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북일보배 태권도대회’에서 남원 성원고가 남자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원 성원고는 겨루기 부문에서 이병로(핀급), 한현수(밴텀급), 석평수(페더급), 이종혁(헤비급)이 금메달을 차지해 모두 9개 체급 중 4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안태빈(라이트급), 박재훈(라이트미들급), 정도현(헤비급)이 동메달을 추가한 성원고는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준우승은 금 2개, 은 3개, 동 3개 을 획득한 현대체육관이 차지했다.중등부 겨루기 부문에서는 금 4개, 은 5개, 동 6개를 획득한 전주 양지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체육중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대연
2010.12.13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