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군일자리센터는 지난달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귀농·귀촌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 및 토크쇼,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해 참석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군 정책 및 맞춤형 1:1 심층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상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경작이 가능한 유휴재산 216필지에 대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개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군청 누리집 군정소식 공고/고시란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휴재산에 대한 대부계약 갱신 및 체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토지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공유재산 상담․신고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매년 2회(4월, 8월) 유휴재산을 공개하고 있으며, 올바른 공유재산 사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4월~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주요
진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4개 마을에서 마을 자원을 주제로 마을축제를 진행한다.군 마을축제는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월에서 10월까지 관내 25개 마을에서 마을의 특색을 가득 담은 내용으로 진행된다.8월 첫주에 진행되는 마을축제는 용담면 감동마을, 진안읍 대성마을, 주천면 안정마을, 성수면 음수·중평 마을 등이다.용담면 감동마을은 ‘뗏목 타는 감동마을’을 주제로 마을 앞 강변에서 너른 천과 산을 배경으로 한 마을축제가 펼쳐진다.또 전통놀이,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뗏목을 타고 마을 앞 강변을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2019년도부터 운영해 지역 품종 선발, 친환경 자재를 적용한 병충해 방제 실증, 청년 농업인 스마트농업 실습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유럽형 샐러드용 결구상추 등을 실증 재배해 농업인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습 교육을 받은 상전면 청년농부 농가에 정밀관수장비(양액기)와 무인방제기를 보급해 방울토마토 여름 재배로 농가 소득화를 지원하고 있다.농가에 적용한 방울토마토는 대장금 품종으로
진안군보건소는 올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극심한 더위는 탈수 및 과열을 일으켜 열사병을 일으키고,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이에 군은 보건소, 지소, 진료소 직원으로 구성된 23개 폭염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가정방문, 전화 모니터링, 폭염대응 물품 배부(부채,팔토시), 경로당 순회 등을 통해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폭염대응 행동 요령에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전담 조직인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가 1일 개소식을 가졌다.농촌 일손 지원센터는 농촌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의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진안군 농촌 일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3월 진안군의회 민간위탁동의안이 가결되어 진안군의 농촌 일손을 책임질 적격자를 선정했다.일손지원센터는 농촌일손 관리 및 지원, 도시민 농촌 일자리 홍보 및 알선,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전반으로 초창기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관련 업무를 실질
진안군은 진안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2023년 진안군민의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군민의 장은 대장(종합분야)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추천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자격 기준은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군 거주자이거나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며,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사전·사후기간에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2회에 걸쳐 진안군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체험행사를 갖는다.이번 방문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농촌체험마을 체류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북 농촌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HoHo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농촌휴양마을 2개소가 선정돼 진행된다.31일 산약초타운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하고, 진안고원 모자와 진안군 캐릭터 빠망 키링 홍보 물품
진안군은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3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170여 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전라북도 곳곳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진안군은 2일~11일까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게 된다.군은 잼버리 행사장에서 군 대표 농특산물인 홍삼데일리, 빠망젤리 등 홍삼 가공품을 비롯해 오미자청, 생강청 등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을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주변 관광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이 시설 개선으로 휴장했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8월 1일 재개장한다.군은 이번 휴장 기간을 이용해 공조설비 및 천장 교체, 기계실 설비교체 등 공사 및 수조 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특히 수영장 재개장을 하는 8월 1일부터는 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외부신발 착용을 제한하며, 실내용 슬리퍼를 비치해 더욱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길이 25m의 레일 5개와 유아풀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6시부터 22시, 토요일 06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나 선거구)은 27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자녀 기준 완화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자녀를 둔 세대 1,359가구 중 한 자녀를 둔 가정이 전체의 46%, 두 자녀는 39%, 세 자녀 이상이 15%를 차지한다”며 “인구를 늘리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현행 3자녀로 되어있는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해달라”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지원하고 있는 수도 요금 감면액이 전액도 아닌 절반이 안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외지에 있는 인구가 진안군으로 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진안군에
진안군은 태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전춘성 군수는 28일 군수실에서 관내 거주 태국 결혼이민자 6가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태국 수찻 촘끌린 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협약과 관련해 본격적인 태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현지인에 대한 사전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동향, 안천, 주천면 등에서 거주중인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참석해 태국 계절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전춘성 군수는 “타
진안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관내 농협 조합장, 김치제조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양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산업 진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착수 후 추진되고 있다.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제기된 김치 5대 원료(배추, 무, 고추, 양파, 마늘)의 전처리시설 도입에 대한 검토 여부, 김치원료 공급단지가 구축되었을 때 원활한 운영과 수익 분석 및 경제적 파
진안군 공식유튜브 채널인 ‘빠망TV’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군‧구청 유튜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명실상부한 인터넷 부분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이다.진안군은 2021 공공정보 혁신대상, 2022 공공유튜브분야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평가위원들은 단순한 지역 소개 콘텐츠 외에도 진안군의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27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내 노후 급수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난 아연도 강관과 동관의 경우 내부 부식이 심해 탁도나, 색도, 철이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된다”며 “2000년 이전 준공된 건물이나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건물은 노후화 및 부식, 유해물질 오염 가능성이 높아 교체 등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이어 “옥내 급수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건물과 가정 내의 수도
산림계의 119로 불리는 진안군 숲가꾸기 패트롤 팀이 주택, 농경지 등 생활권 수목에 의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6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숲가꾸기 패트롤팀은 고소작업차와 굴삭기 등 각종 산림관련 장비를 이용해 주택가 도복위험목, 농경지, 지장목, 도로변 고사목 제거 등 올해 2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최근에는 안천면 강풍피해,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신속하게 위험목을 제거하여 산림민원 해결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산림재해 및 생활
진안군과 전북도, 산림청은 27일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주택침수,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김종필 진안부군수를 비롯해 남성현 산림청장,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등이 나서 백운면 백암리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산사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예방시설 사방사업장 상태를 점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우려가 높고 전국 곳곳에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산
진안군은 새로운 유기농법과 새 소득 작목 발굴에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클로렐라를 활용한 결구상추 연중 실증재배에 나선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실증재배는 최근 소비자들이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산자들은 고소득이면서 수확 작업 시 노동력이 절감되는 작목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상황에서 잎을 한 장씩 수확해야 해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기존 잎상추 대신 포기로 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결구 상추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실증재배 품목으로 유럽형 결구상추(바타비아 품종, 미니
진안군은 26일 용담 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 문화누리용기마당, 교통환경 개선 △지역경관개선으로 연계 보행로 조성,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는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참여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기간은 7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2주간이며, 전라북도 내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일정 협의 후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총 10곳을 선정해 건강한 삶의 시작, 미세먼지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라는 주제로 기관 방문 후 1시간 정도 실시 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향상 및 환경보건 인식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진안군 지원으로 실시되며 치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