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신예의 데뷔, 제 24회 신예작가초대전 미술 신예의 데뷔, 제 24회 신예작가초대전 -탑, 사진 있어요 문화예술이 외적 팽창에만 급급하고 내실을 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끊임없는 지적 속에서도 미술작가로 살아가고자 출사표를 던진 젊은이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우진문화재단은 2015년도 신예작가초대전을 통해 미술작가로 살아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고은지, 고현, 김여경, 김지영, 김화은, 박한나, 이경훈, 이선미, 이창훈, 지혜지, 최하영 등 열한 명의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든 초심자는 미숙하기 마련이다. 무서울 것 없던 고3이 대학 1학년이 되면 어리숙 하게 변하듯 다시금 외롭고 쓸쓸하지만 고고한 예술가의 길을 가
홍민희
2015.03.04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