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된 “김제 문화재 야행” 이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폭발적인 호응 속에 성료되었다.김제 문화재 야행은 조선시대의 행정업무를 관장하던 김제관아 와 국립교육기관이었던 김제향교 가 전국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된 곳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사적 제 482호인 김제군 관아와 향교 일원은 1960년대만 하더라도 사람들로 북적거릴 만큼 번성했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점차로 슬럼화, 구도심지화 되어가고 있는 곳이다.이에 김제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제 문화재야행을 추진할
김제시 는 휴가로 인한 행정공백, 공직기강 해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6일까지 시 산하 공직자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찰은 3개 반 6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노출·비 노출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공무원의 행동강령 위반 사항, ▲복무·보안 관리 소홀 등 기강해이 사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등이다.감찰기간 중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처벌 관행 확립을 위하여 엄중문책 할 계획이
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신미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영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아동권리교육은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아동권리와 인권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으로, 아동학대에 퀴즈 문제를 풀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하여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한편 영양교육은 편식이 무엇이고 왜 좋지 않은지 와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몸이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에는 어
김제 덕암고등학교(교장 홍용택)는 지난 8월 5일부터 5박 6일 동안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 실천단 20명과 함께 진로·진학 컨설팅을 위한 “2019 여름 나눔교실” 프로그램 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덕암고 2학년 학생들 70명이 참여하였으며, 나눔 실천단 의 공부법 프로그램(수능 교과의 학습방법), 진로 프로그램(자기소개서 작성, 학과 박람회, 면접 요령)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이외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외부 진로체험활동의 기회를
김제시는 지난 8일 점점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계복원을 위하여 광활천, 만경읍 능제저수지, 백산면 백산저수지 등 총3곳에 동자개 치어 23만3천마리를 방류했다.빠가사리로 알려 있는 동자개는 물 흐름이 느린 강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는 야행성 어류로,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풍부한 영양음식으로 유명하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인기 있는 어종이다.특히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치어는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수한 종자들로 1~2년의 성숙기를 거치면 관내 내수면 생태계 활성화와 어족자원 증식에 기여할 것으로 보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나부곤)는 지난 8일 김제시 대강당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결의대회는 일본 아베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제보복의 부당함을 규탄하고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였다.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제시민과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 협의회원, 공무원 300여명은 일본의 비이성적인 경제보복이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극우세력의 지속적인 역사부정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고 비판했다.이 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일본제품을
김제시는 지난 8일, 김제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안전으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응하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였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하여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생활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관계 당국에 관심을 호소하였다./김제=류우현기자
김제시는 “민선7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의 미래상을 결정할 “2040년 김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시민참여단은 김제시의 현안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문제점 도출과 향후 새만금 개발 등 2040년 김제시의 미래상, 발전방향, 목표, 추진전략을 토론 및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형 제안서를 도출할 계획이다.이에 참여하는 시민은 도시·주거분야, 문화·관광분야, 교육·복지분야, 경제·산업분야, 교
전라북도 서부권문화재(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돌봄사업단에서는 8월 7일 ~ 8일 양일간 김제 군 관아와 향교에서 우리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전북 서부권 문화재 돌봄 사업단(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 직원과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이 함께 참여하여 예초작업, 김매기, 주변경관정비, 주변조경관리 등 문화재 현장청소를 실시하였다.문화재 돌봄사업단 직원과 문화홍보축제실 직원들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마음만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였다.전북 서부권 문화재(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관내 중학교 2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7일 실시했다.이번 교육문화체험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희망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이날 견학안내는 서울대학교 홍보동아리 샤인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의 역사, 홍보영상, 대학생활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는 실내투어와 버스를 타고 교내 전경을 관람하는 실외버스투어 순으로 진
김제시는 지난 7일(수)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김제시 대표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지정된 향토음식점(5개), 모범음식점(34개)과 지평선 깨·친·맛·값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값이 적정한 음식점 7개) 등 청결한 위생시설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김제시의 대표 음식점이다.이날 간담회는 신나는 웃음으로 여름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을 내자는 의미로 웃음 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보건소관계자
김제시립도서관 금구분관에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주민들에게 “동네책모임” 및 금구초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격주 목요일 오전10시 ~ 12시까지 1층 자료실에서 운영한다.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토론하여 책과 친해지고 시 낭송이나 명품 길 걷기 등 여러 가지 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친해지는 계기를 갖게 하고 있다.또 토론 후 사회자는 후기를 올려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갖는다.송운섭 관장은 “독서동아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도
김제시 만경읍(읍장 최병인)은 지난달 31일부터 약 7일간 만경 능제 수변공원 일대의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고 밝혔다.이번 제초작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본격적으로 맞아 만경능제수변공원에 우거졌던 잡초와 기타 유해식물 등을 일제히 제거하고, 잡초가 자라면서 보행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민 및 이용자들에게 탁 트인 시야와 깔끔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여, 수변공원의 미관이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어 이용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게 되었다고 한다.최병인 만경읍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하여, 모기 등 해충의 서식지가 될 수
김제시 보건소는 2019년 8월 8일(목)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김제시청 민원실 앞 주차장(대한적십자사전북혈액원 헌혈차량)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으로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헌혈에 참여한 경우 자원봉사 4시간 인정과 함께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간기능 검사, 매독항체 검사 등 7종 이상의 혈액검사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받
김제시 교월동은 지난 6일, 상생의 주민자치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서 주민자치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교월동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제9회 세계조롱박축제(7.26 ~ 8.18)가 열리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 마을에서 마을기업성공사례를 듣고 마을을 관람하며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정우근 교월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변화·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므로 주민자치위원들 모두가 역량 있는 리더로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김제 지평선 국제 쌀포럼의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주제를“쌀의 진화 - 미래와 세계를 잇다”로 정하고 쌀산업 정책발표를 비롯해 선진국의 쌀산업 동향, 쌀 관련 식품유통, 작물육종, 김제시 쌀의 방향 등을 논하고 국내외 쌀관련 가공식품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확정된 공식 포스터 배경의 DNA모양은 시장의 다변화에 맞춘 쌀의 다양한 육종개발을 표현하였고, 세계지도를 품은 쌀알과 지평선
김제시는 지역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양질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례관리는 개별 다문화가정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욕구 해소를 위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심리·정서적 지원은 물론 내·외부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해결을 돕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이다.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례관리 전담인력을 두고 가정폭력, 이혼 등 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위기가족과 정보부족 및 소득부족 등으로 다양한 사회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관내 사육되고 있는 모든 사슴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축산진흥과 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29농가에서 사육하는 꽃사슴, 엘크 등 524두이며, 사슴은 외부인의 농장 출입 시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정이 어려워 사슴전문개업수의사가 구제역 접종을 실시하고 읍면동 축산담당자는 접종여부를 확인하여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또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예방백신과 접종시술비 를 지원하며,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김제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시내 권 주요 노선에 물 뿌리는 작업을 실시해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고 승장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폭염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등) 발효 시 시내 권 주요 노선 20km에 하루 4~5회 살수와 승강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날짜 및 시간을 조정해 온열피해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준배 김제시장은 “폭염 특보시 시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과 가축 관리 및 농작물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지방세심의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임기가 끝나고 새롭게 2년(2019년8월1일 ~ 2021년7월31일)의 임기가 시작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회계사 및 세무사와 지역현안에 밝은 사회단체장 등 10명을 위촉하고 당연 직 2명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하였다.앞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 의 결정에 관한 사항,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