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1일 완주군 삼례초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학교 앞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송 의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송지용 의장은 “지난해 도내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송하진 도지사가 도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30일 “의료진 헌신과 도민 동참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일등공신”이라며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전북에서는 지난해 1월 31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왔다.이에 맞춰 송 지사는 “전시에 준하는 비상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1년간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의료진과 공무원, 도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전대미문의 위기를 잘 헤쳐올
닭 도축 가공업체 동우팜의 고창 일반산단 입주 여부를 놓고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우팜이 입주하면 가금류를 도축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주민 기본권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이어 “고창군이 지난달 동우팜과 맺은 입주 계약을 파기하라”고 요구했다.주민들은 “동우팜투테이블은 닭을 도축하면서 악취를 유발하고, 하루 6천t 이상의 폐수를 배출한다”며 “동우팜투테이블의 자회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시험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따라서 앞으로는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마크가 붙으면,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통용될 전망이다.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1일 지자체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그동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위해 뛰었던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국제공인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은 시점은 지난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이달의 으뜸 도정상’에 전북도 문화예술과가 선정됐다.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12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최우수 부서에는 문화예술과, 우수부서에는 토지정보과, 국제협력과, 수산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 4개 부서가 각각 선정됐다.최우수 부서인 문화예술과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문학예술인회관, 웹툰캠퍼스 조성 등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20일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전담하고 있는 도내 소방공무원을 위문하고, 처우 및 업무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송 의장은 이날 오후 전라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완산소방서 서부안전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소방본부 감염병구급대와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해 청취했다.도소방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구급대 36개대를 조직하고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해외입국자, 검체 이송 등을 전담하고 있다.또 인천공항과 생활치료센터에도 소방공무원을 파견해 해외입국자 격리와 환자간호를 지원하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이 19일 비나텍㈜(대표 성도경)과 전기-수소차 에너지모듈 기술개발과 시험인증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협약을 통해 △수소차 하이브리드 슈퍼캡 모듈 환경시험평가 △슈퍼캡 모듈팩 실장기술 개발 △슈퍼캡 모듈팩 구동시험 평가기술 개발 △냉각시스템 평가기술 및 냉각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따라서 도내 우수기술 보유 전문기업과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한 대표적인 성공과 전북도의 자동차산업을 한 단계 더 진보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비나텍은 1999년 설립돼 친환경 에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2021년도에 신규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에서 배치된 신규 전입직원들이 조직개편과 지방자치법 개정 등으로 변화된 의회사무처 근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의회사무처에 신규로 배치된 직원들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입법정책담당관실을 비롯해 각 상임위에 배치돼 도의원을 보좌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라북도의회의 연혁과 지방의회의 지위, 권한,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은 18일 전주시 덕진구 만성지구에 전라북도 웹툰캠퍼스 문을 연다.웹툰캠퍼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지난해 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웹툰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공간과 작가 창작 공간 등을 만들게 됐다.이곳에서는 웹툰 창작 전용 인프라 구축과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게 된다.전라북도 웹툰캠퍼스는 777㎡ 전용공간에 15팀의 웹툰작가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웹툰작가실, 웹툰기업 입주실, 웹툰전문 교육실, 회의실, 창의공간 등을 구축했다.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지역 내
전북 제11지역구 국회의원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 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동서화합에서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전북은 요즘 야당의 불모지로 꼽히고 있지만 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쏟아붓고 있는 것.정 의원은 지난 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호남동행’ 국회의원으로 위촉해 지역갈등 해소 및 호영남 균형발전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호남동행 소속 국회의원은 50명인데 전북은 도내 14개 시군을 포함해 총 17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2지역구 의원으로 활동 중
