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전북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전북체육중고 레슬링팀과 하이트진로 역도팀이 최근 펼쳐진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한 것이다.전북체육중고 레슬링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1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그레코로만형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전주 중산초 배구가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단양에서 열린 제2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남녀배구대회에 출전한 전주 중순초는 홍천 남산초를 결승에서 누르고 창단 20년 만에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조2위로 본선에 진출한 중산초는 이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승승장구했다.8강전에서 마산 월포초를 2대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중산초는 기세를 몰아 대구 삼덕초를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 상대는 조별리그에서 중산초를 이기고 조1위로 올라간 홍천 남산초였다.한 차례에 패했던 팀이었지만 중산초는
전북제일고 핸드볼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경남 고성에서 열린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전북제일고는 청주공고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전북제일고는 8강전과 4강전에서 각각 대구 경원고와 천안신당고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청주공고와 결승전에서 맞붙은 제일고는 접전 끝에 30대26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우승의 경우 예상하지 못했던 만큼 기쁨이 더했다.3학년 선수들이 대거 졸업하면서 1, 2학년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이다.전북제일고 핸드볼 박종하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도내 문화관광부서장, 관광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관광협회,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등 14개 시군 문화관광 부서장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이미 전북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투어패스와 순환관광,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 이외에도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로 참가자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각 경기장소별로 특성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접목한 모집으로 참가자에게 대회 참여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들이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지난 23일, 대회 조직위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도내 지역체육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대회성공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개진됐다.간담회는 대회유치 추진경과와 대회이념과 정신,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배경 설명에 이어 대회 참가자 등록비 납부, 대회운영 부담금 시군 소통, 도내 종목별 쿼터제 모집, 시군 종목별 경기장 배정, 대회 홍보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 펜싱이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명성을 올렸다.최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리여고 펜싱부는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향남고를 45대36으로 승리, 전북 펜싱의 위상을 드높였다.익산지원중은 여중 사브르 단체전에서 구운중을 만나 결전을 펼쳤지만 안타깝게 2점차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개인전에 나선 김민겸(이리여고)과 유승범(황등성일고), 서지수(
전북자전거연맹 김효근 전 전무이사가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에 선임됐다.김효근 신임 부회장은 전라고, 군산대를 졸업하고 1991년도 동양제철화학 사이클 감독, 전주시청 사이클 감독 재직을 보냈다.감독 재임 시절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지도력을 발휘했고,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활동했다.김효근 부회장은 “올해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으로 선임되는 영광도 차지해 무척 기쁘다”며 “전북연맹에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석창기자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종목 주관단체인 전북체육회 25개 종목단체 사묵국장 및 전무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대회 참가자 등록비 안내, 대회 운영부담금, 시군 소통 협조, 도내 종목별 참가선수 쿼터제 모집 협조, 종목별 요강 작성 협조, 경기운영 효율화를 위한 분야별 협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조직위 이강오 사무총장은 “대회 성공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의 적극적 지원을 당부한다”며 “경기진행 프로그램을
배드민턴 김유정과 테니스 조세혁이 전국무대를 휩쓸며 관심을 받고 있다.김유정(성심여고)은 최근 경남 밀양에서 열린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성심여고는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 화순고를 3대1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 우승에 큰 역할을 했던 김유정은 이어 펼쳐진 복식 결승에서도 김천고를 2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김유정은 한국 여자 배드민턴 전설인 정소영 현 성심여고 코치와 김범식 성지여고 감독의 막내딸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김유정의 두 언니인 김혜정(삼성
전북체육회는 지난 5일 CI, 캐릭터 및 슬로건 선포식을 진행했다.CI는 전북체육회의 한글 자음 초성인 ‘ㅈ·ㅂ·ㅊ’을 사람으로 형상화했다.캐릭터는 멸종위기 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 된 ‘수달’을 모티브화 했다.브랜드 슬로건은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다.이날 선포식은 CI 개발 경과보고, 제막식, ,체육회 기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조석창기자
