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독자 여러분! 2016년 새로운 한해가 밝았습니다.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은 2016년 변화하는 내용으로 해당 내용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1. 최저임금의 변화2016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6,03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기준(주휴수당 포함) 1,260,270원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다만, 수습사용 중인 자는 3개월까지 최저임금에서 10%를 감액한 5,427원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1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는 제외) 2. 건강보험요율의 인상건강보험요율이 기존보다 0.9%가 인상되어 6.12%가 되었으며, 근로자와 사용자 부담분은 각각 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4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임용택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전북은행의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도민 및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지난해 중서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차별화된 소매영업을 기본전략으로 양적, 질적 성과를 이뤄내며 서남권 대표 소매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 며 “이는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녹록지 않은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가 2016년 새해를 맞아 폐업의 아픔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4일 ‘희망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희망 시무식은 지난해 내수와 수출 동반부진, MERS쇼크 등 미증유의 경기침체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폐업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과 아픔을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시무식에는 지난해 폐업하고 노란우산공제 폐업공제금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 20명이 참여, 이들은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과 경영 환경에 대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에 참여한 A 씨는 “상품중개업을 6년 동안 운영하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4일 전주시 서원로 일대에서 새해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행사의 성공 기원을 위한 가두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전주우체국 집배이륜차 100대 등 250여 명이 참여, 국정지표인 ‘창조경제•문화융성, 우체국이 함께 합니다’, 전북도 시책인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는 물론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 성공개최’ 등 올해 지역사회 주요 이슈를 응원하는 현수막, 피켓, 깃발을 흔들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김병수 청장은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살아있는 우체국, 라이브 POST를 기치로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더 큰 &lsqu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이 ‘2016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순회 설명회’를 6일부터 지역별로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중기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합동순회 설명회는 전라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4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시·군 순회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첫날에는 전주·완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어 군산(11일), 익산(12일), 부안(14일), 김제(18일), 남원·임실·순창(19일), 정읍(26일), 고창(29일) 등의 순으로 열린다. 중기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6년도 주요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과 정책자료를 제공하고 참여기관과 중소기업간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2016년도 청년취업인턴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청년취업인턴제는 정부가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민간기업에 인턴 기회를 제공해 직장경력을 쌓게 하고 정규직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통 인턴이라 하면 단기간의 현장실습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청년인턴제도는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율이 80% 이상으로 많은 취업준비생이 선호하고 있다. 청년인턴제에 참여하는 인턴은 최저 임금의 110%인 최소 139만원의 임금과 법적인 지위 및 4대보험이 보장되며, 특히 정규직 전환 시 인턴 참여자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취업지원금도 지급된다.
도내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에도 예년과 달리 따뜻한 날씨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도내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에도 예년과 달리 따뜻한 날씨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 올겨울 기록적인 첫눈으로 방한용품이 많이 나갈 것을 대비해 관련 상품을 대량 확보했지만 이상기온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관련 상품이 팔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4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28일 첫 폭설이 내린 뒤 보온상품 판매가 증가했지만 이후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관련 상품 매출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우선, 이마트 전주점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8% 역신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침체로 인해 식
가계가 담보없이 신용으로 빌린 돈이 크게 늘면서 담보대출 증가 속도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액 순서로 중간에 있는 가구의 대출액은 4년 사이에 50% 많아졌다. 특히 30대 연령층은 같은 기간 60% 불어날 정도로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대출 용도로는 사업자금과 생활비가 주를 이뤘지만, 전세난 영향이 상대적으로 심한 젊은 층에서는 전월세보증금 용도로 빌린 사례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신용대출이 크게 늘어 주택담보대출 중심이던 정부의 가계부채대책이 신용대출까지 겨냥할지 주목된다. 4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3월 말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평균 신용대출액은 2014년 612만원에서 2015년 642만원
김낙회 관세청장은 4일 "면세점 신규특허 요건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면세점이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활성화의 역군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규제프리존 내 관광특구에 면세점을 추가하는 등 그동안 쌓아온 면세점의 경쟁력을 활용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중소•중견면세점도 동반 성장하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수출 진작책으로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강조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도록 대중(對中) FTA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세관 일선
중국 증시가 폭락장으로 새해 거래일을 시작, 올 한해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사상 처음으로 이날부터 도입한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하며 폭락세 저지에 나섰으나 결국 두번째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해 장 마감까지 거래를 중단시켰다. 이날 상하이증시는 오후장 개장 13분만인 오후 1시13분(현지시간) 4.96% 하락한 종합지수 3,363.52를 기록한 이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한차례 중단됐다. 상하이증시는 이어 15분만에 재개장했으나 6.85% 폭락한 3,296.66으로 폭락했고, 오후 1시33분 서킷 브레이커가 재발동돼 장 마감까지 거래가 중단됐다. 이는 서킷 브레이커 발동의 기준으로 삼는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가 낙폭이 급격히 커지며 차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고속열차가 2016년 들어 운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SR고속열차가 영업을 개시하면 승객은 코레일 KTX와 시간•운임•서비스를 비교해 둘 중에 골라탈 수 있다. 수도권고속철은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새로 지은 동탄역, 지제역을 거쳐 평택에서부터 KTX와 고속철 선로를 함께 쓴다. 즉, 천안아산역부터는 SR고속열차와 KTX가 같은 노선을 운행하기에 승객들에게 선택권이 생기는 셈이다. SR고속열차는 무정차로 달릴 때 수서역∼부산 2시간 10분대, 수서역∼목포 1시간50분대로 예상하며 몇 개역에 정차하느냐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진다. 다만 저속 운행해야 하는 도심구간을 건너뛰고 수서에서 출
앞으로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300억원 미만 모든 적격심사 대상 공사 입찰에서 기술자 보유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는 낙찰자 결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안'을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설산업기본법령 등에서 정한 기술자 보유 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공공공사 입찰을 통해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건산법상 기술자 보유기준은 토목건축공사업 기술사 11인 이상, 산업환경설비공사업 기술사 또는 산업기사 12인 이상 등(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제13조제1항)이다. 국토교통부는 5만7000여개 업체 중 2012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