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은 봉동교 아래 만경강 둔치에 노인일자리, 생강골나눔가게 회원 등 사회단체회원 40여명이 나서서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꽃밭조성은 만경강 둔치의 1,500㎡ 화단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4종의 8,000여본을 심었으며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인 선덕마을 앞 제방 과 신상마을 앞 공터에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여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꽃묘 심기를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관내 유휴지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꽃묘 심기가 완료되면 어린이 야외학습장으로 활용 할 수 있고 주변 환경이 개선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꽃밭 조성에 참여한 허진 어르신은 “봉동읍의 제1관문인 이곳에 꽃밭을 조성함으로서 봉동읍을 찾는
완주군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취업을 위한 채용신체검사서를 관내 보건지소 어디서나 발급 가능한 교부시스템을 전국 2번째로 구축했다. 군은 건강진단결과서 및 채용신체검사 교부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교부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동안 건강진단결과서는 보건소에서 건강진단 실시 후 인터넷 및 우편으로 발급했으나, 발급서류를 받기 위한 재방문이 필요함에 따라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및 채용신체검사서 발급은 검사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부시스템 구축은 완주군보건소의 정보선진화를
완주군이 LS엠트론과 연계하여 귀농귀촌인을 농기계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LS엠트론과 민관거버넌스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교육을 지난 11일부터 3회에 걸쳐 LS엠트론 기술교육 아카데미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의 교육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농기계를 접해보지 않은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주요기능과 안전사용 이론교육 및 트렉터, 관리기의 밭실습으로 귀농귀촌인이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함께 진행된다. 강평석 농업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바르게살기 협의회(회장 박병서) 회원 40명은 농촌돕기의 일환으로 최근 경천면 죽림마을 윤왕순(대둔산 산내골 대표)씨의 마늘밭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초구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갖고 있는 완주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오는 가을철에도 다시 방문하여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농산물을 직거래하여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일근 경천면장은 “영농철 농촌 일손을 도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을 더욱더 이해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완주=
완주군 테크노밸리 진입로 고가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전주 송천동 회포대교에서 완주지방산업단지간 고질적인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전주시 송천동 회포대교에서 완주군 봉동읍 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청완초등학교 교차로 개선 2.3km구간(명탄마을 입구~완주공단 삼거리)에 설치된 고가도로 440m 구간을 17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 정체구간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기업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완주군 전략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청완초등학교 사거리의 고가도로 개통은 공단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오랜 숙원사업으로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가족봉사단은 14일 전주시 인후동 소재 나무로 만드는 세상에서 DIY(조립식)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 회사 직원 및 가족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정성 들여 만든 DIY 가구를 제작 선물함으로써 전북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전북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회사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DIY 가구 만들기와 채색 등 작업을 진행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가족봉사단은 오는 21일에도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완주군은 지난 1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제살리기 완주본부(본부장 이종준) 주관으로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 워크숍을 개최하여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완주지부 이종준 본부장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안춘자 회장 등 군민 150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참석한 군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자체적으로 발행 운용하고 있는 으뜸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한 1주일에 1회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관내 생산제품 팔아주기, 관내 지역 식당 이용하기 등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고, 자율적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최근 전국 두 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로부터 수여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완주군 관내 우석대(김경중교수)와 한일장신대(김웅수교수) 대학생 25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괄 지도는 더드림복지연구소 홍문기 박사가 맡았다. 올해 서포터즈 활동으로 완주군 아동·청소년의회 구축 및 지원, 옴브즈펀슨 기자단 운영, 아동권리교육 및 지역사회 홍보활동 및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권리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5월13일~14일에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세미나를 동상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지사울공원 풋살경기장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서면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었다. 어르신 위안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하여 이서면 자원연대를 포함한 기관단체와 사회단체가 모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품바, 벨라댄스, 마술, 각설이 타령 등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모든 시름 걱정은 다 잊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즐기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완주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경천면 독립운동추모공원 내에 세워진 ‘베트남 기념탑’건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완주군 경천면 ‘베트남 기념탑’은 지난 2006년 경천면 독립운동추모공원 일원에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이억만리 월남전에 참전하여 조국의 경제발전과 국위 선양에 크게 이바지 한 우리지역 월남 참전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군은 ‘베트남 기념탑 건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완주군 월남참전자전우회(회장 한기선)와 함께 독립운동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월남참전 기념탑 건립 제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대귀 완주부군수는 &ld
완주문화의 집이 2016년 국가 공모사업에 14개가 선정 되어 3억여 원의 국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군은 평소 국가 공모사업에 대해 적극적 도전을 독려하는 바, 완주문화의집은 이에 힘입어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지원을 하였고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인 ‘어르신 문화일자리, 어르신 문화콘텐츠, 어르신 문화동아리’ 지원사업과 농어촌희망재단의 ‘우리동네 멋쟁이 생활공예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한국문화의집협회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국창 권삼득’ 기획공연 지원사업, 꿈다락
완주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이하 완정농)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측정하고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 12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블로그 포스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완정농은 2015년 농업기술센터에 정보화교육장이 설치된 이후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화교육을 이수하고 연구회 자체적으로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등 기량을 향상시킨 결과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으뜸완주! 완정농과 함께 S마트하라」 주제로 정보화 기량을 뽐내고, 회원 간 소통은 물론 올 6월에 개최되는 전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 앞서 완주군 정보화 능력을 시험해보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20명이 참여하여 정보화 능력을 겨룬 결과 김용운(비봉 곰보배추)대표가 대상을, 이지훈(봉동 시설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