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오는 11일부터 '벼'농작물재해보험을 본격 판매한다.9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까지 판매되는 '벼'농작물재해보험은 농협의 지역 내 5개 시·군(익산, 김제, 부안, 고창, 정읍)을 포함, 전국 30개 주산지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보험대상 품목은 일반 벼를 대상으로 하며, 찰벼, 특수미, 초다수성 벼는 제외된다.또한 재배방식에 있어서도 직파재배는 제외되며 기계이앙의 경우에 가입 가능하다.특히 농지단위로 가입했던 작년과 달리 경지단위로 가입, 농가당 4000㎡(약 1200평)이상을 가입해야 한다.가입대상 농지 중 1000㎡(약 300평)미만인 농지는 가입이 제한된다.보상은 태풍, 우박, 호우를 비롯한 모든 자연재해, 조수해(鳥獸害), 화재(火災)는 물론 흰잎마름
왕영관
2011.05.0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