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할 지역 내 212개 영농회별 마을회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운영공개 및 올해의 중점추진 사업을 홍보하고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했다.중점추진 사업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여성대학 개설,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영농교육은 지난해 발병율이 높았던 벼 깨씨무늬병 예방 기술 및 신품종 참동진 벼 재배 기술, 병해충을 예방하는 벼 드문모심기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27일 최경식 시장과 보건소장, 담당과장, 건축설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안을 공개했다.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1억 원(국도비 76, 시비 15)을 투입해 연면적 약2,000㎡(산모실 13실),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이번에 공개된 기본설계안은 지난해 10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이엠디건축사사무소와 ㈜
남원시는 지난 19~20일과 26~27일 두 차례에 걸쳐 스위트호텔에서 6급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남원시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팀제 운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6급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팀원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의사소통체계를 확립하여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조직 내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통․리더십 교육과 공모사업대응, 기획력향상, 홍보기법, 이미지 컨설팅 등 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역량강화
남원시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캠페인은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남원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총 6억2천7백만원을 모금했다.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현안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됐으며 이 금액은 저소득층에 물품 등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내 고향을 생각하는 남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간 재지정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대표 문성호), 영농조합법인 하주발효마을(대표 한충문), 고도화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웅치마을영농회(대표 최미아)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남원시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정신과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을 해소하고, 정신과 이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음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최근 2021년 정신질환실태조사에 의하면,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은 27.8%로 국민 4명 중 1명은 전생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중 26.9%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 그중 12.1%만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남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 구룡계곡에 지리산의 깃대종 식물인 히어리(Corylopsis coreana)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깃대종이란 해당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을 의미한다.지리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히어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잎 보다 먼저 노란 꽃을 피우는 매우 아름다운 나무로, 지리산 구룡계곡 곳곳에 자생하고 있다.야생생물보호단의 모니터링 결과 히어리는 작년보다 15일 정도 일찍 개화가 시작됐으며, 히어리와 함께 너도바람꽃,
남원시는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패스파인더비콥·앙코르브라보노 사회적협동조합·㈜제이원더·㈜탤런츠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한다.특히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생활인구 거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지역의 경관을 훼손하는 장기 방치된 폐교를 매입해 남원 살아보기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업 구상 단계부터 민간기업과 협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민간기업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2월 24일 오전 10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에서 천연기념물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가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여러 관계 내빈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절 농악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 봉행과 소지태우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문화재청과 남원시는 매년 주민 화합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를 위해 제수(祭需)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 및 천연기념물의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남원시 관계
남원국악예술고(교장 정운철)는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교류행사에 참여한 남원국악예술고 전통예술단은 18명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민페스타 행사에 초청을 받아 민속악, 사랑가, 소고춤, 판굿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쳤다.해외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며 익힌 예술적 기량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또한 가고시마현에 소재한 코난고등학교를 방문해 또래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며 일본과 우리나라의 전통
남원시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전북특별자치도 산악연맹, 남원시 산악연맹,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9개 유관기관)와 ‘남원지리산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남원시는 산림청이 공모 중인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원시는 9개 유관 기관과 함께 ▲남원지리산 공립등산학교 유치 공조 ▲안전교육 등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월 26일 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상진)와 상호 간의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유기적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내 원푸드팀은 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기술이전 및 사업화와 관련한 정보교류, 기업지원 전문가 그룹 구성 및 컨설팅,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양 기관의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협약을 통해 기술사업화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원청소년육성회(회장 소향수)가 주최한 제23회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가 지난 2월 24일, 요천 십수정 일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가 모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행사는 식전행사, 시범연날리기, 연날리기 대회,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물놀이, 기풍제 시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 의례문화를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도 주어졌다.이날 연날리기 대회는 청소년이 각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은 연을 직접 만들고 하늘 높이 띄우는가 하면, 흥미로운 연싸움까지 치러져 참여자들과 구경꾼들에게 재미를 더했다.그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는 지난 2월22일 오후 2시경 남원시 보절면 도촌마을 주민 40명 상대 최근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및 농사철 대비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에 근절에 따른 선제적인 경찰치안 홍보활동에 큰 호흥을 얻고 있다.최근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대처 요령에 대해 주민 상대 홍보 하였고, 농민들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운전 습관 그리고 농사철 대비 논두렁 태우는 사례가 빈발하여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점등을 고려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했고, 보절면 기관 및 마을 이장 70명 상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서정림)는 지난 23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등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공단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지사장과 직원들은 농악놀이, 소원카드 등 장애인 이웃의 민속놀이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200여 명의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서정림 지사장은 “남원시 장
남원시 송동면은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생활 불편․보건 등 일상 전반에 걸친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있다.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 기구 및 콘센트 육안 점검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에는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5개 시책과 자체 발굴 6개 시책을 선정해 11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복지 분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
남원시 보절면은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의 건강 및 생활실태를 세밀히 살피는 등 섬세한 보건·복지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1일 1가구 소통행정 시, 대상자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펴보아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 및 제공하고 대상자가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보절면은 1일 1가구 방문 중 치아 지원사업이 필요한 두 명의 대상자를 발굴했다.두 대상자는 치과 검진을 받은 적도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인환, 민간위원장 양재웅)는 지난 22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및 산내면 복지허브화 사업 지정기탁급 현황 보고와 2024년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2024년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7건의 기존 계속사업과 2건의 신규사업 등 총 9건의 사업이 확정됐다.올 주요 사업은 작년에 이어 ‘뽀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역주민 및 남원시 소재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 모집은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선착순 150명)이며, 최초 건강검진 후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자(질환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