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성철)은 한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함께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 춘분인 3월 20일 남원시 사직단에서 거행했다.이번 풍년기원제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되기도 했지만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는 사직단에서 거행되어 보다 뜻깊은 행사였다.남원시 사직단은 일제 강점기 때 훼손되지 않은 거의 유일한 지방 사직단으로 규모 면에서도 손꼽히는 남원의 문화유산이다.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으로 여겨 왔던 우리 조상들은 풍년기원제를 토신과
남원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기억하리’사용자가 현재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2021년 출시된‘기억하리’앱 사용자는 3월 19일 기준 전국 사용자 1만444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6천12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올 현재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관리사업 ICT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사례 강의를 통해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
남원시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제공과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한다.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관련 메뉴개발, 컨설팅, 교육, 창업지원 등을 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시는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남원춘향제에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 부스를 기획해 맛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합리적인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범죄예방대응과는 정신질환 범죄의 무분별한 인명피해 예방 및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일동안 각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컨설팅 주요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정신건강복지법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 처리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하고, 응급입원의 절차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현장에서 응급입원 의뢰 판단기준, 전북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의 업무공조 및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은 지난 19일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조례’를 발의했고,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남원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남원시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신고 건수는 지난 2021년 62건, 2022년 22건, 2023년 25건으로 조사됐다.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에 불편함이 있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악성 정보로부터 취약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2024년 2월 기준 약 2만4천196명으로 남원시 전체 중 31.64%에 달하고 있다.게다가 스마트폰을 이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제263회 임시회를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19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한수 의원, 소태수 의원, 이기열 의원,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이어서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전평기 의장은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5월 춘향제 준비 등에 여념이 없음에도
남원시가 지난달 27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확보했고, 이달 13억5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해 시비 부담을 완화했다.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년차 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남원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시청 제1주차장(청내 주차장)에 직원의 주차를 전면 통제했다.이는 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의 완공으로 직원들이 주차타워를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제1주차장 직원공간을 민원인과 내방객들의 주차면으로 활용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남원시청 주차장은 그동안 관용차량과 직원차량, 인근 상가 차량이 자리를 차지해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앞서 지난 2월 개방된 시청 주차타워는 주차타워 1층과 2층의 일부만 사용돼 전체 공간의 많은 면이 미활용되고 있어 문제가 됐다.이에 따라
남원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공감 열린대화 건의사항 관련 소관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된 140여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긍정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추진현황은 ▲해결 13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 49건 ▲ 검토 45건 ▲상급기관 건의나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7건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도 17건으로
남원시는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를 알지 못해 가산세를 내는 억울한 일을 방지하고자 지목변경 신청 시 소유자에게 취득세 안내문을 제공한다.지목변경 취득세는 지목변경 신청 후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토지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지목변경 전·후의 공시지가를 비교해 토지가액이 증가한 경우, 그 차액을 과세표준으로하여 2.2%의 취득세가 부과되며, 기한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한번 더 부과된다.특히, 소유자들의 문의사항으로 지목변경 과정에서 부담한 설계비, 등록면허세, 각종 부담금 등과는 별도로 부과되는 세
남원시 향교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케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프로그램은 ‘28통 박달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건강교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관리 및 기초건강측정, 계절별 건강관리, 안전교육, 건강 및 복지 통합상담 등 어르신의 건강을 돌봄과 함께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다.건강교실을 통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돕고, 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범죄예방대응과는 정신질환 범죄의 무분별한 인명피해 예방 및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일동안 각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현장컨설팅 주요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정신건강복지법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 처리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하고, 응급입원의 절차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현장에서 응급입원 의뢰 판단기준, 전북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의 업무공조 및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