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의 보라색 엉겅퀴 꽃이 활짝 피어 이를 보고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임실생약(대표 심재석)은 국내최초로 임실군 오수면 금암리 산 68-1번지에 엉겅퀴 테마공원을 무료로 개장, 좀처럼 보기힘든 아름다운 엉겅퀴 꽃을 보기 위해 연일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임실엉겅퀴는 생태계의 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자생 약초인데 임실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재배에 성공하여 임실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약용식물이다.엉겅퀴 약용개발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역특화 개발과제로 선정되어 전북농업기술원 약초연구소와 공동으로 엉겅퀴를 소재로 하는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황일권 의원이 발의한『임실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 처리했다.황일권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의 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경우
섬진강 댐 건설 이후, 반세기 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옥정호 인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 졌다.임실군에 따르면 운암면 운정리(수암마을)에서 금기리 사랑골을 잇는 4.45km 임도가 4개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 5월 초에 개통됐다.이에 따라 지난 1960년대 섬진강 댐 준공 이후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20km가 넘는 거리를 우회하며 왕래했던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그 동안 운암면 수암 마을과 금기마을 주민은 인접한 지역이지만 20km 넘는
임실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진면 필봉농악체험관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5명을 대상으로 귀농체험 학교를 운영했다.귀농체험학교는 다양한 견학 및 체험활동과 선배 귀농인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실습교육 등을 통해 귀농하기 좋은 임실군을 적극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과정은 첫날에는 임실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설명 등의 이론 교육으로 실시됐다.둘째날에는 표고버섯, 사과, 토마토, 딸기 등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재배 요령, 수확 체험 등 현장체험
임실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은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임실군 산림조합은 2016년부터 4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정인준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인 인재육성에 힘을 싣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임실군수는 “산림조합을 비롯한 기관단체,
심 민 임실군수가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강행군에 나서고 있다.심 민 군수는 부처 예산안이 편성되는 지금이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14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먼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 최대 현안인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490억원)을 비롯해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135억원) ▲국도 27호선 운종교차로 개선(150억원) ▲국도 17호선 구조물 기능 개선(45
임실군이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영동 레인보우연수원에서 신규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8년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건전한 직업 윤리의식 및 공직가치관을 정립하여 임실군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첫째날은 혁신공무원의 자세 및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조직융화에 초점
임실군이 체류 형 종합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임실치즈팜랜드 관광기반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13일 군수실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팜랜드 관광기반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임실치즈팜랜드 관광기반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군은 지난해 35만여명이 방문할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임실N치즈축제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중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보고회에 심민 군수와 관계 부서장들은 치즈축제의
임실군이 관내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수송지원에 나선다.군은 오는 13일부터 제6탄약창 부대를 시작으로 지역 주둔 외출장병을 위한 수송지원 대책을 마련, 본격 실시한다.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제도는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군은 교통여건이 불편한 농어촌의 군 장병들이 외출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지원정책을 추진키로 했다.수송 수단은 버스로, 오후 5시30분 부대에서 출발해 8시 30분에 부대로 다시 보내주는 코스다.군은 장
임실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 식품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임실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식약처는 해마다 전국 25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인프라 구축, 위생업소 단속 실적, 민원 처리실적, 식품수거 및 위해 식품 회수실적 등 식품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부정·불량식품 신고 포상금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
향토사단인 제35사단과의 돈독한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는 임실군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수송지원에 나선다.군은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둔 외출장병을 위한 수송지원을 실시한다.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제도는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군은 교통여건이 불편한 농어촌의 군 장병들이 외출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지원정책을 추진키로 했다.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임실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
임실군이 후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이동성)가 주최한 2019 임실실버합창문화제가 9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합창문화제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과 시니어클럽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날 문화제는 실버세대의 취미활동 선호가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실버 음악축제다.이번 공연은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으로 구성한 시니어합창단의 무대를 비롯, 소프라노 김혜자와 팝페라 공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9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황일권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신대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도 군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의안심사와 원만한 회의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발전적인 의정활동과 관계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임실군이 옥정호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유해 외래어종 퇴치에 발벗고 나선다.9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블루길, 큰입베스, 블루길을 퇴치하는 옥정호 유해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이달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옥정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 763㎢, 저수면적 20.6㎢.총 저수량은 4억6천만 톤에 달하는 국내에선 일곱 번째로 큰 호수다.옥정호는 봄과 가을이면 물안개로 절정을 이루어, 지역민들은 물론 전주와 광주 등 인근 도시민들과 전국에서 온 관광
임실군은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저 출산 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쳤다.이 날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임실지부와 인구정책TF팀 및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의식 확산을 유도하고 군에서 추진중인 주요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홍보 및 기념품을 배부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임신은 기쁨, 출산은 행복, 아
임실군 노인복지관(대표자 한갑수)은 8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행사는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시상식, 기념사, 다양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임실읍 김기호(64세) 님 외 3명은 남다른 효행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어 군수표창을 받았다.행사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효행상을 수상한 대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효행정신이 많이 변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충효
임실군표 5월 축제가 지역민과 도시민들의 큰 인기를 얻으며, 관광 임실의 저력을 과시했다.군에 따르면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와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어린이 날 큰 잔치를 찾은 방문객이 5만여명에 달하는 등 으뜸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지난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제97회 어린이날 큰 잔치에는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도시민과 타 지역 관광객들이 기대 이상으로 방문,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군이 당초 준비했던 어린이날 선물과 먹거리 등이 일찍이 소진되는 등
임실군은 지난 4일 오수의견문화제 및 5일 임실테마파크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방문객을 대상으로 펼친 홍보활동은 도로명 주소 부여원리를 설명하고,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누구나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사용 활성화 및 제도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로명 주소 확인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및
임실군이 민선 7기 출범 일주년을 앞두고, 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과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군은 7일 문화강좌실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청원조회를 개최했다.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 7기 일주년을 앞둔 5월은 역점사업이 가시화되고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군정 추진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민선7기 역점사업 추진과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중심 행정에 함께 노력하자”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신영)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소속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군 여성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협의회는 임실군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 허영길 팀장을 초빙하여‘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후에는 여성단체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신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신 각 단체 임원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