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보건복지위)이 발의한 ‘익산시 마약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마약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관련사업 수행,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담고 있다.해당 조례가 제정되면 생애 주기별 맞춤형 마약·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기반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송영자 의원은 “10대 청소년 마약사범까지 적발되는 등 문제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농업인재 양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달 간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익산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40명) ▲온라인마케팅(20명) ▲농산물가공(30명) ▲신규농업(40명)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청년농업인CEO 과정은 전략작물직불제에 대응해 논콩, 가루쌀, 밀, 조사료 재배기술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익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5일까지 시 농촌지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있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올해부터 양육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부모급여 및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확대 지급할 방침이다. 부모급여는 2세 미만 아동을 양육할 때 각 가정에 지원되는 보편수당이다. 가정 양육 아동은 현금으로, 어린이집 등원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형태로 각각 지원된다. 보육료 바우처 지원액이 부모급여 지원액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급되는 부모급여는 0세의 경우 기존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익산시가 익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와 관련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은 19일 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교육부 고영훈 서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허전 익산시 부시장 및 김복희 익산교육장, 한정수 도의원, 이동기 원광대 교수, 안선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가 패널로 나서 교육도시로 도약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또한
익산시는 산업단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완충저류시설은 초기강우 및 화학사고 발생으로 산단에서 유출되는 유해화학물질, 소화수를 임시 저장한 후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유해 물질이 하천에 곧바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 차단해 수질오염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75억 원 포함)을 투입,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완충저류시설
익산시 만경강문화관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제고 등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와 관련 만경강문화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일일강좌 ‘수(手)수(秀)한 하루’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자동차키 가죽 케이스 만들기 및 만경강 식물 세밀화 드로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교육기관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Go)고(Go) 만경강문화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받아 매주 화∼금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우드 다용도 꽂이 만들기 및 4대강 세계문명 모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한편 익산 만경강문화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농생명·바이오사업단과 지역 기업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원광대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은 19일 (주)대두식품·(주)화과방·(주)이성당(대표이사 조성용)과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배출인력 확정형 채용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농생명·바이오사업을 통해 배출된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인재를 연간 10명 확정형으로 채용할 계획이다.박성태 총장은 “전북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오는 31일까지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피플러스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이번 체험단에는 건강관리를 위해 단백질 제품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리뉴얼된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병타입(266g)이 제공된다.해당 제품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에 농축유청단백분말, 분리대두단백까지 동·식물성 단백질 3종을 최적의 배합으로 조합했다.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이고, 단백질 함량은 4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특화산업의 세계시장 확장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길에 오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헌율 시장은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 간 베트남 호치민을 공식 방문한다.이 기간 중 정 시장은 ▲한인회 간담회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호치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영사 간담회 ▲현지 요소 생산 기업과의 업무협약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특히 정 시장은 호치민 한인회 및 코트라(KOTRA) 관계자, 영사를 만나 베트남 식품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학생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기숙사를 확대 운영한다.익산사랑장학재단은 기존 서울 홍제행복기숙사와 함께 동소문 행복기숙사 및 개봉동 청년주택 등 기숙사 2개 소를 추가 확보했다.2024학년도 1학기 선발인원은 24명(홍제 12명, 동소문 6명, 개봉동 6명)이며, 월 14만 원의 기숙사비가 지원된다.재단은 향후 기숙사 공실 상황에 따라 입사 가능한 호실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지원 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안정 및 학력신장 등
익산시는 시민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보호 등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 한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 423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한도는 주택 및 부속건물의 경우 철거는 700만 원, 개량은 300만 원이다.창고 및 축사지붕 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기준으로 20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슬레이트 철거 시 비용 전액, 지붕개량은
1월 18일 드디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특별자치도민으로 달라지는 위상과 새로운 변화에 모두들 관심이 높다. 특히, 지난 12월 도민의 염원을 담은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별법 전부개정으로 3대 기반 특례를 토대로 5대 핵심 특화산업의 육성이 가능해져 우리시의 경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바이오 산단인 5산단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이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도가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 수립에 발맞춰 우리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상호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최근 양 기관은 궁웨딩홀에서 최종오 의장 및 한동연 부의장, 박성태 총장, 황진수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정주여건 강화 ▲산업맞춤형 교육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지원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의료행복도시 건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최종오 의장은 “양 기관이 동반성장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지역을 살리는 시너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 간 미국 현지에서 ‘2024 CES 글로벌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원광대 및 우석대, 전주대 등 전북권 3개 대학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혁신 첨단기술 체험을 통한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중 연수단은 세계 최대규모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24 CES’를 참관 했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 및 전북권 LINC3.0사업단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구글 캠퍼스 및 애플파크, 인텔 뮤지엄, 메타 본사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도시재생 선도사례 공유 및 지방 중소도시 노후도심 활성화방안 모색 등을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이날 익산을 찾은 박상우 장관은 원도심 활성화 지원 및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지정을 약속하면서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박 장관은 익산 청년시청을 비롯해 근대역사관, 식품교육문화원 등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둘러봤다.특히 익산 청년시청에서 지역 주민 및 청년시청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및 정헌율 익산시장, 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총선 예비후보(익산갑)는 17일 “식품문화도시를 꿈꿀 때 공장 위주의 산업단지에 한정하지 않겠다”며 “익산 전역을 식품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단순히 식품 생산만 하는 산업단지로 보면 한계가 분명하다”며 “새로운 식품과 기술을 육성함으로써 국내 식품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국립식품박물관 및 식품요리전문학교 설립을 공약했다.그는 “국내 유일의 국립식품박물관은 검증된 맛, 다양한 볼거리로 식품 컨텐츠
익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시는 전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8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우수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는 ▲여성회관 강좌 연 1개 수강료 면제 ▲예술의전당 연 1개 기획공연 관람료 무료 또는 50% 할인 ▲시보건소 연 1회 무료 건강검진(총 22개 항목) ▲1인 수의계약 시 1인당 연 2회 이내 우대계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60세 이상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4개 소를 연 1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왕을 수상한 김선교씨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는 17일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천 25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상우 지부장을 비롯한 NH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다.이상우 지부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NH농협 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기부자들에게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이 17일 각종 지역 현안사업 점검 등을 위해 익산을 전격 방문한다.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국토교통위, 익산갑)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인사청문회 당시 “국토부가 해야 할 과제로는 지역거점도시를 육성하고 거점도시 간 교통망을 연결하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익산시가 거점도시 육성모델로 적당한 것 같은데 지역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이에 박 후보자는 “김수흥 의원의 지적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며 “장관 취임 후 지방도시 첫 방문을 익산으
익산시가 지역 귀금속보석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보석장인 육성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22일까지 영등동 귀금속보석공업단지 내에 조성된 창업지원공간 ‘생산의 풍경’에 입주할 3팀을 모집한다.법정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생산의 풍경’은 창업공간 3개 및 공동작업실, 공동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9세 이하 청년 중 보석제조업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 기업 대표다.시는 창업공간 무상 제공 및 창업 실무교육,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