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민의 벼 농작물 재해보험 부담이 도내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내 각시군의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자부담 비율이 15% ~ 21% 수준이다. 하지만 완주군의 경우는 6%만 자부담하면 된다. 완주군 농민들의 부담이 다른 시군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군은 자연 재해에 대비해 농가의 소득 및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장상품인 벼 농작물재해보험이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벼 보험 가입대상은 벼를 4천㎡이상 경작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해당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4종의 병해충특약도 보장된다.
완주군 삼례읍이 청년이라는 새로운 희망 엔진을 달고 대한민국 으뜸 ‘청년문화예술도시’로 거듭 날 예정이다. 지난 13일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삼례읍 현장 심층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문화예술도시 삼례’ 육성을 위한 발전 전략과 삼봉지구 조기착공 등 삼례읍 주요 현안사업 54건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 시간을 가졌다. 삼례읍은 비비정과 만경강, 삼례역참 등 풍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가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최근에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전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전북 한옥마을을 잇는 지역재생의 새로운 스타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2차, 3차 사업을
완주군이 곤충사육농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완주군 곤충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본격적인 세부실행에 돌입함에 따라 군은 곤충산업 육성 교육을 시장으로 농가 육성 시범사업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곤충산업 육성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추진되며, 곤충을 사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 1차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사육장의 환경조성과 먹이, 질병 등 세부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는 ‘곤충의 산업화 콘텐츠 발굴’ 교육이 진행되어 곤충사육농가 및 사육희망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과정은 곤충을 사육하고자하는 농업인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회장 윤유두)와 함께 완주에 거주하는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초청, 독립기념관 및 천안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 등과 관련하여 완주 거주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 함양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강영호 부위원장은 “천안함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자고 말하며 탈북민들의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완주군의회는 지난 11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최근 전주시 일부 정치권에서 완주·전주 통합논의를 쟁점화 하려는 것에 대하여 완주군민의 의사와 반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완주 군민들은 이미 3년 전 2013년에 통합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에 대한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는 것. 특히 완주군은 인구 10만을 눈앞에 둔 도농복합도시로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군민들이 갖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와 기대감도 크다며 군민들은 주민의 뜻에 반하는 통합논의로 군민들이 찬반으로 갈려 극심한 감정의 대립과 분열을 야기 시킨 일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고 이로 인한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
제52회 완주군민의 날이 ‘군민의 소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2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완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박성일 완주군수, 송하진 도지사, 정성모 군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 도시 칠곡군 ‘더 스타 크루’ 와 완주군 ‘모악 울림’과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각계 각층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군민들이 행정에 바라는 점을 직접 작성해 군수에게 전하는 ‘군민의 소리가 희망’이라는 코너가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
완주군이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용진 대영아파트 커뮤니티 텃밭 개장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대영아파트 커뮤니티 텃밭은 500여평 규모로 아파트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입주자대표,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관리사무소가 연합해 결성한 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이라는 순 우리말) 공동체를 통해 운영되며 60여개 구좌(5평)로 나누어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1~2구좌씩 분양하고 상추, 고추, 오이 등 모종을 제공했다. 라온하제(대표 이성윤) 공동체는 공동텃밭 가꾸기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매장 가공품 통합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매장 납품 가공사업주(200명)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가공품 통합관리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위탁기관인 전북대학교 HACCP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가공분야 통합교육은 지리적 여건과 시간을 고려하여 3기(5~7월)에 걸쳐 진행되며, 생산업체는 자신이 속한 지역과 시간을 고려하여 교육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기수별 총 20시간(4시간× 5회)이 진행 되며 식품위생법,가공품창업 절차,식약처 대응요령 등을 교육할 방침으로, 통합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직매장에
완주군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11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세종정부청사 주요 부처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국가 예산확보에 나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연달아 방문하여 화산~운주간 국도17호선 시설개량사업,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주요 핵심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부처별 사업 우선순위 반영 및 사업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이 오는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주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전 직원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실시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전문가, 정치권 등 각종 인맥을 총동원하여 완주군
완주군 관내 지역공동체 및 협동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28일 열린다. 최근 정규 교육과정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진로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청은 관내 지역공동체 및 협동조합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교 밖 프로그램을 학교 안으로, 학교 안 프로그램을 학교 밖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6년 학교-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에 41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 숍은 각 마을 공동체 강사들의 마인드 교육과 교수법을 위해 학습코칭 전문가 김을호 강사님을 모시고 참여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완주군이 삶의 윤기를 더해 주는 고품격 강좌「100℃ 완주, 명사 특강」을 26일 목요일 개강한다. 「100℃ 완주, 명사특강」은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강사를 월 1회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명사특강 첫 강의가 진행되는 26일에는 대한민국 국민강사로 불리는 김미경 이클래스 대표가 ‘다시 힘을 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6월 30일에는 스타변호사로 불리는 이인철 변호사의 '법, 아는만큼 보인다' 강의가, 7월 28일에는 유인경 전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의 ‘매력적인 사람의 비밀’, 8월 25일에는 팝페라 가수 최성봉과 개그맨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구이 소재 전주예술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사)전북생명의 숲, 완주경찰서, 완주보건소, 고산무궁화천문대 총 7개 기관에서 13개 체험을 준비했다. 체험내용으로는 청소년 보호법 알리기와 리본공예, 숲 가꾸기 부산물을 이용한 usb고리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전염병 감염예방, 1365 홍보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봉사체험 및 진로체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