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가는 순창군이 지난 15일‘제7회 순창강천산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지역경제에도 한몫했다.지난 10일부터 6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했으며,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등 7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전국에서 2,500여명이 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순창군을 방문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경기는 대회 초반 4일간은 예선 풀리그로 진행되었고, 후반 2일간은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청룡, 백호, 현무),
순창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귀농귀촌”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여해 순창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렸다.군은 이번 홍보전에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운영과 더불어 시•도 지자체별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특히 군은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청년실습농장, 농촌에서 살아보기,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 등 및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강연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농지, 주거 정보 및 귀농귀촌 전반에
순창군이 지난달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3일 전국 피서객들의 호평속에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치며 지역 상권도 함박 웃음을 지었다.순창군 청년회의소(회장 이시열)가 주관하여 17일간 운영된 이번 물놀이장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순창군민과 대도시 관광객 등 총 5,000여명이 방문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렸다.연령별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번 물놀이장은 이른 시간부터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무더위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이번 물놀이장 운영으
순창군이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유학 중심지로의 힘찬 비상을 준비한다.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순창군이 농촌유학을 온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해줘 유학을 온 도시 아이들이 단기간 생태체험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다.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명실상부 농촌유학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관내 모든 면에 농촌유학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 2월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최 군수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8일 기간 중 4일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주요 사업장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주요 사업장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이와 관련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방문한 사업장은 순창군의 경제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8일 오후 5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 군 간부 40여명을 긴급 소집한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주요 안전대책을 강구했다.군은 대책회의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산사태 23개소, 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각 주요 사업장의 공사현장에 태풍 피해가 없도록 점검에
순창군이 9일 순창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제25회 순창군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11개 읍·면별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게이트볼연합회의 후원으로 지원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순창군이 지난 7일 김영식 순창부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김영식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살수차 운행 확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생수 비치, 노인일자리 탄력적 운영, 한낮 어르신 농작업 자제 요청 등을 지시했다.이뿐만 아니라, 관내 169개 무더위 쉼터에 냉방가동 여부 등 긴급 점검을 지시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군은 현재 폭염대비 안전
순창군은 생활목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생활목공 실습교육’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생활목공 실습교육은 목공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은 물론 가구 제작부터 장식까지 스스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으로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교육 중 하나다.이번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기본적인 목공 사용교육부터, 원목트레이, 책꽂이 등 생활목공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은 기수당 2~3일에 걸쳐, 총 6기수로 운영되며, 1~3기 교육생은
순창발효관광재단이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어린이들의 복합 놀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테마파크는 지역 유명업체와 협력하여 관람객들에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구체적으로, ▲갤러리카페‘베르자르당’▲한옥카페‘화양연화’에서는 음료 20% 할인 ▲세라믹 체험관‘옹기체험장’에서 체험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발효테마파크 내 푸드사이언스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지난 6월에 체결한 순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관광플랫폼’ 업무협
순창군이 강천산의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위법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4일 군에 따르면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불법행위도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점검기간 동안 군은 강천산군립공원 내에서 불법, 무질서 야영행위와 취사, 쓰레기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군립공원 내에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에서 상행위, 야영행위, 취사행위, 흡연행위, 쓰레기투기 등의 행위 금지와 출입 금지지역 출입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마을택시 구간이 확대되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마을택시는 주민들이 택시를 불러 읍·면 소재지까지, 읍·면 소재지부터, 해당 마을까지 1인당 1,000원만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제도로, 민선 8기 취임 후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해 13개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총 5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에는 그동안 적성면, 금과면 마을택시 운행구간이 마을에서 면소재지로 한정되어 있어 읍까지 가야 할 경우, 면소재지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는
발효의 고장 순창군이‘미생물 배양기’자체개발에 성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들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병해충 예방, 작물 생산성 증대,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용 미생물에 대한 관내 농가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이에 순창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미생물 배양기를 자체 고안하여 2020년부터 실증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로 올해 특허청의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배양기는 기존에 나온 배양기
순창군이 관광문화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순창형 특화음식인 고추장불고기를 개발하고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1일 이원일 셰프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특화음식 홍보를 위해 음식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과 영상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군의 대표 소스인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으로 앞으로 지역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촬영한 순창고추장불고기와 청국장은 이원일 셰프로부터 관내 음식점 대표들이 레시피 및 요리 정을 배우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갖는 등 오랜 과정을 거쳐 새롭
순창군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최영일 순창군수가 가수 김태연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그는 지난 2019년 8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그는 앞으로 2년간 순창군
순창군이 전동보조기기(스쿠터, 휠체어) 이용자인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1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노인이동보조용 전동 보조기기 지원대상자’인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소득에 상관없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던 군은 지난 7월말 전동 보조기기 지급대상자 333명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동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보조기기 운행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순창군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 홍보전에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북 상담 홍보전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전라북도의 취업, 귀농, 귀촌, 전문교육 등 다양한 제도 및 사업에 대해 알리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둔 홍보전이다.이번 행사에서 군은 ‘새로운 출발 기회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인, 지역민과 함께 홍보전에 참여해,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직 및 퇴직 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이임식에는 퇴직 예정공무원 7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임식에 참석한 7명의 공무원은 공직 입문 이후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 공무원이었으며, 이들은 순창군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퇴직 예정공무원을 대표해 이임 소감을
순창군이 공공 목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해 오던 관내 저수지의 편입된 개인 사유 토지에 대하여 토지 매수 등 군민 재산권 보호를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다가오는 추경예산에 군비 5억원을 편성할 예정으로 그동안 공익목적의 시설물이라는 이유로 토지 소유자에 대한 별다른 보상 절차 없이 설치된 저수지에 대하여 개인 사유 토지 매수작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이 같은 토지매수 작업은 저수지의 개인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매수 요구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지금까지 적절한 보상 절차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최영
최영일 순창군수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영일 군수는 전라북도 13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지명했다.최영일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