2008년 6월 전주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완주군 이서 일대 전주유씨 수용 토지(6만여평) 보상금 131억원을 수령했다.이중 약 70억~80억원의 용도가 불투
전주시가 노후산업단지의 재생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국토해양부로부터 노후산업단지로 선정된 전주 팔복동 제1산업단지에 대해 재생계획안과 사전환경성검토서 초안 주민열람을 시작,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시는 65%의 재상사업 동의서를 징수함에 따라,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지정과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015년까지 국비 550억원과 시비 550억원 등 총 1천100억원을 투입해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전주 제1산단은 제1산단과 제2산단을 연결하는 팔과정로 등 10개 노선(5.7㎞)의 도로개설과 확장이 진행된다.또 6만8031㎡(8개소)의 공원·
전주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인하, 청결 등을 솔선 수범한 세탁 및 음식점 등 9개 업소 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됐다.2일 전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발표한 가운데 전주 이래면옥 등 9곳의 업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모범업소는 이래면옥과 가나분식, 효자프라자, 김밥천국, 제일크리너스샵, 중본이쟁반짜장, 포토젠, 만나별미, 유천칡냉면 등이다.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행안부의 지방물가 정보공개 서비스 홈페이지(www.mulga.go.kr)에 게재하고, 금리 감면권과 보증수수료 감면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선정된 모범업소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며 “추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전주시가 일자리 창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2일 전주시는 송하진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부서별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5기 5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실현키로 했다.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창출된 일자리는 총 1만2천24개로, 이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2천632개의 95.1%에 달한다.부문별로는 취약계층과 노인 등의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가 9천468개로 가장 많았고, 사회적기업과 콜센터 유치 등 민간부문이 1천666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737개,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163개 등의 순이다.또 올해 2분기 현재 취업자수는 27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 호남지역 3대 조폭 도시로 불리었던 익산 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재 익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폭력조직은 전주지역과 마찬가지로 총 6개 계파 150여 명이다.계파별로는 배차장파(조직원 20여 명), 구시장파(조직원 20여 명), 대전사거리파(20여 명), 삼남백화점파(조직원 20여 명), 중앙동파(조직원 30여 명), 역전파(조직원 30여 명) 등이다.특히 왕성하게 활동했던 80년대 이들 조직은 전국적으로 위세를 떨쳐 목포, 광주와 함께 호남지역 3대 조폭 도시로 불렸다.또 31만여 명에 불과한 도시에 6개의 조직이 있어 세력다툼이 자주 벌어졌고, 유혈 난투극도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그러나 '야인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조직들의 세는 많이 약화됐고, 각 조직 간부급들도 타 지역으로 진출하는 등
제46대 전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김병운 법원장(54)은 법원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김 신임 법원장은 2일 오전 전북 전주지법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따뜻한 법원, 국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전주지방법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법원장은 "재판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법행정을 담당하는 법원장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법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편안한 환경에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가운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구술심리와 공판중심주의는 결국 법정에서 재판을 잘 하자는 것이다"면서 "작은 언행으로 법원에 기대고 의지하고 싶었던 국민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10.26 순창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당시 특정인을 매수한 혐의로 무소속 이홍기 후보를 기소했다.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지난달 28일 특정인을 매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홍기 후보를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이홍기 후보는 지난 8월 말께 전 순창교육장 조동환씨의 선거준비사무소에서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며 부탁하고 조씨가 요구한 사업권과 선거보전비용 등을 지급해주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10.26 순창군수 재선거에서 96표 차로 낙선한 무소속 이홍기 후보는 선거결과에 불복, 투표함 보전신청과 당선무효소청을 전주지법 남원지원에 1일 제출했다.
정부와 경찰이 인천 조폭 폭력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이런 가운데 전북은 인구 대비 전국적으로 조폭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현재 공식적으로 경찰이 밝힌 전북 내 조폭은 500명 정도지만 실제로는 공식 숫자의 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부산과 서울 등 수도권의 조폭수도 전북과 비슷하다.전북 인구가 18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전북은 사실상 '조폭 천국'이라고 불릴만 하다.이런 이유로 전국적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호남 조폭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 바로 전북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뉴시스는 경찰의 조폭과의 전쟁 개시를 계기로 4회에 걸쳐 전북의 조폭을 대해부해 본다./편집자주 제1편 : '조폭 전국최다 지역 오명' 전주의 실태 제2편 : 군산과 익산 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