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4일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경제통상진흥원 직원 22명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연탄나르기, 연탄쌓기 등 조를 구성하고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장길호 원장은 “매년 이 시기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이들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행복과 희망을 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대한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의 주최로 우리사회에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 북한 어린이지원 등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행사로 19개 정부부처와 정부 투자기관, 주한외교대사, 금융기관 등이 참가했다. 이번 바자회에 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은 임실치즈를 가지고 지식경제부의 대표판매상품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실치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준비해간 제품이 품절돼 개인이 아닌 각 기관에서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택배주문을 받는 등 임실치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 관계자는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한식의 세계화 선도와 발효식품산업 활성화에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 속에 5일간의 행사를 마감했다.22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발효식품엑스포 폐막식에는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350여 우수 발효식품업체와 바이어, 언론사, 조직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과 관람객들이 함께 했다.조직위원회는 올 행사에 53만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농무참사관, 캐나다정부참사관 등 20개국의 상무관과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등 50여개 글로벌 무역기관에서 시장개척, 비즈니스 파트너 및 거래선 발굴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아르헨티나, 도미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22일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수출역량증대를 위해 ‘하반기 FTA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효율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자동차부품·전기전자·기계업종별로 구분해 수출모기업과 협력업체(2~4차 벤더)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원산지증명발급절차 ▲효율적 원산지관리시스템 ▲수출중소기업과 협력업체간 협력강화 등이다.교육은 오는 25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5)에 문의하면 된다./김대연기자 eodus@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지난 20일 남원 만행산에서 ‘제26차 전북사랑중소기업인산악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인들의 상호간 정보교류 및 지원 유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원유관기관장,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대표 등 150명이 참석했다./김대연기자 eodus@
환율 급락으로 도내 산업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0501]환율 ‘급락’…희비 갈리는 ‘중소기업’ 최근 환율 변동(하락)으로 전북지역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수출 중소기업은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자 이익은커녕 수출한 만큼 적자폭이 늘어날 걱정에 ‘좌불안석’인 반면, 원자재가 부담에 허덕여 온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수입가격이 낮아져 이득을 볼 수 있다며 반색하는 분위기다.18일 도내 산업계 및 외환시장 등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1천105.50원)보다 1.2원 내린 1천104.3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9일 1천77.30원을 기록한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는 무디스가 재정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18일 특허청과 전북도,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전주국제탄소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2012 전북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을 비롯해 김호원 특허청장, 전정희 국회의원,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대학총장, 유관기관장,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김호원 특허청장은 이날 ‘지식재산과 전북경제’란 기조연설에서 “전북의 경우 지속적으로 지식재산 출원 및 등록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지식 재산에 대한 지원이 미미하다”며 “지식재산기반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체장의 인식제고와 지식재산 전담 부서 및 인력확충, 지식재
최근의 경제 리스크가 일시적·국지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인 세계적 현상으로 거시적 관점의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리스크와 함께 생존하는 법’을 배울 시기라는 주장이 나왔다.17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전주리베라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북경제포럼에서 박현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013년 경제 및 경영환경’ 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 삼성경제연구소 박현수 수석연구원은 금융위기 4년 차의 세계경제를 진단하며 “주요국 주가, 환율, 금리변화를 지켜볼 때 글로벌 금융시장은 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로존 경제위기가 실물경제로 급속히 전이되면
중소기업청은 세계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FTA를 활용, 수출증대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사례를 모은 책자 ‘FTA로 企 UP’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책자는 중기청이 지난 7월 관세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FTA 활용 중소기업 성공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된 사례중 수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성공한 수옵틱스 등 14개 수출중소기업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응능력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증대와 고용 창출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책 발간 목적을 설명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생명을 살리는 발효’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지식경제부 국제인증전시회와 대한민국유망전시회에 연이어 선정되며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발돋움 하고 있다.지난해 18개국 330여 업체가 참여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총 474억원의 상담실적과 26억원의 현장 매출을 기록하고 약 5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올해는 20개국 350업체가 참가해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 김치를 비롯해 이탈리아 와인, 호주 발효햄, 그리스 치즈, 일본 낫또, 체코 맥주 등 세계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외기업관과 국내 3천여 상품들이 식품산업관, 수산
