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태권도 이선기가 전국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최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에서 전주시청 이선기S는 –87kg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선수로 확정됐다.이선기는 지난 20일 2차 평가전에서 참가선수 3명이 동률을 이뤄 재평가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삼례초등학교와 삼례중학교, 영생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거쳐 전주시청에 입단한 이선기는 이번 대회에서 2022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면서
전북도체육회 바이애슬론 김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무주초와 무주중, 무주고를 졸업한 김선수는 지난 2008년 전북도체육회에 입단해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동계종목 스타로 발돋움했다.김선수는 포인트 점수가 세계 20위 이내에 진입해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자격을 얻기 위해 유럽에서 펼쳐진 월드컵대회에 출전했고, 마침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됐다.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종목에는 김선수를 비롯해 귀화 선수인 티모페이(남)와 에바쿠모바(여) 등 총 3명이 출전하게 된
김유민(전북사대부고.1년)이 ‘제74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프리스타일 스키크로스 여자고 등부 경기에서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에서 유일한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참가한 김유민은 지난 21일 강원도 웰리힐리 스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또 대한스키협회 알파인 꿈나무 대표 팀을 거쳐 현재 청소년대표팀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어 우리나라 프리스타일 스키크로스를 이끌어갈 선수로 촉망받고 있다.김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내년 동계체전부터 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홍보대사로 가수 진성이 위촉됐다.1994년 데뷔한 진성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음악 활동과 더불어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 MBC ‘놀면 뭐하니?’, SBS ‘트롯신이 떴다’, KBS ‘일꾼의 탄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홍보대사로 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도지사)는 12일부터 대회 참가자 온라인 등록을 시작한다.이 대회는 연령, 성별, 국가, 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30세 이상의 생활체육인이라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국내외 누구나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apmg2023.kr)에 연계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에서 대회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은 31일까지다.조직위는 국내외 참가자 모집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해외 참가자 모집을 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 개최를 함께할 도민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300명 정도로, 접수기간은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다.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조직위원회(www.apmg2023.kr) 및 전북도청(www.jeonbuk.go.kr) 누리집과 구글폼(https://forms.gle/BuQy5y7moMgfkXiJA) 등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서포터즈는 다양한 홍보기법은 물론 SNS 활용
전북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 사업 운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시도별 장애인 생활체육 평가를 실시, 5개 분야(사업, 현장, 행정, 정책반영, 위원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발표했다.도장애인체육회는 사업, 현장, 행정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2021년 완주군 지회를 마지막으로 14개 시군 지회 설립을 완료해 정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에 따라 2013년부터 전국 5위까지 부영되는 우수 시도에 8년 연속 선정됐고, 2022년 생활체육지원 사업 운영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올 한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로 123명이 선정됐다.전북체육회는 2021년 전북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공적을 세운 체육 유공자 123명을 최종 선정했다.선정은 ‘별중의 별’인 체육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 공로, 표창, 감사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졌다.체육대상에는 육상의 문해진(전북체고)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문해진은 지난 10월 경북 구미에서 펼쳐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0M와 200M 단거리를 동시 석권, 전북 육상 최초로 대회 2관왕을 차지하
2021 전북태권도한마당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전북태권도협회(회장 이병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생활체육 저변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무관중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모든 참가선수단과 심판을 포함한 임원 등은 코로나19(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또 방역안전 서류작성, 체열체크 등을 제출하고 경기장 입장 전, 두 번의 발열체크 및 전신소독을 실시 후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대회는 공인 품새는 개인부문, 복식부문,
전북레슬링협회(회장 양현섭)은 지난 16일 일이삼한방병원(대표원장 양선호)과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관리 및 각종 질환의 예방진료, 건강증진을 포함한 의료서비스를 주고받게 됐다.협약에 따라 레슬링협회 산하 회원은 한방병원 내규에 의한 진료비와 의료서비스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협회는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조 및 상호교류를 추진하게 된다./조석창기자
전주남초 태권도가 제1회 한국초등연맹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군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주남초는 단체전에서 정혁, 손다혜, 박수현이 백두부 우승을 차지했다.또 우수선발전에 출전한 김찬, 한진수는 금메달, 박유건과 장유정사는 은메달, 장정민과 이건호, 이소연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최강전에서는 손다혜가 동메달을 보탰다.전주남초는 태권도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시설 리모델링과 트레이닝장을 새롭게 갖추는 등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양준석 코치는 &ld
제24회 전라북도지사배 바둑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완주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됐다.전북바둑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학생과 일반인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자 최강부에 강종화, 주니어부 김승원, 여성부 김덕경 등 각부 우승자 6명이 가려졌다.남자 최강부 우승 강종화씨는 “제자들이 지난 소년체전에서 메달을 전북에 안겨 종합우승도 하였고 프로 입단 제자들도 5명이나 배출시킨 가운데 운도 좋아 우승하게 됐다”며 “젊은 변호사 출신인 박지원 회장의 취임 이후 역동적인 바둑협회로 발전하고 있어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