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창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창의 인구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공모전 주제는 순창군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으로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 방안 ▲생활인구 확대 ▲기타 인구활력 증진
순창군이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위생 해충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 읍·면별로 해당 관할 밀집 지역,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대기오염 발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친환경 방역약품을 사용해 추진한다고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노인일자리 100개를 확충해 올해 총 1,971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오는 8월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의 발대식’을 26일 개최했다.장애인·노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고형모 전북지사장을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이 참석했다.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지난 3월 8일 순창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일 친환경농법 관심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를 제조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25일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군정 목표인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친환경 농자재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물질 대신 자연에서 유래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자재로, 이날 농가들은 목초액, 게가루, 당밀 등의 재료와 미생물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통해 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을 통해 반딧불 조명 등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군에 따르면 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로 낮 시간을 피해 저녁 시간대 강천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말에도 휴무일 없이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오후 9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며 입장료 중 2,000원을 지역상품권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돈을 쓰고
순창군이 ‘제2회 섬진강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섬진강 영화제는 영화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의 행복한 시간(our happy time)’주제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군은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한국장편경쟁 –류(流) 부문’공모작을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할 예정이다.특히, 영화제 기간에 군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순창군이 계속되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군부대 장병 등 30명을 투입하여 21일 응급 복구지원에 나섰다.오는 22일 주말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7733부대 3대대 장병들과 공무원들은 유등면 2곳의 주택 주변 경사면 유실지역의 토사제거 및 마대쌓기에 나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특히, 7733부대 3대대는 피해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력뿐만 아니라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윤성호 3대대장은“군인은 군민의 안전 수호자로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순창군이 관내 경로당 37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상세히 설명하고 나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순창군 금과면으로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이해부족, 보조금 지출방법 미숙지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정확한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로당 회계교육은 교육 강사가 직접 순창군 11개 읍·면을 방문하여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 미술관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노인이 행복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도강사‘진윤이’선생님을 비롯한 순창군지회 회원들이 만든 한지, 우산 등 생활에 밀접한 공예품을 통해 꽃과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19일 오픈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이번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가득한 우리 어르신들이 그간 키워온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7월 유례없는 긴 장마로
순창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주도형‘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군은 관내 각 마을 주민 역량 강화와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올해 마을 만들기 자율사업 공모 신청에 필수조건인 교육 참여 희망마을을 읍·면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 회관 리모델링 등 기본생활 기반 확충과 마을 안길 정비, 담장 개·보수, 운동기구 설치 등 주민 편익 증진에 초점이 맞춰진 농촌지원 사업이다.아울러 마을
순창군 가족센터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순창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순창군 가족센터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간호학과 봉사단이 주관하고, 순창군청·원불교 순창교당 등이 후원하여 진행되며, 군민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혈압·혈당 측정 등 개인 맞춤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신청자에 한해 우울증 척도 검사, 분노 검사 등을 진행하여 우울 관리 및 정신건강 심리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다양한 한의학 진료를 원하는 순창군민이라면 별도 신청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5일 밤 8시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위기에 있는 축사의 소 70여 마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번 소 이동작업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 농가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와 섬진강 댐의 방류로 인해 하천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제보를 받고 순창군 간부공무원을 비상 소집해 신속하게 이뤄졌다.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과 축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펼쳐진 이날 소 이동작업은 2시간만에 70여 마리를 인근 순창읍 성좌마을 축사로 안
순창군이 17일 군민의 잠재력 향상 및 취미개발을 위하여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하반기 군민사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민사회교육 운영과목은 ▲생활양재(초·중급)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총 11과목으로 과목당 20명내외로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교육은 여성회관, 행복누리센터, 옹기체험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참여자를 오는 7월 21일까지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주민복지과 여성가족친화팀에 방문접수 또는 전화
진안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7개 기관과‘진안애(愛) 주소갖기 민관공동대응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 심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농협진안군지부와 전북인삼농협조합, 무진장축협조합, 진안군산림조합, 진안농협조합, 백운농협조합, 부귀농협조합 등이다.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자들은 “협약을 통해 진안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군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인구늘리기를 실천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전춘성
최영일 순창군수가 14일 민선 8기의 성공적 군정 운영을 위해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최 군수가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실국소원장 및 해당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순창군은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목표 아래, 81개의 공약사업과, 34개의 현안사업을
순창군이 한여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동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물놀이장 위치는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으로 연령별 에어풀장 4개, 워터슬라이드 1개, 그늘막,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나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단, 매주 월요일, 목요일은 깨끗한 수질관리 및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물놀이장 이용 시 수
순창군이 11개 읍·면과 협력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조치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군은 먼저 올해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를 총 체납액 18억원의 30%인 5억 5천만원(지방세 2억 5천만원, 세외수입 3천만원)으로 설정했다.체납액에 대한 적극 징수 의지를 밝힌 순창군은 체납징수반 4개 분야 19명을 편성하여 이달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전화 및 문자발송, 주소지 방문 등을 통하여 체납액 징수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순창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축산 악취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12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축산 악취저감 시설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관내 650개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퇴비사 신축사업 등 악취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군은 연초부터 양돈농가 간담회, 농가 악취개선 선진농장 견학, 축사악취 개선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축산악취 문
순창군이 기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만50세 이상 취약계층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2017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일부 지원 사업을 통해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대상포진 약품비의 50%를,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약품비의 80%를 지원해 왔다.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군은 기존의 조례
스포츠산업의 메카 순창군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에 성공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에 가까운 직간접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군은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ITF 순창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등 국제 대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의 대회 17개 등 총 19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전국의 30개의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도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상반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연인원 7만 8,000명이 다녀갔으며,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순창군에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