전북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개발한 우수 결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5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2011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전북지역 최종발표회’를 오는 17일 한국폴리텍 대학 신기술연수센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 최종발표회’는 지난 1993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도내 11개 대학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한 우수 과제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회 및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내 11개 대학 101개 과제에 총 60억 원을 지원했으며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출원 77건, 시제품 제작 등 신제품개발 157
중소제조업체의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내년 외국인근로자 쿼터 중 일부가 이달 조기 배정된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3년도 외국인근로자 5천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사흘 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되는 외국인근로자 인원은 내년 쿼터 5만2천명의 9.6%인 5천명으로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주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등 14개국 출신 인력을 신청 가능하다. 특히 2013년 신규쿼터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올해 인력 쿼터가 소진된 업체도 고용신청이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로(본부, 11개 지역본부 및 3개 지부)로 팩스 등을 이용하거나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fes.kb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IFFE 미니세미나’를 마련해 관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미니세미나는 도내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과 관련, 보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IFFE) 기간 중인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 내 스위트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된다. 세미나는 ‘국내식품시장 개척’, ‘유럽식품시장 개척’, ‘미주식품시장 개척’, ‘국가식품 클러스터 사업설명회’란 주제로 하루 동안 총 4번에 걸쳐 열린다. GS 리테일 안병일 MD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5일 예비창업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년 희망창업 교육은 좋은 아이템과 창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도내 20~30대 청년층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관련 공통교육, 전문교육 등 전문가에 의한 기본교육과 구체적인 창업아이템 구상을 위한 현장실습 멘토링, 아이템탐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 창업자에게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도와 자기창업 의지에 문제가 없는 이상 5.6%금리(본인부담 3.6%)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
‘전북방문의해위원회’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스타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전북 관광객 증가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전북방문의해위원회는 전북도의 대표 행사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연계해 기존 축제 행사프로그램에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나라와 일본으로 활동반경을 넓힌 권해효, 그리고, 한류스타 유키스를 접목한 스타 마케팅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전북방문의해 주도로 오는 18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음식관광축제, 발효식품엑스포로 행사장에서 각각 푸드쇼와 음식 체험,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들의 참여로 인해 국내외 팬들과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 문의가 폭주하고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11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와 공동으로 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 금형기술혁신센터(CAMTIC)에서 ‘전북지역 R&D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개선방안 및 전북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김화동 국과위 제2상임위원(차관급) 주재로 국과위와 중기청에서 이미 구성한 중소기업 R&D지원협의회 위원 및 전북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R&D 개선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 관련 의견은 2013년 예산(정부 R&D) 배분시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소기업과의 소
9월 전북지역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2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9월 전북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9월 취업자는 88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보다 3만2천명(3.8%)증가했다. 실업률은 1.1%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1만명으로 5천명(-33.3%)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만7천명, 16.1%), 서비스업(9천명, 8.9%), 도소매·숙박업(1만2천명, 7.9%)등의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농림어업(9천명, -5.2%) 부문에서는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관리자·전문가 (1만5천명, 10.7%),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식품기업 245개사, 식품관련 기관 및 유통사 55개사, 해외기업 18개국 50개사 등 총 3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미국농무참사관, 캐나다정부참사관 등 20개국의 상무관과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등 50여개 글로벌 무역기관에서 시장개척, 비즈니스 파트너 및 거래선 발굴을 위해 행사장을 찾는다. 또 아르헨티나, 도미니카공화국 등 5개 대사관에서도 이번에 처음으로 행사를 탐색하러 온다. 이들은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벤치마킹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참여하며, 향후 자국 기업 참가지원과 비즈니스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식품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10일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17개 단위교류회 320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2 전북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와 전북서부지부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은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유종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부권이사, 안병수 전북중소기업청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내 17개 단위이업종교류회 320개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회별 회원사 제품 전시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21세기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융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9일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를 청취·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신규로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노비즈(Inno-Biz)기업은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하며, 경영혁신형(Main-Biz) 기업은 최근 3년 이내 경영혁신활동을 수행하여 혁신 성과를 얻고 있는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도내 이노비즈 기업으로는 배전반 및 태양광 발전을 제조하는 (유)주왕산업, 자동차 휠을 생산하는 (주)에이에스에이전주 등 2개 기업이고, 메인비즈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