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호남·제주권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기업 재해경감활동은 기업의 중요한 업무가 화재 및 지진 등 불의의 사태로 중단되었을 경우 복구 목표시간 내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현 실태에서의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총체적인 경영활동이다.특히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입각해 기업재난관리자는 기업 재해경감 활동 계획 수립을 대행하고, 인증평가 등의 업무를 실시하는 역할을 한다.국가전문자격인 기업재난관리사는 8과목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 만돌린 봉사단(단장 이정민)은 지난 15일 노인요양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가졌다.이정민 단장을 비롯한 25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잠정적으로 중단된 기부공연을 지난해부터 재개하면서 매월 1~2회에 걸쳐 덕진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 기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흘러간 가요, 민요 및 동요 등 다양한 곡들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김낙현기자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15일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제공하는 온라인 청소년연극 ‘다시시작이야’를 활용해 이뤄졌다.이날 ▲도박에 대한 실태 ▲중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 및 방법 등을 온라인 청소년연극을 통해 설명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중독 예방법을 토론했다./김낙현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14일 전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및 건설기술자 경력신고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회원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대응력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과 건설현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체크리스트와 평가방법(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근로자 전자카드제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기술자 경력 신고 방법에 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 이하 ‘자치인재원’)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4년 몽골 NAOG 교수단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몽골의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인 NAOG(National Academy of Governance)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NAOG 교수요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몽골 공공분야의 여성리더십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을 주제로 강의와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된다.몽골 정부는 2019년 ‘양성평등 증진법’을 제정하고 중앙부처 고위직과 관리직 중 여성비율을
농촌진흥청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콜파시, KoLFACI)의 ‘중남미 가뭄 저항성 강낭콩 품종개발 과제’가 국제개발협력 우수과제로 인정받았다.15일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말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평가전문위원회에서 올해 정부 부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평가한 결과, 중남미 가뭄 저항성 강낭콩 품종개발 과제가 기후변화 적응 식량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평가전문위원회는 해마다 정책, 전략, 분야별 대표성 있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올해는 정부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박장옥)는 지난 13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사협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과 전북 복지기동대 운영 계획 등 세부사항이 논의됐으며, 이어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5종(콩나물국,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오징어젓갈)을 직접 전달했다.박장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밑반찬 나눔사
전북대학교는 익명의 퇴임 교수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농식품부 2,000원, 지자체 1,000원,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와 발전지원재단에서 1,000원 등을 지원해 매일 200명의 학생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대는 지난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23년 1만7,400여 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대학본부와 동문 후원이 이어지면서 대상자가 총 2만4,000명으로 늘었다.한사코 자신을 밝히기를 꺼린 기부자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 신임교원 대상으로 학생상담 및 취업지도 전문성 제고 목적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서는 기전대 신임교수 약 11명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내 및 학과별 담당컨설턴트 소개, 2024년도 청년고용정책 안내, 교내상담시스템(역량개발시스템)시연회, 효율적인 진로 및 취업지도 방안 모색, 취업률 향상 방안 모색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기전대는 “신임교수들의 효율적인 진로·취업지도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면서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적극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따뜻한 부안 경찰상 구현에 기여한 우수 경찰공무원 3명에게 따뜻한 부안 경찰 1호 포상식을 가졌다.부안경찰서는 이승명 서장이 부임한 이후 3 GO(잘 아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치안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크고 거창한 성과가 아닌 작고 사소하더라도 부안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경찰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따뜻한 부안 경찰상을 수상한 격포파출소 조태송 경감은 정성 어린 상담으로 자살우려자의 마음을 달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자살을 예방했다. 계화파출소 유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는 지난 14일 무주군청 제휴카드사용에 따른 지역발전기금 5천6백만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NH농협 김범석 지부장이 함께했다.무주군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약정을 통해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 각종 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했으며, 적립금은 주민복지 증진 및 무주군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범석 지부장은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보람을 느낀다.”며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지난 3월 14일 남원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남원시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농협 남원시지부, 남원 관내 농축협 7개소 임직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이웃과 생명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됐다.한편 오영석 시지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