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동백로타리클럽(회장 권정남)은 5일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전주시 효자동에 소재한 희망해 장애인복지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그간 낡았던 실내 도배공사를 후원했다.한편, 전주동백로타리클럽은 올해로 3년째 이 곳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간식 나눔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가을철 환절기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고령층의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가을 미세먼지까지 겹쳐 각종 호흡기질환이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6일 전주시보건소와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11월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쌀쌀해진 환절기 탓에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이 감기 및 호흡기질환 증세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주변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이 중 고열과 몸이 떨리고 힘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회장 최윤자)가 주관한 2018 전북도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가 지난 3일 전주교대 김서종홀에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국주영은(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성주(국민연금이사장), 김명지(전북도의원), 박희자(전북도의원), 이병철(전북도의원), 소동하(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등 많은 내·외빈을 비롯해 전북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사, 부모님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2018년 전북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에는 전북지역 282개 지역
전북청소년 실용음악 밴드 동아리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교육(마스터클래스)을 통해 배우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쳐보는 화합과 교류의 경연대회 ‘2018 제3회 전북청소년 라 페스타’ 경연대회가 도내 청소년 및 도민 등 1,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북청소년교육연구원·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4~28일까지 전주 효정중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거쳐 총 10개 팀 87명(중등부 4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6일 3층 회의실에서 김광호 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전북적십자사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기타 적십자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김광호 회장은 “올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한 구호, RCY,
완주군 이서면 마을주민들이 주축이 돼 지난 4일 엄마 아빠들이 동네 아이들을 위해 '가치놀자'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린 마을놀이축제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그 동안 문화프로그램이나 행사축제라 하면 예술가, 기획자가 중심이 돼 개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서면의 ‘가치놀자’ 축제는 남다르게 차별화된 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이는 마을공동체의 의미가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며 만들어진 축제의 마당이기 때문이다.이서의 혁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은 2016년, 2
6일 오전 11시 20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 한 석산에서 근로자 A(61)씨가 페이 로더(광석이나 석재 등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차량) 바퀴에 깔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석산 현장을 감독하던 A씨는 옆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변을 당했다.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페이 로더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음성통화 외에도 영상통화, 문자, 앱(App)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에 적극 나섰다.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신고경로를 다양하게 구축,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신고 할 수 있는 서비스다.스마트폰 앱(App)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관내 전주꽃심지역소년단이 지난 5일 안전체험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키 위해 제1회 전북119소년단 안전체험 캠프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119소년단 안전캠프를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전주꽃심지역소년단과 군산 영광여고 학생이 한서대학교 재안안전교육원(충남 태안)에 위치한 안전체험 캠프에 참여했다.이들은 오감만족 프로그램인 관제시뮬레이션 체험, 가상비행체험, 선박사고 탈출체험 등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게 됐다.전주꽃심지역소년단은 “책에서만 보던 비행기 가상체험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이군형)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 송민영)은 6일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독거노인 원스톱센터에 쌀 10kg 80포대(24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6일 고창 해역에서 활동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창지역 민간해양구조대는 해양사고 대응 및 예방을 위해 바다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 지역민 3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경과 협력해 조난선박 구조,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후송, 해양오염방제 활동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자긍심 및 소속감을 높이고 민관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강화키 위해 수난구호에 협력한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
전북경찰이 사전에 예고한 연말연시 음주단속 추진 예고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북지역에서 나흘 동안 집중 단속 결과, 음주 운전자 91명을 적발하는 등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 운전자 91명을 적발했다.이 중 47명은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측정돼 그야말로 음주운전 실태의 심각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전북경찰은 지난 1일부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