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는 지난 15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청년후계농 선정자 51여명에 대해 신용보증 제도, 이용절차, 지원사례 등을 내용으로 신용 보증 교육을 실시했다.농신보 정읍센터에서는 후계농림어업인 관련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의거해 선정된 보증대상자들에 대해 일반보증 지원과는 별도로 창업 5년 이내의 농림어업후계자의 경우 보증금액 최대 5억원(운전자금 3억원, 시설자금 5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95%, 일반 후계농림어업후계자의 경우 보증금액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9
농촌진흥청이 ‘현장’, ‘협업’, ‘행동’, ‘해결’이라는 2024년 정부혁신 4대 원칙에 기반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3대 전략, 22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16일 농촌진흥청은 국민과 소통하며 농업ㆍ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3대 전략에 따라 총 22개 세부 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3대 전략 가운데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분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름배추 수급
전북특별자치도와 (쟤)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는 등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전북자치도와 전북TP는 수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키로 했다. 이 사업은 도내 수소산업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의사일정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소관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을 심사·의결한다.또한 17일~1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청취에 이어 22일, 23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김민규 의장은 개회
한국전력 정읍지사(지사장 설일호)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참여해 정읍시에 230만원을 기부했다.자회사인 한전MCS도 함께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더 했다.설일호 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더 활발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사회적 공헌을 중시하는 공공기관들의 동참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4월부터 11월까지‘찾아가는 소리축제’를 통해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들고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도민들을 직접 찾아간다.2015년부터 미래 관객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찾아가는 소리축제’는 도내 14개 시군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왔다. 지난해부터는 학교를 벗어나 도서관, 공연장, 갤러리 등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까지 넓히고 있다.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을 중심으로 펼쳐졌던‘찾아가는 소리축제’를 연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 등을 고려해 수성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16일 부영1차 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0년에 공평동, 2022년 농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교육,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어르
군산시 내항 군산밤 푸드존에 들어서 있는 푸드 트레일러(6대)가 수의계약 특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지난 2018년에 문을 연 군산밤 푸드존은 시가 내항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4억3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시는 지난 2022년 3월 푸드 트레일러 운영 입찰 공고에 응찰자가 없어 유레카협동조합과 수의계약(2년)을 체결했으며, 이용료는 1대당 월 4만5723원이다.문제는 응찰자가 한 명도 없었던 지난 2022년 3~6월까지 세 차례 입찰 공고내용과 수의계약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당초 입찰 공고와 다르게 사업명
정읍시보건소는 신규 공중보건의 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임용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내과의 3명, 치과 3명, 한의과 3명으로 지난 15일 배치 받은 보건지소에서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시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있는 의약분업 지역인 신태인읍, 태인면 보건지소에 내과 공중보건의사를 미배치하고 13개 보건지소에 7명의 내과의사를 우선 배치했다.공보의들은 권역별로 주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무단 이탈과 진료 불친절 등 불미스러운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15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책 및 농특산물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김명갑 의원은 올해 1월 WTO협정에 따라 8년이라는 유예기간을 거쳐 완전히 폐지된 수출물류비의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및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안군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현황과 수출 부진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응방안 모색을 요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은 15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림케어 관광특구 지정, 안정적인 고품질 꿀벌사육 방안, 유산양 특화품목 발굴 육성“의 3가지 정책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했다.동창옥 의원은 첫 번째 질문에서, 올해 12월 31일 만료되는 홍삼한방 아토피케어 특구의 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산림케어 관광특구 추가 지정을 제안했다. “진안군은 군립자연휴양림,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전븍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관련 시설이 유치되어 특구지정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었다“고 말하며, “독보적인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관광도시 진안군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동안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행사를 개최한다.이에 진안군은 막걸리 페스티벌 먹거리 준비를 위해 16일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내 산약초타운에서 먹거리 매대(푸드카드)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마이산 북부 상인회, 청년회, 귀농귀촌인 등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소개 및 전반적 추진 방향과 먹거리 매대(푸드카트) 운영에 관한 내용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막걸리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16일 서수면 희망노인교실을 찾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대학 인근 어르신들께 장수 사진을 촬영해드리고, 액자로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호원대 K-콘텐츠제작학과(한성관 교수)와 스포츠무도학과(차준열 교수)는 희망노인교실을 통해 20여 명의 어르신 신청을 받아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특히 이날 액자 전달 후에는 만성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포츠 신체활동인 태극권을 가르쳐줬다.한편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주민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5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군산의료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군산시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보건·복지기관 간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이송하고, 현장·이송 단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응급질환 처치 등 대응역량을 강화해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과 예후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
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 모양지구대에서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현장에서 바로 ‘모바일 지문스캐너’로 신원확인을 하여 신속하게 귀가 조치한 사례가 화제다.지난 15일 19시경 할머니가 비를 맞으며 길을 헤매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확인하던 중 할머니는 치매가 있어 본인의 이름, 주거지를 알 수 없었고, 휴대폰이나 지갑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소지품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경찰 휴대장비 “모바일 지문스캐너”를 활용하여 할머니에 대한 지문을 스캔한 결과 신원이 확인되어 홀로 거주하고 있음을 파악하여 할머니(91세
고창군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되면서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서해안지역 관광개발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단지의 개발부담금 면제 등 민자유치 혜택에 더해 인구감소지역 혜택(관광기금 융자우대, 재산세 최대 100%감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연계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날 후보 대상지로 고창군을 포함해 전국 7개
고창군이 농어촌 보건기관 등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고창군은 공중보건의사를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우선 배치하고, 권역별로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시행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과 마을 주치 의사제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심덕섭
고창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확보하여 고창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군은 먼저, 고창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설정하고, 이후 주변 관광자원인 고창읍성과 조양관, 판소리박물관 등을 활용해 자율상권구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관광형 상권전략을 수립했다.또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필수과제인 ▲자율상권구역 지정 ▲자율상권조합 설립 ▲상권활성화사업 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상권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고창군은 이
고창군 대산면사무소와 영광군 대마면사무소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두 지자체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향후 대산면과 대마면은 단합대회를 여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정병진 대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협력해주신 영광군 대마면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건축분야 공무원, 보훈단체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고창군 통합보훈회관' 신축 사업은 2024년도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고창읍 교촌리 233-5번지 일원에 연면적 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주요 시설은 사무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고창군은 이날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