국가 예산 8조원 시대를 돌파한 전북도가 오는 2022년 부처 중기사업 계획반영에 시동을 걸었다.내년도 국가 예산 부처별 지출한도(실링) 설정의 기초자료인 각 부처의 ‘중기사업계획’안이 이번 달 마무리되는 만큼 해당 계획안에 전북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전북도의 발 빠른 대응이 시작된 것이다.도는 전북형 뉴딜사업과 기후변화대응, 미래신산업 육성 등 생태문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신규사업과 새만금 SOC를 중심으로 국비반영에 나서기로 했다.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가 국가 재정 운용 계획 수립과 2022년 국가예산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전국 최초로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0년 진안군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기존의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결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해 왔다.도는 지난해 12월 군산시 지원센터 설립을 마지막으로 도내 전 시군에 지원센터를 설립했다.지원센터는 마을사업 컨설팅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현장 전문가 발굴·유치, 마을소식지 발간, 축제 등 현장 밀착형 지원 등에 나선다.또 행정과 현장을 연결
최근 전북형 뉴딜을 발표한 전북도가 내달 초까지 실행력 강화를 위한 계획수립을 마무리하는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전북도는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 수도 전북’이라는 전북형 뉴딜의 큰 그림을 발표한 데 이어 쟁점사업 검토와 단계별 계획, 구체적인 전략 등에 착수, 전북형 뉴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12일 전북도는 “지난 7일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에서 전북의 비전 발표와 종합계획을 결정한 뒤 TF팀과 함께 세부계획 마련에 진력해 왔다”며 “신규사업에 대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전북도가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신년 계획을 구상 중이다.전북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내고 기반을 다 져 왔다.새해에는 신산업, 농생명산업, 생태관광 등으로 생태문명 시대를 꿈꾸고 있다.이에 송하진 도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정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한 새해설계를 들어본다./편집자주 - 지난해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을 들수 있나요? ▲ “코로나19, 폭우,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큰 피해를 겪었지만 도는 비상체제를 가동하며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라북도의회는 이에 앞서 우수사례 상위 10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상 및 개인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전라북도의회 개관 이래 최초의 중앙부처 기관상 수상이다.올해 두번째로 열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지방의회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주민생활 접점에서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됐다.전북도의회는 ‘폭우
정부가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이 매달 50만 원씩 6개월 동안 받으며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실시하는 가운데, 전북도가 이에 발맞춰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내에서 혜택이 예상되는 3만 여명의 대상자 선정과 정부지원 예산 방향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에 나서고 있다.이번 정책을 통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구직자들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30일 전북도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과 취업지원 서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운영하는 전라북도청년허브센터가 30일부터 이틀간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 대학생 직무인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도내 대학생에게 전공분야 직무체험과 진로 탐색,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라북도 청년일자리 사업이다.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도내 공공기관만을 대상으로만 시행해 왔다.하지만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선정된 유망 기업
전북도가 올해를 빛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장기 난제 미개발 온천문제 해결과 끈질긴 설득을 통한 해상풍력사업 주민협의 도출, 의용소방대의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지원을 올해를 빛낸 도민 체감형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물환경관리과 엄보현 주무관과 김형남 사무관은 도내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미개발 온천으로 온천지구 내 재산권 침해 등 피해사례가 잇따른 문제에 대해 온천법 개정 건의와 기관협의를 통해 말끔히 정비했다.행정안전부도 이번 전북도 사례를 모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을 저탄소와 수소경제 기반의 미래 신산업 육성단지로 조성하고, 대한민국 RE100의 중추로 만들기 위한 첫삽을 뜨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친환경적이면서 미래형 첨단산단을 지양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의 행보에 탄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스마트 그린산단 어떻게 조성되나?태양광과 풍력 발전으로 전기와 수소 등 청정 에너지를 만들고 미래 기업을 유치할 그린산단.이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동편 유휴부지에 1차로 99MW의 육상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매립이 완료된 산업단지 5-6공구 3.7k㎡를 전용 산단으로 조성
전북도가 해상풍력산업 본격 추진, 그린뉴딜 및 해상풍력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북도는 17일 해상풍력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터빈 제작업체 등 5개 기업과 ‘전북 해상풍력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두산중공업·효성중공업·유니슨 등 터빈제작 3개 사, CS윈드·삼강M&T 등 타워구조물 2개 사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협약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전북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국산 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