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총재 신효균)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박미나(군산경포초 5), 설용호(고창대산초 5), 안새은(익산이리부천초 5) 등 3명을 선발하고 상패와 상품을 전달했다. 이들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은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로부터 보급 받은 일일선 기록장을 열심히 사용하여 일일선 운동을 마음과 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부모님께 효도하고 교사를 공경할 뿐 아니라 친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범적 어린이로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되었다.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취업이 전부가 아닌 내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99학번인 윤은식씨는 지난 2007년 대학교를 졸업 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평소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걸 좋아하는 윤씨는 사회복지학과를 나온 후 관련 직장을 구했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치가 않았다. 아무리 이력서를 수 없이 내도 한 군데서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 자격증 등 스펙을 쌓아왔지만 무엇인가 부족한 것만 같아 불안하고 초조해질 무렵 한 자립지원 시설에서 연락을 받았다. 졸업한지 3년 만에 첫 직업. 윤씨는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내리라’는 다짐을 했다. &ld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장 최현숙) 에서는 9월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민관협력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을 체결한 완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고급이불 20채(16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에서는 2012년부터 전주시 완산동에 추석, 설 명절때 백미, 라면, 선풍기,이불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봉사를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북외고 프랑스어과 김지원(2년) 학생이 제17회 전국고교생 프랑스시낭송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숙명여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지원 학생은 외국어고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는 B그룹에서 금상을 기록했다. 첫 출전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89명의 전국 외고학생들과 경쟁해 당당히 금상을 거머쥔 김지원 학생은 직업외교관을 꿈꾸며 우수한 학업성적과 적극적 학교행사 참여로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12일 군산외고 입학설명회에서 원어민 못지않은 발음으로 프랑스어과를 소개해 학부모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한국프랑스어교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낭송대회는 프랑스시를 원문으로 암송하는 까다로운 대회로 김지원 학생은 천재시인 랭보의 36행 정형시 오필
'한여름의 아삭아삭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열린 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적십자사 봉사원들과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노인들에게 전달할 열무김치를 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지난 21일 퇴직공무원모임인 고덕회(高德會) 류국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은 제 105회 잘사는 전북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한 문화교양 세미나에 민들레포럼 유희태 대표를 초청 더불어함께 하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강연내용은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유대표는 “지금 우리 서로 서로 사랑과 배려, 격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이 행복하고 장수하신다”고 말했다.
전주예술고 학생들 재능기부 벽화봉사전주예술고 학생들 벽화그리기 봉사 펼쳐 전주예술고등학교(교장 조명지) 미술과 동아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최근 장수군 번암면 하교마을에서 담장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참여학생들은 ‘스토리가 있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장수 출신인 유 용주 시인의 작품에서 연상되는 내용을 묘사해 벽을 캠퍼스 삼아 독서를 통한 사랑과 희망의 나무, 연꽃, 공사장의 수레를 끄는 노부부의 모습 등을 담아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에는 전북 교사 동아리 ‘책세상 사람세상’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정병창기자
전북언론문화원이 주최하는 ‘열린 시민강좌’ 제1탄 ‘미당 서정주 문학과 삶의 재인식’(강사 김동수 박사•전라문화대학 이사장) 강좌가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언론문화원이 주최하는 ‘열린 시민강좌’ 제1탄 ‘미당 서정주 문학과 삶의 재인식’(강사 김동수 박사·전라문화대학 이사장) 강좌가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11일 저녁 6시 30분 전주시내 노랑토랑(삼천동·중국요리전문점) 특별실에서 개최된 ‘전북언론문화원 열린 시민강좌’는 ‘전북·전주인 정체성 찾기 여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제6대 이사장에 박병익(58) 전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사)전북내사랑꿈나무는 지난 13일 원로협의회를 열고 창립 이후 현재까지 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한 박병익씨를 제6대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이사장은 2007년 사)전북내사랑꿈나무를 창립해 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전주동조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북도육상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박 이사장은 현재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전북생활체육회 감사,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순례길울트라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전북내사랑꿈나무는 2007년 태동 이후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교재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통문화탐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유홍식)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회장 김경숙)은 27일 삼례 상신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을경로당에서 떡국 끓여주기 봉사를 가졌다. 2012년 7월에 창단한 로타리 지역사회봉사단은 로타리인들의 봉사정신에 동참하는 비로타리인들의 그룹으로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과 상호교류하며 해마다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천년누리자원봉사단은 4일 송천동 정보통신학교(소년원)과 평화동 소재 전주사회종합복지관에서 떡국 등의 식자재를 손수 준비해 정성이 담긴 떡국을 만들어 무료급식 봉사로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심현재 회장을 비롯해 조익형, 박부철 고문과 이호준, 박명숙 부회장 등 회원 50여명은 각 분야별로 맡은 무료급식봉사와 환경정리로 구슬땀을 흘리며 소외계층을 위로했다. 한편 천년누리자원봉사단은 전북지역 곳곳에서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음식제공, 공연, 환경정리 등 사랑나눔 봉사를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정병창기자
완주군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드디어 봉동읍 둔산리 둔산공원 내에 들어섰다. 당초 완주군 용암리 완주산업단지 내에 기존의 완주군 근로자복지관이 있었으나 공간 협소 및 접근성이 떨어짐은 물론 시설 노후화로 재건립이 요구되어 왔다. 또한, 둔산리 지역에는 3,700세대, 1만5,000여명의 주민과 3개의 산업단지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어 복지관 건립이 절실히 필요했으며, 복지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1년에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복지관 건립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는 등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둔산리 둔산공원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연면적 5,640㎡에 총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