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남원시 운봉읍(읍장 이은주)은 매일 위기에 처한 수급자, 장애인, 독거가구 등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생활환경 점검 등 발로 뛰는 대민행정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총 475가구를 방문, 공적급여 신청 및 서비스 지원 연계와 기타 생활민원을 청취했으며,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직원과 동행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엄지손가락 골절이 의심되나 문맹으로 인해 버스를 타고 진료 절차를 혼자서 처리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독거노인을 발견하게 됐고, 행정
남원 운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용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1일 운봉읍 사랑愛 작은목욕탕을 찾아 목욕탕 이용객에게 필요한 수건, 비누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농협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펼쳐졌다.한편 오용담 조합장은 “이번 나눔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읍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기부행렬이 줄이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유)그린환경건설(대표 정봉수)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고, 메리츠화재 프로인스 대리점(대표 오재명)에서 백미(10kg) 10포를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정봉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1월 31일 오후 2시 서부권역 통합중학교 부지 선정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서부권역 4개 중학교(금지중,대강중,송동중,수지중)를 단일 중학구로 개편하고, 통합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정책 연구 결과발표가 있었다.신병기 교육장은“남원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선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며 통합중학교 설립계획이 신속히 진행돼야 서부권역이 소외되지 않고 남원시 전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를 발굴하여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자체와의 공동 협력사업이다.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1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남원의 주요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전 컨설팅, 다채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 3월 개관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형
남원시가 1월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실시된 공모로, 남원시는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남원시가 응모한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은 최근 부각 되고 있는 챗-GPT, Bing등 AI를 활용하여 작가가 되어보는 평생교육 과정이다.이번 과정을 통해
남원시는 1월 31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발했다.고향나들이 지원을 신청한 총 32가정에 대해 기본조건에 대한 서류심사와 가정형편, 결혼기간, 고향나들이 선발이력, 모국방문횟수, 자녀수, 가족봉양, 센터이용횟수 등 7개의 항목별 심사를 거쳐 20가정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도비보조사업 이외에 시비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많은 다문화가정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전년도 대기자, 신청횟수 등에 따라 우대가점을 신설하는 등 매년 신청을 해도 선발이 안된 가정에 대
남원시보건소는 1월부터 12월까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해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76개소, 1천668명을 검진했고, 유소견자에 대해 추가검사 실시 및 추구관리 등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올해도 1월부터 대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30일에는 아영면 광평마을회관등 5개소를, 오는 2월 23일에는 금지면을 방문해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행하는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2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2일간 명절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로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특히,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증가한 외부활동으로 코로나 발생 전보다 범죄가 급증 시민 불안감이 증폭 돼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 증가할 수 있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 일상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주민 불안감을 종식시킬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안전을 더욱 세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월 10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갑진(甲辰) 새해’ 공연이 펼쳐진다.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9곡의 전래동요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기악합주,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궁중무용‘학연화대합설무’, 판소리‘적벽가’의 하이라이트 대목을 모듬북 연주와 선보이는 ‘단막창극_적벽’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새해의 좋은 기운을 전한다.또한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을 위해 오후 2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전통연희놀이 체험과 일연 유현덕 작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을 맞아 지방산림청,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55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봄철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2만8,078ha), 등산로 폐쇄구역(58.6km), 산불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의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활동(수거파쇄팀 15조 1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30일 남원스위트호텔에서 ‘남원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은 지난 2023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7곳 가야 고분군은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이다이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남원시 치매환자 전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를 복용 중인 환자이다.지원 내용은 치매치료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치료약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남원시는 소득 수준 120%이하 자는 국비지원, 소득 수준 120%초과 자는 자체 시비지원으로 치매환자 전원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약 제비 영수증을 치매안심센터로 문
남원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 마을 및 주요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1월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에서 운영 중인 ‘빈틈없이 살피는 생생현장투어’ 특별점검반을 구성, 자전거‧차량‧도보 등을 활용하여 주요 공공시설물‧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여객터미널 등의 불법 게시물, 쓰레기 적치물, 통행불편사항, 도로 위험요인 등 시민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필 예정이다.또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
남원시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에 대한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 및 정착을 도모하고자 ‘2024년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월 임대료 중 최대 16만원을 최대 60개월 동안 지원하며, 월세가 16만원 미만인 경우 월세만큼만 지급하고 매년 신규 사업 신청을 통한 자격 적합 여부를 확인해 최대 5년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며 공고일 기준 월세 계약 건물에 주민등록이 이루어진 19~45세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다.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남원시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곤, 안민엽) 복지허브화사업 ‘어울림 사랑애찬(饌)’이 지난 26일 시작됐다.특히 금지면지역사회협의체위원 및 자원봉사자의 선행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조리능력이 없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23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해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배달봉사까지 함께해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및 1일 1가구 소통행정 방법의 다양성을 확보했다.올해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 다가가는 1일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 강화에 동참하는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월 1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지리산국립공원 존치마을 및 국립공원 경계 일원에서 반달가슴곰 등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 엽구 수거 및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반달가슴곰공존협의체(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남원시),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야생생물보호단의 주도하에 불법 엽구 교육, 불법 엽구 수거, 밀렵·밀거래 행위 단속활동도 병행했다.특히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
새롭게 태어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설명이 29일 남원, 임실, 순창 주민들을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남원시립국악단과 남원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으로 하나의 축제가 연상될 정도로 참석한 주민들의 호응속에서 시작됐다.이러한 호응속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보고회에 직접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 답변했다.이날 보고회는 최경식 남원시장,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박정규
남원시는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는 ‘2024년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65세 이상 어르신은 틀니 및 임플란트 의료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반면, 65세 미만자에 대한 공적 지원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함에도 방치 한 채 시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다.이에 따라 남원시는 2023년부터 ‘행복미소 치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첫해 24명이 수혜를 받았다.본 사업은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 9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액은 2
남원시가 주민들에게 각종 세금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 세무사’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마을 세무사’는 위촉된 세무사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주민들의 세금문제를 풀어주고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돕는 서비스다.양도세, 증여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지식과 행정절차를 안내한다.올해 5기째 운영되는 남원시 마을세무사는 기존 마을세무사 2명을 포함한 3명의 세무사를 위촉해 지난해보다 상담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상담실적은 150건 정도다.상담을 원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