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이 참여하는 텃밭 활동이 주민 간의 정서적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8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 따르면 농진청이 개발한 아파트 텃밭 프로그램은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웃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아파트 거주 비율은 50.1%를 넘어섰다.연구진은 전북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한 곳에 약 300㎡의 텃밭을 마련하고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8회에 걸쳐 주민 20여명이 참여하는 ‘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지난 5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위기극복에 앞장서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최강성 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정호윤 전북도의원, 백영규 전주시의원, 완산청소년문화의집 김태석 관장,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강승훈 관장, 서원노인복지관 동찬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북지역 조달업체와 협회 대표들이 벤처ㆍ혁신제품의 판로 지원과 벤처나라 등록 기준 절차 완화, 조달청 테스트베드 예산의 연차별 지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이를 통해 공공 혁신조달의 가치를 전북에 뿌리내리자고 다짐했다.정무경 조달청장은 4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전북지역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와 관계 협회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남·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공공 혁신조달의 저변을 전국 각지에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옥구농협 (조합장 전봉구)은 십리향미 재배농가와 함께 전북도청, 전북농업기술원, 군산농업기술센터, 참여 농협(대야, 여산)을 초대해서 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미’ 풍년기원 모내기 행사를 3일 군산 옥구에서 개최했다.‘예담채 십리향미’는 10년의 연구 끝에 전북농업기술원이 개발에 성공했으며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십리까지 퍼질 정도로 코 끗을 기분 좋게 한다고 해서 공모를 거쳐 품종명을 ‘십리향’으로 선정했다.전년도 시범재배를 거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는 2일 ‘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를 통해 중진공 전북본부 전 직원들은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것임을 서약했다.뿐만 아니라, 갑질 예방을 위해 부서장이 직접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는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김근영 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렴・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중진공 역시 윤리 문화의 정착 및 실천력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r
전북테크노파크 노동조합(지부장 신진욱)은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2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전북TP 노조는 적립기금을 활용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이는 조합원 등에게 즉시 교부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노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 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연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28일 전주덕진소방서를 방문해 취약계층 소방안전 구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를 기증했다.이는 어려운 시기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문소방공사업, 배전건설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티앤제이건설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김지혜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 이에 티앤제이건설 시공팀 직원들이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도 참여키로 했다.여경협 전북지회는 또, 도민 안전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한 ‘산지 직송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 어민들을 돕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꽃게 외에도 봄철에 선호하는 갑오징어, 주꾸미, 생합, 바지락 등 다양한 제철 어종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주영 점장은 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이 추진된다.25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 따르면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현장 확산에 나선다.이와 관련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서 열린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파종 시연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로 정립한 벼 직파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살폈다.이번 시연회는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에서 총 391.5ha 규모로 진행하는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일)는 지난 22일 ‘2020년 전북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지정식 및 간담회에는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사업을 주관 및 관리·감독하고 있는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실장, 박현규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 안종욱 전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회장을 비롯해 올해 신규로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1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신규로 선정된 ㈜싸이버메딕(대표이사 정호준), 창원금
한전 군산지사(지사장 정관영)와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회장 이래범)는 지난 20일 ‘실버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마련, 만 60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미관개선사업, 사옥주변 환경개선사업, 지역축제고객 홍보활동 등 적합한 일자리 활동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한전 군산지사와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특히,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전력사업 수행에 인력을 필요로 할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미래에셋 상생플러스 펀드 출시 기념’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상생플러스 펀드는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줄이면서 시중금리나 채권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로, 향후 운용 및 판매보수 적립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금융산업 발전에 사용하는 일명 ‘착한펀드’다.상생플러스 펀드는 전북은행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 뉴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출시 이벤트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운영 중단됐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재개와 함께 순차적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전국 11개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N돌핀(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이 진행된다.지난 18일에는 농협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 군산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성희)은 15일 군산시 개정면에서 ‘이심점심(以心點心)’ 지원행사를 펼쳤다.이심점심(以心點心)은 농번기에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과 농업인 실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쁜 영농철에 진행될 예정이다.박성일 본부장은 “시기와 여건에 따라 농촌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대통령과 정부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행렬에 자발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별도의 기부금까지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눈 것이다.14일 경진원에 따르면 조지훈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정부에서 지급한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을 기부했다.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국가경제 회복에 힘을 보탬은 물론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을 함께 실천해야 한다는 뜻에서 경진원 임직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제21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이번 리더스포럼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하며 펼쳐졌다.이 자리에는 군산시민 50여 명이 참석,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셀럽들의 코디네이터이자 패션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스타일원미 배선영 대표의 ‘센스 있는 비즈니스 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배 대표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국내 프로축구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 FC 우승기원 패키지 상품인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과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을 13일부터 판매한다.전북현대모터스 FC 우승기원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 K리그 3연승에 성공했던 전북현대모터스 FC의 4연승을 기원하는 축구 팬들의 응원을 담아 기획·출시된다.‘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은 예금평잔, 자동이체, 카드실적에 따라 전자금융수수료 등 총 4종 수수료를 무제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우아동지점이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명칭을 바꾸며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11일 전북은행은 고객편의 증진과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홍보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존의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77 소재 우아동지점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3으로 이전하고 명칭을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날 전주첫마중길지점 이전식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임재원 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전주시 김승수 시장 등이 참석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한국전통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전주한지 사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전주한지 유관기관 방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김도원 사회적금융실장, 이경범 사회공헌실장, 추창호 지역금융본부장, 김영하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한지산업 연구 및 상품개발 현황 등에 대한 진행상황과 팸투어 현장체험을 통해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은 지역특화사업의 첫 모델로 전주 전통한지를 선정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연금공단이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6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에 따르면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아동의 인권ㆍ안전ㆍ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날 수상식에서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13개의 유공표창이 수여됐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아동·청소년 후원 프로그램,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 청소년 캠프 운영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