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성, 라남근)가 관내 초등학교 입학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입학을 축하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해리 지사협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아동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구교환권과 간식,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이한성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힘찬 첫 걸음을 응원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마을 안길포장’ 등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영농기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 하겠다고 9일 밝혔다.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 및 영농활동과 가장 밀접한 사업으로서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개선 등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주민에게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사업 선정과 실시설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진행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고창군은 올해 862건에 152억원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나철
고창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촌개발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입학식에는 심덕섭 대학장(고창군수), 임정호 군의장, 입학생 1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호 원장을 초빙해 코로나 블루 극복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과정별 오리엔테이션과 학생자치회 구성을 위한 임원 선출 등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창농촌개발대학은 연 20회 교육의 정규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희망학과 4개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진
고창군 고창읍성 옆 판소리문화공간이 ‘신재효판소리공원’으로 이름 붙여졌다.군은 해당 시설에 적합한 명칭을 정하기 위해 지난달 전문가(정병헌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훈상 동아대 명예교수, 이찬규 중앙대 교수) 자문회의를 거치게 되었고, 협의 결과 “신재효판소리공원”으로 확정됐다.논의 과정에서 ‘동리정사’로 불렸던 명칭은 신재효 선생 사후에 행장을 기록하기 위해 처음 사용된 표현으로, 전체 공간에 대한 대표성을 갖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신재효판소리공원”은 판소리 관련 시설물을 통칭하는 명칭이며, ‘공원’은 누구나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기탁식에서는 행복한 심원 회원 일동이 200만원을, 예은이네 감농장 가족들이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이번 기탁자분들은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3월 한달간 난방비 특별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지원대상은 1월31일 24시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1가구당 20만원이 지급된다.신청기간은 3월31일까지며, 신청장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바로 선불카드 수령이 가능하다.이번 특별지원금은 고창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해 9월 30일까지다.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
고창군에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김승옥(1889~1964) 선생의 후손 김영희(81)씨의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김승옥 선생의 막내딸인 김영희씨는 “3.1절을 즈음하여 아버지를 기리는 가로기 깃발을 보고 돌아가신지 60여년이 지난 후에도 지금까지 아버지를 기억해주는 고창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인계점 7곳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고창군의 인계점 지정 장소는 고창공설운동장, 선운사잔디광장, 대산면 농어민체육센터, 흥덕중학교, 해리중학교, 무장 영선고등학교, 무장초등학교이다.인계점으로 지정된 2016년 이후 총 73건의 출동 요청 건이 있었다.닥터헬기는 전라북도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운항·관리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출동요청 자격을 갖춘 의료인, 119구급대원 등의 요청으로 최초 신고 접수가 이뤄진다.이후 환자의 상태와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지상이송보다 항공
고창군이 8일 ‘전북마한사 발굴조사 및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고창 봉덕리 고분군’ 3호분 시·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조사는 2015년 사적으로 지정된 고창 봉덕리 고분군(1, 2호분)과 같은 구릉에 위치한 3호분에 대한 시·발굴조사로, 이번 학술조사 성과를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에게 공개했다.조사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의 사적 확대 지정과 더불어 마한고분의 성격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9년~2022년 시굴조사가 진행됐고, 올해 2월부터 분구의 북서쪽 사면부에 대해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됐다. 봉덕리
고창군청 행정축구동호회(회장 유석상)가 2023년 전북현대축구단 홈개막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고창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이날 홍보 행사에는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를 비롯해 행정축구동호인과 가족 20여명과 전북현대축구단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관광책자, 관광지도,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방문의 해와 지역관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행정축구회 유석상 회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홍보행사를 같이하자는 제의를 전북현대축구단이 흔쾌히 받아 주고 또 캠페인까지
고창군은 지난 6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봄 축제 준비 상황을 챙겼다.이날 20명의 각계각층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달 개최되었던 1차 회의 결과와 지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방문의 해 관련하여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추진상황으로는 ▲홍보 간판 설치 ▲전국 1만1000개 초·중·고교 대상 수학여행 브로슈어 발송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지원 ▲운곡람사르습지 및 선운산유스호스텔 할인이벤트 ▲주요관광지 무료 입장 ▲SNS 홍보 이벤트 ▲고창군 전 직원 관광전도사 교육 ▲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7일 군청 군수실에서 고창군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노형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공무원 6명과 박성만 군의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서는 7명의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및 고창군 인구현황 보고, 고창군의 저출산 현상,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고창군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르면 올 하반기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될 전망이다.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3일자로 전라북도로부터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전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고창읍 덕산리 209-1번지 일원, 15만2596㎡의 규모로 1217세대의 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어,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의 기업입주에 대비해 직·주 근접 실현과 종사자들이 고창군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공간이 마련된다.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고창읍 남부지역의 삶의 질 향
고창군이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희망과목 수요조사를 토대로 국가·민간자격증 취득과정 10과목과 기술기능·취미과정 8과목으로 총 18개 과목을 운영한다.국가 및 민간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한식조리사(10명) △양장기능사(10명) △컴퓨터실무과정(15명) △컴퓨터실무과정(야간,15명) △떡제조기능사(10명) △정리수납전문가(9명) △토탈공예지도사(11명) △캘리그라피자격증(15명) △타로상담사(15명) △실버인지지도사(15명)반이 운영된
고창군 성송면 청년체육회(회장 홍성동)가 6일 성송체육회관에서 관내 지역주민을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및 화합 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짜장면, 돼지고기 수육이 무료로 제공되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위한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고창읍에서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청년체육회장 홍성동씨는 매년 수차례에 걸쳐 불우시설,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회장 오균호)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정)에서도 지진피해를 위해 성금 100만원, 한전엠씨에스(주)고창지점(대표 정성진)가 20만원을 기부하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냈다.또 강선달마을회(회장 방세혁)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창군 4-H연합회(회장 이상환)는 백미 500㎏(15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도움
고창군이 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있던 농협출장소를 현관으로 옮겨 군민 휴식공간을 확대한다.기존 군청 민원실은 행정 민원인과 농협 업무를 보러 오신 분들이 함께 있어 공간이 부족하고 혼잡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협출장소를 군청현관으로 옮기고, 장애인친화형 카페(아띠다방)는 청사 밖으로 신축 이전했다.고창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 군민들이 편하게 민원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공간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예비 귀농귀촌인 70여명이 참여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새내기 농업학교’의 입교식이 6일 열렸다.‘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1월까지 본격적인 귀농·귀촌을 하기 전 기초적인 농업교육과 고창 지역 이해를 돕는 소양교육을 진행하며, 체류형 주택 30세대, 교육관 2동,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하우스, 농기계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중이며, 지난 5년간 133세대가 입교해 91세대가 고창군에 정착했다.‘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는 고창의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을
고창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최대 30만원(2022년 카드수수료의 0.5%)을 지원한다.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 신청이 가능하며,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이며, 전년도 총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는 국세청을 통해 군에서 일괄 확인해 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창군 관
고창군 블로그기자단이 지난 4일 고창군 석정그린스토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자단 33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고창군의 홍보를 당부했다.올해 고창군 블로그 기자단의 명칭은 ‘삼삼해’로, 잊히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듯 또렷하게, 싱거운 듯 맛있게, 마음에 끌리게 알리자는 뜻이 담겼다.33명의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고창군의 주요시책, 문화관광, 행사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며 군민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