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대만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3개소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창 배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성장하여 모양이 고르고 품종 고유의 향이 살아있고,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고창군은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을 진행하여 한국 배의 위상을 알려왔다.올해 대만에 수출 물량은 81톤(약 2억원)이며, 앞으로 추가 수출을 통해 약 4억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고창군은 판촉행사 이외에도 현지유통업체 및 시설방문, 해외바이어 간담회
심덕섭 고창군수가 “군민들이 자연재해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위험지역을 살피고, 관련 공사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3일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심 군수는 공음면 칠암천, 아산면 주진천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상황을 보고를 받았다.칠암천, 주진천은 축제·호안 정비와 교량 건설 등이 진행 중이며,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이후 심원면 해리천 배수펌프장 건설현장과 공음면 장동천 축제·
고창군이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임직원과 함께 NH생명보험 변산수련원을 찾아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수련원에는 고운기 자치행정국장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엄재휘원장, 전북지역총국 이숙총국장,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이문구 지부장이 함께했으며, 군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 순환버스 운행,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을 홍보했다.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변산수련원은 연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만큼 고창군을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관간 협력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밑반찬 지원은 1주일에 한 번씩 3찬 기준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4주간 지원된다.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 확인 및 영양상태 확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과 군산시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날 군산시청을 찾아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군산시도 고창 발전을 응원하면서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앞서 지난달 9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자매도시와 전북 시·군간 기부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 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고창군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225명에게 책가방 구입비로 10만원씩을 지원한다.고창군은 23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입비 지원을 시작했다.올해 대상자는 225명으로, 군은 1인당 10만원씩 총 225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턴 책가방 구입비 지원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이 책가방에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
고창군이 경기부양 효과가 큰 3267억원 규모의 예산을 올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다.고창군은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5402억원 중 3267억원(60.5%)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정했다.이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자치단체 목표율 55.7%보다 4.8%가 높다.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인건비·물건비 조기집행과 대규모 사업 공정관리 등 소비·투자부문을 중점 관리해 신속집행에 총력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가 22일 고창신협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공익형으로는 노노케어(독거노인 말벗), 효드림 나눔 보따리(부식재료 다듬기 등), 효돌이 복지도우미(노인시설 지원) 등이,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는 어울림 복지시설지원(지역내 필요한 공익서비스) 등으로 총 4개의 사업단을 구성하여 1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빛내고 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은 특히 안전에 유의해 사업에 참여해 주
고창군 낙우회 여성분과(회장 서풍자)는 고창군청을 찾아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수제요거트(1L) 300개를 기부했다.기탁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등 18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서풍자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아동들이 잘 성장해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농업인단체들과 함께 지난 21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이날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 11개단체 40여명이 참여하여, 관광객들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노동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빈병,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현행열 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유네스코 청정지역답게 깨끗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고창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제20대 회장으로 이화자 고창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취임했다.이화자 신임회장은 “여성단체의 초석을 닦아준 역대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군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에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겠다”고 말했다.이화자 회장은 고창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을 맡으며 재난방재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자로 활동해 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문화재청의 ‘2023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의 봉덕고분이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9개 시·도 21개 유적이 신청해 5개 시·도 8개 유적이 선정됐는데,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고창군이 선정됐다.‘고창 봉덕리 봉덕 고분’은 지난해 땅콩 경작을 위한 밭갈이 과정에서 무덤의 뚜껑돌로 추정되는 대형 석재와 토기편 등이 노출되어 경작자가 고창군에 신고하여 주변 일원을 기초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했다.조사대상 지역은 사적 ‘고창 봉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세진, 이화자)는 지난 20일 고창소방서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및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팔을 걷어부쳤다.이화자 여성연합회장은 “이번 생명나눔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
고창 무장면 송림마을 김철수 이장은 지난 20일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무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김철수 이장은 “누군가에게는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자라나는 아동들을 돕는데에 쓰면 숫자로 느낄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빛나는 미래를 그리는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21일 고창군,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기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푸드테크 창발기업 발굴 및 양성, ◇유관기관 및 대학 등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고창군 내 농식품산업 발전 기반 마련 및 농식품 경영체 육성 지원 등이다.푸드테크는 코로나 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 11대 신임 회장으로 한상용 미술협회장이 21일 취임했다.한상용 신임 회장은 고창 상하우체국장, 한국예술문화협회 초대작가, 고창예총 미술협회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고창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한상용 회장은 “고창군 문화도시 지정과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예총 회원들과 함께 고창군 문화예술 품격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한상용 회장님을 필두로 고창 예술계의 소중한 가치를 잘 보존하고, 군민들의 삶이 문화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지역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노형수 부군수는 관내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상하면 명사십리를 방문한 자리에선 해안도로를 점검하고 해안가 사구의 침식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상하면이 고향이기도 한 노 부군수는 “국내 최고의 해안도로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전문기관이 참여한 사구와 자생식물 보호 방안을 마련한 뒤 해안도로 확장 등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노동저수지 일원을 찾아 홍수, 농경지
고창군이 노후경유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올해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대상을 5등급차량에서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하여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정상운행이 가능한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단, 접수일 기준 고창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고창군이 ‘고창수박’의 명성을 ‘고창미니수박’으로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0일 고창 미니수박 첫 정식 현장을 찾아 미니수박 모종을 직접 심어보고, ‘고창미니수박연합회(회장 한동석)’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창군 미니수박 면적은 지난해 20.5㏊에서 올해 봄 식재만 55.7㏊로 늘어날 예정이다.또 과육이 노란 블랙망고와 블랙보스 수박도 33.2㏊에서 재배되고 있어 고창군의 중‧소과종 수박이 전국면적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고창미니수박연합회는 고창군의 6개 미니수박 작목반을 하나로 합한 단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3월1일부터 고창읍성 내 동문(등양루)을 개방한다.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수상데크을 연계한 관람객 동선이 확대되면서 외부 관광객의 지역내 체류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창군은 고창읍성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성곽 둘레길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산책로를 정비했으며, 화장실 리모델링과 화장실내 안심 비상벨 설치, 커피자판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또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조선시대 전통복장의 수문장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