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당연직을 제외한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지난 5일 군은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 완주경찰서,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련 기관단체 위원 10명을 구성했다. 곧바로 이어진 회의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외부 공모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신규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및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과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 MZ들이 의기투합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원광대병원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내 의료시설인 산업보건센터 운영을 맡아 직원들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하면서 싹 튼 양자 간 우의를 차세대 주역들인 MZ들이 한층 돈독히 다진다는 차원에서 기획한 특별 이벤트다.양측에서 각각 MZ세대 젊은 직원 대표 10명씩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원광대병원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돌봄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맛있게 버무리며 서로 간의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2023 세대공감 프로젝트, We(위)대한동행’의 마지막 시간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를 진행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콘서트는 소통전문가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말과 생각의 에너지 활동지 △오링테스트를 통한 자기 이해 △DISC 행동유형 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서모 청소년은 “친구와 갈등으로 인한 문제를 대화로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완주군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장을 육성해 치유농업 선도지역으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5일 완주군은 올해 전문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농장 맞춤형 치유자원을 발굴하고 치유프로그램 컨설팅‧개발과 치유공간 조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상자 맞춤 치유프로그램을 농장별 2종씩 총 6종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대상자인 노인,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특수목적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8회기 이상의 전문치유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선진 치유농장(용진) 대표는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소길영)가 완주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제13회 완주군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5일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권요한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한 심부건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또한, 올 한해 나눔과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유공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자원봉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전북 1호 협동조합’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국원호)이 내년에는 조합원의 권익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협동조합이 될 것을 선언했다.먼저 국원호 이사장은 “올해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국 이사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무항생제 한우’생산으로 소비자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적 한우 장려금제’를 지속 시행하고, 소 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4일 완주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4년도 군정 계획 보고 및 2023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실시했다.완주군은 2024년도 군정계획보고를 통해 2023년도 주요성과 보고와 2024년 군정운영 방향, 2024년도 예산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특히, 2024년도 예산규모는 본예산 기준 2023년 약 8,187억원에서 33억 증가한 8,220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약 7,766억원으로 사회복지·보건 32.3%,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함께 특교세 7,000만 원까지 확보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3 국민정책디자인단 우수사례’ 2차 심사에서 완주군의 ‘아이 더하기 행복 곱하기 프로젝트’가 행안부 장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 아이 더하기 행복 곱하기 프로젝트는 완주군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출산장려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간 것으로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들이 소통 해가며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낸 것에 대해 큰 박
완주군청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이 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제1회 완주군 공무직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1일 열린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 공무직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해 한해동안 수고한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도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친절 마인드향상을 위한 조합원 교육이 실시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서비스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지원과 최주미, 기술보급과 온수정 직원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완주군
완주군이 군정발전과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3분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1일 완주군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 역점시책, 민원서비스, 혁신행정, 예산효율성, 군정홍보 등 5개 분야별로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2, 우수 5)과 6개 우수부서·팀(부서 3, 팀 3)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무원 중 최우수 공무원은 군 역점시책분야 배정훈 농업축산과 주무관, 민원서비스 분야 송주연 운주면 주무관이 선정됐다. 배정훈 농업축산과 주무관은 공공승마장 운영체계 구축 및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완주군 봉동읍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29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봉동읍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를 비롯한 수소산업 전문 공기업으로 전국 63개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최근에는 완주군, 현대자동차와 함께 봉동읍에 수소 생산‧공급기지를 구축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수소충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이하 아띠)가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자 ‘청청프로젝트’를 기획해 과일청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기획프로그램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활동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청소년들은 모과레몬청 만들기를 기획해 과일 선정부터 재료 손질, 유리병 소독, 설탕 절이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모 청소년은 “우리를 응원해주고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자는 이야기에서 기획된 활동이었다”며 “추운겨울 우리가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30일 운주면에 따르면 2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일간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김장 김치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에 총 200포기의 김치를 담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선재 위원장은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직접 진행해 정성을 다했다”며 “김장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감사하다고 말해줘 힘이 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박정수 운주
완주군이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발견지로 확인된 이서면 남계리 유적을 포함해 지역 내 천주교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완주군은 초기 천주교 박해 과정의 순교자 자취와 신앙공동체 성립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탁월한 곳이다. 실제 이서 초남이성지와 비봉 천호성지, 화산 되재성당지 등 역사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지역 역사 정립 차원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역사적 가치 규명에 노력해왔다. 이같은 노력 끝에 지난 2021년 초남이성지 내 완주 남계리유적에서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유해가 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히고자 4차 산업 체험부스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찾아가는 청소년 4차 산업 체험 부스’를 주제로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해 디지털 사고와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산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드론, 코딩, VR, 로봇, 전기차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기계들을 만져보고 직접
완주군립콩쥐팥쥐도서관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과학특강을 준비했다.29일 완주군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콩쥐팥쥐도서관에서 ‘티라노가 털복숭이라고?’를 주제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과학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장과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역임한 이 전 관장은 기후위기전문가이자 공룡박사로 잘 알려져 있다.이명현 천문학자, 이권우 도서평론가와 ‘예순을 넘긴 세 친구, 환갑삼이(還甲三李)’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과학토크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학특강에서는 6,600
완주군이 글로벌 수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소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참가해 완주군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자리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와 1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수소 산업 육성 의지와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의 꿈, 세계 1등 수소산업
완주군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8일 완주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20명, 일반형(시간제) 7명, 복지형(참여형) 50명 등 총 77명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며, 근무장소는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신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특별기획공연인 을 연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공연은 오는 12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완주풍류학교 공연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민간위탁 운영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그동안 받은 관심과 참여에 대한 보답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최석근 단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완주풍류공연단이 6년의 여정을 담아 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자(사무국장 정예은)의 진행과 함께 국악기로 미리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부터 한국무용, 다과까지
완주군이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샴푸 만들기, 나만의 반려인형 만들기 특성화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24개반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설한 특성화 수업을 내달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친환경 샴푸 만들기는 극심한 강우 부족과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가 지구의 환경오염에 의한 것임을 설명하고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샴푸를 만들어 보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샴푸 수업을 통해 환경의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기후위기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