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과 함께 성평등 경영 약속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을 비롯해 한실어패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에게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 나눔 행사도 마련했다.또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협력망 회의나 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상반기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편집자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함께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3. 8.
국민의힘 강병무 남원 임실 순창 장수지역 예비후보가 12일 오전10시 30분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강병무 예비후보는 작금의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주당의 들러리로 망망대해의 돛단배 신세가 돼 버렸고, 특히 동부 내륙지역은 전통적 낙후지역으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망연자실한 한심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포문을 열었다.특히 현재 무능한 정치력, 구멍 뚫린 민생 파탄과 지역경제, 인구절벽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양극화된 민생을 뒤흔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적임자는 바로 강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예비후보는 전북발전을 위해 “싸움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달라”며 상대인 민주당 이성윤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정 후보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에 대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낙하산, 싸움꾼 후보로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도약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더불어민주당이 이성윤 후보를 확정한 것은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민주당은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지역에 대해 아무 이해도 없는 검사 출신을 후보로 결정했다. 4년 동안 준비해왔던 6명
4.10 총선에서 전주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김성주 국회의원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출국’에 대해 나란히 비판했다.정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출신인 채상병의 순직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정부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 도피시키면서 사건을 은폐.은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윤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이유”라며 “정치검찰을 해체하기 위해 ‘표적 수사 방지법’을 추진해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을 완벽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후보 선출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21일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까지는 사실상 공천 일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선거구 10곳은 오는 13일 공천자가 전부 정해진다. 전주병, 정읍고창 등 전현직 리턴매치를 통해 선출되는 후보는, 힘겨운 사투를 펼친 만큼 22대 국회에선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번 여야의 공천 과정 특히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아쉬운 대목은 전북을 연고로 한 범전북 인사들이 대거 낙천, 낙마했다는 점이다.
세계 32개국 2500여명이 동참할 ‘2025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 함성이 울려 퍼질 드론스포츠복합센터도 지난 6일 첫 삽을 떴다. 드론축구 종주 도시인 전주시에서 세계 유일 드론축구 전용구장이 건립되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쓰여 졌다. 이에 드론스포츠복합센터가 무슨 의미를 지녔고, 드론축구와 드론산업의 고도화에 전주시가 어떠한 강점 및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 ▲세계 유일 드론축구 전용구장 착공 전주시는 드론축구의 상징적 건물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내년 2월까지 세계 드론 축구인에게 선보인
4.10일 총선에서 정읍.고창 선거구에 출마한 유성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허위 공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건에 대해 정읍경찰서에 취하서를 제출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은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정읍.고창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지난 16년간 정읍시장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일 잘하고 깨끗한 유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정동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와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된 황현선 선거캠프가 대규모 선대위를 구성했다.이들은 지난 8일 정동영 예비후보 캠프에서 정책 연대에 합의하고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그동안 예비후보 선거캠프와 황 전 후보 측 선거캠프간 물밑 교류는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협력을 다짐하며 출정식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정 예비후보는 환영사에서 “황 전 후보는 당직자 훈련을 충실하게 받은 준비된 정치인이었다. 떠나기 전날 밤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헤어져 아쉽지만 오늘 오신 참모들의 정책을 잘
4.10 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 선거구가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고발전이 벌어지고 있다. 정희균 전 노무현재단 전북 공동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상대인) 안호영 의원 측 보좌진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불법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해당 보좌진이 특정 선거구민에게 (여론조사에) 2차례 응답하도록 지시, 권유,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전 공동대표가 공개한 녹취록을 들어보면 한 인물이 통화 상대에게 “권리당원에게는 (여론조사 전화가) 무조건 가고, 전화를 두 통 받을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군은 물이 길다는 뜻에서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長’에 으뜸·우두머리라는 뜻이 있어 “물의 으뜸”이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물은 자연의 원천인바, 장수군이 천혜 자연의 활용한 미래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청정하게 남아있는 자연과 산을 차별화된 잠재력으로 삼고, 특히 깨끗한 자연을 십분 활용한 장수군의 선진 농업과 국제산악관광 발전 전략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제 ‘으뜸’ 장수로 불리기 위한 미래 전략들을 차근차근 들여다보자./편집자주
제22대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선거구 국회의원 박희승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오전 10시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정치적 공세와 허위사실에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박희승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4년 전 2명의 도 의원에게 겪은 같은 패턴의 정치공작의 피해자임을 상기시키며,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했던 ‘갑질 의혹’ 시의원 두 분도 같은 방식의 정치공작으로 ‘4년 만에 돌아온 막장 정치 쇼’를 보여줬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이어 각종 토론회에 관련해, 과거 경선 과정에서의 과열된 경쟁이 본 선거 및 선거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주요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전북 역시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다음 주 11일부터 사흘간 도내 4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어서 각 예비후보 캠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에 포진하고 있는 도내 현역 의원들이 민주당 경선-공천 과정에서 대거 낙마 또는 탈당하면서 범전북 정치력의 전력 약화가 우려되기도 한다./편집자주 /22대 총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이변 속출/전북의 중심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경선이 긴장 속에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