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소순섭)와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남원행복의집(원장 최선희), 남원한우전문식당(대표 오성규)등과 24일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운동은 자기 지역생산 농축산물의 자기 지역 소비로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이동거리를 줄여 먹거리의 안정성 확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운동으로 참된 食생활과 食문화 변화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農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食사랑 農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협에서 벌이고 있는 ‘食사랑 農사랑운동&rs
제21회 흥부제(제전위원장․김진석)의 추진상황보고회가 24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진석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제전위원과 이환주 남원시장 및 행사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보고회는 흥부제의 세부추진 방향과 추진사항 보고와 문제점 개선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는 인월과 아영에서 개최하되 농번기에 따른 주민 불편은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흥부제 기념식은 창극 흥부가와 퓨전국악의 식전공연과 함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대표 시민참여 행사인 남원농악경연은 23개 읍면동의 자율참가를 유도하며 흥부놀부 어울림 경연 한마당 ‘슈퍼스타 HB’는 관내 최고의 프로 문화예술가들이 참여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지난 23일과 24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경찰관 2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등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경찰관의 의무위반 또는 일탈행위가 자기절제 부족, 과음 등 나쁜 습관이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바, 본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치료나 생활개선을 통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남원 성일정신병원 원장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경찰관의 직무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한 남원시에 국내 최고의 수목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24일 국내 1위의 조경업체인 고려조경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주)LF네트웍스(대표 김민호․김유일)와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 일대 35ha에 수목원을 조성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개발예정 부지는 고려조경이 지난 2006년부터 묘포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과 소나무 군락이 주는 피톤치드로 숲 치유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LF네트웍스 김민호 대표는 “남원수목원조성사업은 테마수목원과 체험농장, 전통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국내 최고의 수목원을 조성을 위해 현재 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201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
남원시가 추석연휴를 마친 지난23일 월례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행정의 고삐를 당겼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읍·면·동 건의사업 및 실·과·소장의 답변, 현안사업 및 앞으로 추진사업 등을 점검했다. 이환주 시장은 “행정은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기관이다”며, “민원 관철이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없을 경우에는 민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성실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원할한 일손돕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정부예산안이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쌀소득등보전직불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적격 사업대상자(농업인)에게 쌀직불금이 지급되도록 2013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토양검사는 쌀 직불제 농지에 대한 토양화학성분의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2013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등록신청 농가 중 무작위로 선정해 쌀직불제 토양 705점에 대해 유기물, 인산, 칼리 등 3개 항목을 검정한다. 마을별로 1~20필지의 토양시료를 채토․검정해 적정기준의 초과여부를 판단하고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부, 현지 지도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토양검사 결과 검사기준을 초과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제재 조치를 정확히 적용한다. 이
천혜의 자연보고인 지리산의 중심도시 남원시에서는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확대에 따라 지난 7월6일 지리산 산악레저스쿨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행문화 보급 등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산산악 레저 스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리산 산악레저 스쿨은 친환경 등산교육과 기초적인 이론과 현장 실습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산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숲 체험과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 정신 및 호연지기 등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민과 청소년 대상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오는 28일 오전10시에는 ‘한국인을 대표하는 남원여성 산악인 오은선대장과 함께하는 지리산둘레길 산행이야기’로 지리산명품 둘레길인 1코스인 주천면사무소를 출발, 전통가옥인 샛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9월 6일부터 17일까지 남원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나눔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우리 사회는 각박한 인심보다는 인정이 넘치는 살만한 사회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추석 명절 집중 위문 기간 동안 남원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품 접수창구를 통해, 접수된 불우이웃돕기 성금품은 330건 9천1백46만1천원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과 직접 방문등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또 남원시 공무원 78명은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가정위탁아동 78세대를 방문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음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남원소방서는 시설을 방문, 청소, 세탁, 말벗뿐 아니라 화장지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유자시설(노인, 아동, 장애인관련 등) 등에 대한 노유자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관내 노유자시설 총 113개소에 대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과 화재경각심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그 중 11개소(큰나무어린이집 외 10개소)는 소방안전관리 실태확인·점검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점검사항은 비상구 확보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작동기능 상태 확인, 불법 구조변경 확인 및 쇠창살 등 제거, 피난·방화시설 및 내장재 불연화 점검, 노유자생활시설 소방시설(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간이스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24일 오후3시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원광대 의대 한아름 교수를 초청해 ‘현대인의 병든 세포 치유’라는 주제로 숲속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서부산림청은 숲속 건강강좌를 분기별로 장성 치유의 숲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방문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성 치유의 숲의 주요 편의시설로는 테마별 치유숲길, 편백칩로드, 습지데크, 쉼터, 전망대 등이 있으며, 숲 해설가, 운영요원 등 28명이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50여 가지의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의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장성 치유의 숲 방문객은 전년대비 46%가
남원시는 건축, 도시, 농지, 산림, 환경 등 여러 부서로 분산된 인허 가 창구를 일원화해,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민원실에 복합민원팀을 건축지원담당을 중심으로 당일 접수된 민원을 다음날 오후 5시에 민원실무심의회를 개최 가․부 등을 결정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 민원1회방문처리제 운영을 위한 사전심사청구제와 복합민원 상담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심사청구제 운영은 민원인이 대규모의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민 원사항 등의 경우, 정식으로 민원서류를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로 청 구해 인․허가 가능 여부와 절차 이행사항을 사전에 판단 할 수 있 도록 하게 됐다. 또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남원시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와 경작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농지이용실태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 조사 대상 농지는 농지법 시행일인 지난1996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5월 31일까지 취득한 농지다. 조사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 보조원 등이 현장을 직접 답사해 휴경 여부, 재배 작물, 실제 경작인 등 소유 농지에 대한 이용 실태를 모두 조사하게 된다. 특히, 취득 후 8년이 경과되지 않는 대상으로 하고 해당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지 않고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자가 최근 3년 이내에 취득한 농지를 집중 조사한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 소유자가 직접 경작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