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래’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능 응원 간식 꾸러미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응원했다. 간식은 고래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3학년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카롱과 초콜릿,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간식은 고산고등학교, 세인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 각각 전달됐다. 응원 간식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능을 앞두고 많이 긴장 될텐데 정성을 듬뿍 넣어 만든 달달한
한국앤컴퍼니(주)가 완주군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후원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보장구서비스센터(완주군장애인복지관)는 최근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배터리를 후원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주)는 2014년부터 10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배터리를 지원받은 장애인만 510여 명에 달한다. 이날 후원된 배터리는 140개(850만 원 상당)로 70명의 장애인에게 전달
도내 최고의 귀농귀촌 인구를 자랑하는 완주군이 올해 귀농귀촌 교육을 마무리했다.14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28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예비 귀농귀촌 교육 수료 인원은 총 145명이다.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귀농 농가방문, 완주군 기관방문,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방문 및 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귀농 농가 방문 및 귀농귀촌 멘토들과의 상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분과장 유재현)가 관내 장애인들과 함께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장애인분과 주관으로 최근 진행된 행사에는 장애인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단체 등 장애인 16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부스 체험,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사회성을 향상하는 등 가을의 휴식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여러 시설이 함께 모여 게임도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3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회-민간위탁기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 연구회가 추진한 ‘완주군 민간위탁사업 운영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민간위탁기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용역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인식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해당 용역결과에 따라 ▲민간위탁 위원회 공정성 제고를 위한 위원정수 확대 및 심사평가방식 개선 ▲수탁자 범위 확대 및 사회적기업
완주군이 상관면 백당아트갤러리 대표 윤수연씨를 완주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난 11일 군은 2023 군정 화합 한마당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며 플롯을 연주하는 세계 최초 피겨플루티스트이자 긍정힐링 강사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수연씨는 이날, 식전공연으로 2곡의 플룻연주를 선보였다. 군은 완주군의 관광·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윤수연씨는 2014년 우연히 김연아 선수를 보고 불혹의 나이에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여 끈질긴 노력으로 2016년부터 3차례 문체부장관기
완주군이 4060세대를 위한 체류형 웰니스 로컬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13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청년벤처기업인 노는법(㈜바바그라운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웰니스 로컬체험 관광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욕구가 가장 큰 4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중심 웰니스 여행 환경 조성과 그에 맞는 여행상품을 집중 발굴하고 운영하게 된다.주요 협약내용은 로컬체험 관광상품 발굴·운영과 판매 홍보 지원, 관광상품 활성화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사
완주군의회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9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위봉산성을 찾아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지역활력과, 산림녹지과, 도로교통과와 소양면장 등이 함께 위봉산성을 둘러보고,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조성되어 있는 편백나무 숲을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유이수 의원은 “위봉사와 위봉폭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풍광을 즐기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변모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접근성 개선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위봉산성은 완
완주군이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과후돌봄 우수사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질적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완주군은 ▲가치 및 인식(15점) ▲운영체계(15점) ▲성과(50점) ▲독창성(20점)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는 유일하게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전국 두
얼굴없는 천사’의 마을인 완주군 용진읍에서 이웃사랑의 온정이 퍼져나갔다.지난 8일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와 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는 사랑의 쌀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용진읍 사랑의 쌀 나눔은 올해 8회째로 지난 6월부터 용진읍 이장들이 모내기, 벼베기, 마지막 도정작업까지 구슬땀을 흘려 정성껏 수확한 1,800만원 상당의 백미 6,000kg를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60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올해 6회째로 지난 8월 직접 파종해 수확한 배추와 채소들로 1,000포기 400박스 분량의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지난 8일 ㈜비디텍에서 실시한 ‘완주산단 50인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프로젝트 최종보고회에 함께했다.완주산단 50인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는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지역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와 (사)전북산업전문가협회 등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 등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사례발표와 2024년 기업지원에 방향, 기관에서 바라본 기업지원 컨설
2023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에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카가 출동한다.8일 완주군은 오는 1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카(5t트럭) 서비스가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클리닉카는 페스타 현장인 전북 혁신도시 소재 W푸드테라피센터 치유정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 클리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완주신활력플러스 미니팜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나만의
완주군이 벼 수확기를 맞아 공공비축미 3,728톤을 매입하고 있다.8일 완주군은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과 해품 2품종이며, 매입물량은 산물벼 1,767톤과 건조벼 1,961톤으로 총3,728톤이라고 밝혔다. 산물벼는 지난 10월 2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4개소에서 오는 30일까지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6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각 읍면의 지정된 9개소에서 매입하고 있다.매입 건조벼의 수분함량은 13.0~15.0% 이내이어야 한다.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완주군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게 공약사항에 대해 조정하기 위해 민선 8기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주민배심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단 위촉과 분임선정, 향후 역할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총 30명으로, 참여기회의 평등성 확보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만19세 이상 완주군민 중에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전화ARS 무작위 선발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 농법대로 경작한 완주 토종생강이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7일 완주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 전통농법으로 운영되는 용진읍 공동경작지(4호)에서 토종생강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자연하천과 수로의 발달 등 원예농업 최적지로 자갈층이 여러 번 겹쳐있어 물빠짐이 좋아 생강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수확 현장에는 지난 4월 파종부터 참여한 ‘완주생강 전통농법 아카데미’ 교육생인 청년 귀농인 10여 명과 공유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시민교육생 15명이 ‘전통문화유산 생강보존유적지 탐방’
완주군이 딸기 육묘 시 딸기 묘소질을 개선하고 꽃눈분화도 촉진하는 차광재 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딸기 육묘장에서는 비닐하우스에 검정색 차광망을 덧씌워 여름철 고온 장해를 막고 있다. 이를 백색 차광망(상품명 후레쉬 넷)으로 바꾸면 딸기 묘가 웃자라지 않고 관부는 굵어지고 잎도 두꺼워져서 건전한 묘가 육성되고 꽃눈분화도 잘되는 우수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기존 딸기 육묘 농가들은 묘의 꽃눈분화를 촉진하고자 검정색 차광망을 덧씌우기나 차광도포제를 칠해 육묘장 온도 낮추기에 주력해왔다. 이런 환경에서 육묘장
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7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교육에는 13개 읍면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강단에 나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과 위기를 예방하는 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중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역할을 안내하고, 생애주기별 복지급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 산업을 비롯한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6일 유 군수는 국회를 찾아 김수흥, 이원택, 이용호 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완주군 주요 사업이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면담을 통해 국가적 관점에서 전국 유일의 수소 특화국가산단을 유치한 완주군에 전폭적 투자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26년부터 대량발생이 예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6일 오후 1시 완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소방사시보 최신형·양윤철·김준수·양찬희)은 중앙소방학교에서 19주간의 실무교육과 5주간의 소방관서 실습을 통해 화재 대응 및 구조·구급 관련 전문교육을 마치고 완주소방서에 6일 자로 발령을 받았다.신규 발령된 새내기 소방관 4명은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교육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로 배치받아 화재·구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지난 3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은 한별고를 찾아 간식 선물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수험생 응원프로젝트는 3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해마다 수험생들이 좋아할 선물 종류를 고심해서 선정하고 응원문구, 스티커 제작, 포장, 방문, 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물을 받아 든 수험생들은 깜짝 선물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으니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 “수능 이후에 달라진 모습으로 청소년수련관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