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중 강수영 배구감독이 제21회 아시아청소년남자 U20 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올해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바레인 리파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강수영 감독은 한국청소년 남자배구팀을 이끌고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아시아 대회 3위까지 입상해야 이듬해 열리는 U21 세계배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다.23년 동안 남성중 배구를 이끌며 배구 명문을 만드는 데 공헌했던 강수영 감독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19세 이하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또 2
제36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 나선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박재중)가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북체육 위상을 높혔다.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제34회 충북, 제35회 전북은 대회를 치루지 못해 올해 3년 만에 개최됐다.이 대회에 출전한 전북체고는 금메달 9, 은메달 14, 동메달 16개 등 전체 종목이 고루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우선 육상은 종합우승을 전북체고가 차지했고, 종합준우승은 경기체고, 종합3위는 전남체고가 기록했다.이번 육상 부문 종합우승은 전북체고
전라중 야구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로 선발됐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전북 예선 3차전에서 전라중은 군산중을 만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표 선발권을 획득했다.전라중은 전북교육청의 학교운동부 클럽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해 8월 전라중 야구부에서 전라베이스볼클럽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다.이번 대회에서 1차전은 12대 2로 압승을 거뒀으며, 2차전 역시 7대 콜드게임으로 가볍게 이기고, 3차전은 지난 5년 동안 우승했던 군산중을 만나 명승부를 펼쳤다.역전의 역전을 거듭했지만 7회까지 7대 7 동점으로 마무리돼 연장전에서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스포츠용 휠체어 5대를 시군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의 일환이다.전북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의 공모를 통해 범용 스포츠 휠체어 5대가 선정됐다.군산시장애인체육관 1대, 남원문화체육센터에 1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3대가 지원됐다.‘국민참여예산‘은 국민이 예산 사업의 제안, 심사, 우선순위 결정 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예산에
진안중학교 레슬링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획득 사냥에 성공했다.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32회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진안중 레슬링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그레코로만형 4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우진은 자유형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이희준은 그레코로만형 92kg급에서 2위를 기록했고, 남성광은 39kg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진안중 레슬링부의 경우 각종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올해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망도 밝게 했다.한편 진안중은 전교생
전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이 전국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다.최근 철원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전북체고 레슬링부가 메달을 대거 휩쓸었다.자유형 70kg급에 출전한 김정민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제형(74kg급)과 정승태(86kg급), 최차빈(97kg), 최규희(여·55kg급)는 은메달을 차지했다.또 김도형(57kg급)과 이재우(61kg급), 전진수(65kg급)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전북체고는 자유형 단체우승을 차지했다.그레코로만형에서도 메달이 쏟아졌다.이주원과 최재노는 각각 6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이 지난 26일 전주비전대 미래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최종선발전은 지난 1차, 2차에 이어 3차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미결정된 8체급에 대한 마무리 경기가 펼쳐졌다.전북은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초등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중등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가져온 바 있다.올해 대회 역시 금메달 4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전북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입상을 축하하며 이제 시작이란 생각으로 연습에 임하길 바란다
제10회 국토정중앙배 2022 전국당구대회에서 조영윤(전주고 2년)가 학생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조영윤은 캐롬 3쿠션 학생부에 출전해 전국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포켓볼, 사구 등을 접하며 당구에 입문했고, 소질을 알아 챈 아버지의 도움으로 군산 정근수 프로를 사사했고 구리연맹 김문옥 프로에게 기술을 익혔다.유성관 전북연맹 심판이사 발탁으로 전북연맹 학생부 선수로 활약했고, 이후 다양한 생활체육 당구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쌓았다.
김제시체육회의 비대면 생활체육 지도업무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제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2021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는 기존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현장 지도 및 전국 시군구 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왔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생활체육 지도업무 우수사례 공모로 전환했다.이번 평가는 지도영상과 지도교안 부문으로 나뉘어져 심사가 이뤄졌는데 김제시체육회는 지도영상 부문에서는 장려상을 지도교안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화산중 유도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방과후 학습을 통해 배운 유도로 동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다.화산중 한지수는 최근 순천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70kg 이상 체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완주 화산중은 ‘공부도 으뜸, 운동 실력도 으뜸’을 기치로 체육시간과 방과 후 학습을 통해 틈틈이 유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6명(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유도를 배우고 있다.전문 엘리트 체육보다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가까운 것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유럽 등 체육 선진
“전북을 골프 메카로 만들어 엘리트 선수 뿐 아니라 전국의 골프인들이 연중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올해 신설 된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전북에 유치하는 데 성공한 전북골프협회 이영국 회장의 포부다.이번 대회 유치는 의미가 남다르다.서울과 대구, 전남 등 타 시도의 경우 전국 규모의 대회가 많이 열리는 반면 전북의 경우 전국 대회가 지금껏 사실상 전무했기 때문이다.대회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했고 타 지역과의 유치 경쟁 끝에 마침내 전북으로 대회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이 회장은 &l
전국 남녀 아마추어 골퍼들이 전북에 모인다.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남녀부로 나뉘어 각각 장수와 정읍에서 열린다.남자부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여자부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내장산골프리조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전문 선수등록을 한 아마추어 골프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14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예선과 본선을 치른 후 성적순으로 최종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예선 경기는 1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며, 본선에서는 3일 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