제57회 춘계대학 축구연맹전에서 전주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7일 경남 통영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전주대는 선문대를 맞아 선전했으나 3대1로 패하고 말았다.전주대는 이날 지난해 왕중왕전 우승팀을 선문대를 상대로 경기에 임했으나 거듭된 불운과 실력 난조로 선취득점을 내주고 말았다.전반 14분 선문대는 코너킥을 통해 얻은 공이 골문 앞에서 혼전 끝에 홍석현이 가볍게 차 넣으며 앞서갔다.바로 이어 전주대도 코너킥을 얻어 골문 앞 헤딩슛을 노렸으나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33분에는 최시온이 걷어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전북배구협회 임원들이 대한배구협회 임원에 대거 선임돼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은 제40대 대한배구협회 부회장에 올랐다.또 지난 2월 22일 화상회의로 전개된 2021년도 대한배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을 비롯해 전북배구협회 정기남 전무이사와 김은철 이사도 대한배구협회 이사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신영옥 회장은 지난 2009년 전북배구협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배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임기 초반부터 전북 배구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2대에 걸쳐서 반드시 이루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통역 자원봉사자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인력풀 양성에 돌입한다.통역 자원봉사자는 이번 대회 운영 중 주로 출입국 지원, 개폐막식, 종합안내소 및 경기장 등을 지원한다.참가자들과 주요 VIP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언어소통 지원 등에 700명 정도가 확보되어야 할 것으로 잠정 조사되기도 했다.조직위가 대회를 2년이나 앞둔 현재 통역 자원봉사자 확보를 서두르는 이유는 국제행사의 성공요건은 원활한 의사소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또 도내 활용 가능한 통역자원들을
2021년도 제1차 전북지역 태권도 승품단 방문심사에서 딸에게 배운 아버지가 승단심사에 응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딸 기미정(31)씨와 딸에게 태권도를 배워 승단심사에 응시한 기일서(64)씨가 그 주인공으로, 기미정 관장은 우석대를 졸업후 정읍에서 체육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평소 몸이 편찮은 어머니를 보면서 아버지 건강이 걱정돼 1년 전 아버지에게 태권도를 제안하게 됐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늦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 아버지 뿐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태권도 훈련일정 시간표까지 만들어 태권도 지도에 나서게 됐다.기일서씨는 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언택트 천사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마라톤대회는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기부 후원사 모집을 통해 마라톤 참가자 레이스 완주 1인당 1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착한 마라톤대회이다.전 국민 누구나 본인의 연령에 따라 참여 가능하며 하프(21km), 10km, 5km 참여 종목을 선택해 전국 어느 장소에서든 개인적으로 도전하면 된다.대회 신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회 전용앱으로 참가신청을 접수받으며, 참가신청 전용
전주대 축구(감독 정진혁)가 13년 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도전 한다.전주대는 지난 1일 산양스포츠 파크경기장서 열린 용인대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준결승서 전후반 혈투 끝에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12대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경기 승리로 지난 2008년 결승 진출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에 도전한다.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홍익대에 0대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번째 경기부터 무서운 공격력으로 초당대 3대0, 신성대 4대0으로 누르고 조2위로 본선에 올랐다.본선 22강에서는
전주시민축구단 오태환이 현직 축구선수로 활동하면서 공립 중등학교 임용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태환은 지난 2017년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한 뒤 총 74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하는 등 축구선수로써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그러나 어릴 때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갔으며 최근 2021년 전북 공립 중등학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축구선수와 선생님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오태환 선수를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편집자주△임용시험 준비를 하게 된 동기는?“축구선수 이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상징물이 최종 확정됐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얼굴이 될 슬로건과 심볼마크,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크게 4가지이다.우선 ‘슬로건’은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 ‘Enjoy Sports! Play Life!’로 정했다.자발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는 자신의 인생의 가치와 자아실현을 이룸으로써 참된 화합과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또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가 최종 확정됐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위원총회를 거쳐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의 이사회를 통해 대회 연기를 최종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개최 시기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회 공식명칭도 바뀐다.당초 대회 공식명칭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였으나, 대회가 2023년으로 연기되면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이번 선임은 1954년 전북축구협회 창설 이후 역대 협회장 중 최초다.김대은 신임 부회장은 대한축구협회와 시도축구협회 가교역할로 축구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소통을 맡게 된다.김대은 회장은 군산제일중과 군산제일고, 광운대를 거쳐 1991년 전북축구협회 사무국에 직원으로 입사해 사무국장, 전무이사, 부회장을 거쳐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김대은 회장은 “30년간의 노하우와 행정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방 축구협회의 발전과 권익 그리고 화합을 위해 일했다”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