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2022년도 농협 판매대상 ‘소비지판매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농협 판매대상은 산지농협의 농산물 취급역량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기반을 마련하고 농협 판매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전주농협은 소비자 판매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루어 지난해 소비지부분 판매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임인규 조합장은 “산지 판매와 소비지 판매를 동시에 확대하는 것은 관내 농산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1일 공사 1층 강당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송훈 전문강사를 초빙해 임직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해 공사 맞춤형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에는 중간관리자 이상의 간부진이 모두 참석하고 1일자 신입직원 5명 등 7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윤리경영 정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풍력발전설비 안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풍력 설비 주요제품인 블레이드, 나셀, 타워를 대상으로 공장 출하 전 제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전기안전관리법과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현행의 ‘풍차 교체 시’에만 이루어졌던 변경공사의 사용전검사 범위가 ‘주요 제품(블레이드, 나셀, 타워) 교체 시’로 확대됐다.또한 풍력발전설비의 주요 제품(블레이드, 나셀, 타워)의 제작이 완료된 뒤 공장 출하 전에 검사하는 ‘제품검사’에는 총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공동으로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을 위해 11일 도내 가구제조업체인 스쿨디자인(유)(대표 박병모)를 방문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뒤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함께하는 정책 현장 방문으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부담 등의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중기청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1일 농촌공간계획법 제정에 따른 농촌공간 변화 모색을 위한 ‘KRC 전북 농어촌발전포럼’을 개최했다.‘KRC 전북 농어촌발전포럼’에는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전라북도, 국립농업과학원, 전북연구원, 충남연구원,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했고, 이정문 본부장과 전북대학교 손재권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포럼은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공포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의 주요내용을 분석하고, 법 제정에 따
너른 들판을 힘차게 달리는 국내산 승용마가 완연한 봄을 알린다.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국내산 승용마 100여 마리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한라산 중산간에 있는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한다.이번에 방목하는 국내산 승용마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초지에서 지내며 사회성과 지구력을 기르게 된다.국내산 승용마는 우리나라 고유 가축 유전자원인 제주마를 활용해 생활 승마용으로 육성하고 있는 말이다.유소년과 초보 승마인도 쉽게 탈 수 있도록 36개월령 기준 체고(몸 높이) 145~150㎝를 목표로
고금리로 이자부담이 늘어나고 매매시장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달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는 약 3년 만의 최다 진행건수에 육박할 정도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0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3월 경매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경매 건수는 142건으로, 지난 2020년 5월 145건 이후 가장 많은 진행건수를 기록했다.전달(116건)과 비교하면 26건이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북지역의 올해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개월 연속 세자릿수를 넘어설 정도로 최근 경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올해 신규로 선정된 창업농을 포함해서 만 39세 이하 청년농(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으로 신청 자격 조건을 완화해 오는 28일까지 접수 기간을 약 1개월 연장한다.접수가 완료된 뒤 사업대상자 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빈틈없는 안전활동을 인정받아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고용노동부가 공공기관의 안전활동 수준 전반을 평가해 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공공부문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선도적 역할을 통해 민간에도 안전보건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완주 소양농협 유해광 조합장이 10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의 4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1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및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유해광 조합장은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3선 조합장으로서 2015년 첫 취임 이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신소득 대채작물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0일 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축산부문 당면 현안 논의와 우수 조합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북 관내 10개 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박근하 군산바이오장장, 김종철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전북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사중 조합장)는 가축방역, 한우 암소 감축, 소규모 농가 가축사육업 등록·허가 컨설팅, 논 하계조사료사업, 해피컨설팅, 젖소 수송아지 입식지원사업,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익산 임대아파트 송학지안리즈의 단지 내 CCTV 전면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익산송학 지안리즈 아파트’는 익산시 송학동에 2009년 3월 준공한 700세대 규모의 30년 국민임대주택으로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공사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CCTV 교체는 전북경찰청과 협업해 임대아파트 범죄예방 진단 후 취약 요인별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맞춤형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했다.공사는 올 상반기 내 전주 임대아파트 평화지안리즈에도 CCTV 교체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선진화된 K-토지 정보화 정책과 K-공간정보 기술을 라오스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X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실장을 비롯한 공무원 13명을 초청해 토지정보 지식 공유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LX공사는 라오스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토지 정보화 정책과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전자정부 추진 성과 공유, 디지털트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발전 전시관, 스마트 서울 전시관 등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토지정보 인프라 구축 O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전북도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 사용률 제고에 나섰다.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전북도는 도내에서 아파트 건립사업을 추진중인 대형건설사를 합동 방문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상생 협력을 요청했다.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와 전북도는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건축사업 △기자촌 주택재개발사업 △에코시티 16BL 공동주택건축사업 △군산 나운주공 3단지 주택 재건축사업, △익산 중앙동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사업 등에 지역업체 하도급 다수 참여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7일 도회 회의실에서‘2023년 제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운영위에서는 ‘제65회 정기총회’를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총회에 상정할 2022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과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표회원제 운영 및 선출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임원선출을 위한 제1회 임시총회를 5월 31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도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윤방섭 회장은 정부의 SOC예산 축소로 공공분야의 신규 일감이 부족한 가운데 종합 전문간 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7일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실시된 대의원선거에서 당선된 87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농협의 운영공개와 2023년 주요 추진사업, 대의원의 역할, 각종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의원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북전주농협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북전주농협은 지난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우광 조합장이 초선 조합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 동안 신용사업 중심의 북전주농협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걸음기부 캠페인 ‘봄봄봄, 봄이라 걸어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동참과 기부문화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목표 걸음 1억2천 만보 달성 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7일 첫걸음 행사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전북농협 청사 주변과 하천 등 약 4km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캔 등 생활쓰레기를 줍고 하천을 걷는 시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눠줬다.김영일 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경영에 나섰다.김 사장은 전북 익산시 소재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공급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그린푸드 데이’ 등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3년 연속 무결점 공시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공단은 주요 경영정보에 대한 허위공시, 미공시 등이 전혀 없는 무결점 공시를 달성해 ‘우수공시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이번에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12개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공단이 유일하다.‘우수공시기관’은 공시위반 벌점을 3년 연속으로 부과 받지 않아야 선정될 수 있는 것으로, 공단은 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 전국 농산물·농식품 유통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6개월간 전국 6개 기관에서 ‘2023년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 위탁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 위탁 과정’은 전국 산지·소비지의 농산물유통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경영인과 실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지난 2004년부터 권역별 교육기관을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과정은 공모를 통해 엄선된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