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이 골 폭풍을 일으키며 홈 첫 승을 기록했다.지난 19일 전주월드컵보조경기장서 열린 ‘K4리그 16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은 조우리의 멀티 골에 힘입어 4대2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승점 13점(4승 1무 10패)을 기록한 전주는 13위로 중위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전주는 전반전 16초 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대량 득점에 대한 신호탄을 쐈다.변상진이 상대수비의 공을 가로채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하승완이 헤딩으로 상대 골 망을 흔들었다.전반 6분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수 선발 병행)’에 출전한 전북 육상이 선전했다.특히 신소망(익산시청)과 김윤서(전북체고)는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5개를 획득했다.특히 학생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두각을 보였다.남중부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최재노(익산지원중)는 60,63m로 가장 멀
전북체육중고(교장 박재중) 레슬링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북은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전북 체육중 권태용은 그레코로만형 6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자유형 71kg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또 여자 중등부 자유형 61kg급에 출전한 이나현도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체고 활약도 대단했다.남고부 김경태와 이준원은 각각 그레코로만형 67kg급과 55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용현(51kg급)과 유재원(72kg급)은 동메달을 획득했다.자유형 65kg급에 출전
전라북도체육회는 법정 법인 기관으로 변모하고 16일 관련 출범식을 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하게 지키며 진행됐으며 법정법인 추진경과보고, 제막행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조석창기자
순창군 양영수 체육회장, 정소영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명찬 호원대 스포츠단장이 대한체육회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양영수 회장은 인권경영 체계 수립 및 운영, 인권영향평가, 피해자 구제절차 운영 등을 담당하는 인권경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정소영 현 성심여고 배드민턴 지도자는 체육인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위촉됐다.앞으로 체육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체육인복지 증진을 위한 추진방향 등 체육인복지에 앞장서게 된다.노인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된 이명찬 호원대 스포츠단장은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김제시가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신규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선정됐다.김제시는 이번 사업에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다.대도시형은 인구 20만명 이상, 5개 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해야 하며, 중소도시형은 20만명 미만 3개 종목 이상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김제시는 서면평가(클럽역량 및 경영계획)와 발표평가(사업계획), 현장 실사 등의 평가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5년간
전북 체조 간판인 이준호(전북도청)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최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이준호는 2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이틀에 걸친 경기 결과 이준호는 총첨 164.650점을 획득해 류성현(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이준호는 첫날 82.050점, 둘째 날 82.600점을 받았다.전북도청 체조팀 송충현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석창기자
전북 레슬링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지난 9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 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1개 등 1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전주대는 금메달 5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5체급을 석권했다.그레코로만형에 나선 소원(63KG급)과 이효진(67KG급), 강현수(87KG급), 권정율(97KG급), 김민준(130KG급)은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최정상에 올랐다.또한 정상연(82KG급)과 김
제58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 여파 분산 개최다.올해 하반기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도민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북 일원에서 진행된다.당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중순에 개최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10월로 1차례 연기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개폐회식 없이 최종 분산 개최로 열리게 됐다.각 종목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되며, 대회 방식도 일부 변경됐다.당초 일반부와 학생부 경기에서 일반부에서만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개최종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찾아가는 현장측정 서비스’를 재개했다.이 사업은 시간과 교통 등의 영향으로 스포츠과학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체육선수들의 체력 측정 및 훈련방법을 지도하기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서만 시행하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다.그러나 최근 무주를 방문해 바이애슬론과 알파인스키, 태권도 선수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지원대상은 학생 선수들이며 근력과 유연성 및 민첩성, 심폐지구
전북 펜싱이 전국대회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최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26회 김창환배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특히 남자 일반부 에페 종목은 전북이 모든 메달을 휩쓸었다. 정재원(전북펜싱협회)은 에페 결승전에서 정병찬(익산시청)과 맞붙어 15대1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또 권영준(익산시청)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자 일반부 사브르에 출전한 정한길(호원대)과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익산시청도 각각 값진 동메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U-18 골키퍼 김준홍과 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2일 전북현대는 U-18 전주영생고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준홍과 준 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상무에 입대하는 김정훈의 공백을 메운다.U-15 금산중을 거쳐 영생고에 입학한 김준홍은 중학교 시절 금석배, U15챔피언십, 중등축구주말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GK상을 휩쓸며 연령대에서는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를 받아 왔다.또 지난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U-17세 월드컵에 출전했을 정도로 차세대 한국 골키퍼의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김준홍은 빌드
한일장신대학교 사격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리는 등 맹활약했다.최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일장신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10m 공기소총 개인 경기에 출전한 황준식(2년)은 8등으로 결선경기에 진출했지만 집중력을 잃지않고 뒷심을 발휘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50m 화약 권총에 나선 성윤호(3년)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일장신대는 50m 화약권총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
전북의 청소년 궁사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북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29일 막을 내린 임실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특히 소년체전을 겸한 대회로 승리의 기쁨은 더욱 컸다.현재 전국소년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한다.이번 대회 전북은 전주온고을중, 전북체육중, 전북솔빛중, 임실군양궁스포츠클럽, 오수중 등 5개팀 18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자 60m와 여자단체
양궁 오수중 김다희가 유망주로 우뚝 섰다.지난 29일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 임실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여자 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우승을 확정짓자 전북 선발팀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환호했다.이중 전북 선발팀의 멤버였던 김다희(오수중 3년)는 그 감회가 새로웠다.여자 중등부로 마지막 소년체전 출전인데다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경기라 부담이 더욱 컸던 탓이다.개인종합 6위로 개인전 경기를 끝낸 다희는 마지막으로 전북 선발팀의 일원으로 단체전 경기에 나섰다.남가형(전
전북장애인체육회(이하 도장체)는 도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시군 지회를 대상으로 선정한 총 121개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도장체는 총2억3천만원의 기금 및 도비를 확보해 도 전역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약 1,7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1~2회 이상 배드민턴, 볼링, 뉴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신규 교실 및 동호인 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든 사업은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며, 생활체육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지역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할 수 있다.또 지역에서 별도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으니
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 박창열)은 지난 27일 전북농구협회(회장 이영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북 농구 활성화와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농구 발전을 위해 양측의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혀 성사됐다.2021년부터 농구활성화를 위해 클럽은 기존 농구 선수반을 체계화시켜, 전문선수육성반(초등여자, 초등남자)을 운영하며, 훈련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 지도자를 배치하고, 협회 주관사업에 지도자 파견을 하는 등의 협조하게 된다.또 전북농구협회는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연수를 시행하고, 클럽과 농구대회를 공
전북 태권도가 전국대회에서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31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전주 영생고와 전북체고는 금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합작했다.영생고 홍석훈과 손태환은 각각 웰터급과 헤비급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 대회 종합 우승기를 학교에 전달했다.또 전북체고 윤준혁은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학교 나찬수(페더급)와 남용혁(핀급)은 각각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전북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지난 주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제1회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전주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사태에도 철저한 방역관리로 성공적 대회를 치뤘다.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우승자 이승택(전북체육회), 김가혜(광주광역시) 등이 출전하며 3일간 열전이 펼쳐진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초등부, 중등부를 제외한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만 진행됐다.각 시도 참가자 제한을 두고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선수들은 페이스쉴드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였
전북 펜싱과 사격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우선 전북 펜싱은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12개 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중등부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황준현(이리중)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고등부 에페 단체전에 나선 이리여고(김민겸·이나영·배현실)도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사브르 서지수(익산지원중)와 플뢰레 최예진(우석대)은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나선 익산시청도 2위를 기록했다.이밖에 에페 김소연(이리북중)은 값진 동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