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일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홍삼한방센터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전춘성 군수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되어 가스폭발로 인한 붕괴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 훈련이 시작되자 13개 협업부서,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진안군이 지난달 31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든! 통(通)하는 진안 주민자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5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했다.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은 평생학습의 촉진을 통한 개인적 삶과 공동체의 변화, 평생교육 참여 주체들의 능력 확대, 성과공유를 통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문화축제이다.군은 2001년 10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안군이 오는 11월 23일부로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도·소매업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친다.1회용품 사용규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업종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됐다.현장의 부담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23일 계도기간은 종료된다.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진안군 상전면(면장 이옥순)은 상전 망향의 광장에서 용담댐 수몰민 위로를 위한 망향제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상전면 망향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엽) 주관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몰민, 향우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상전면은 2001년 용담댐 건설로 6개리 20여개 마을 1000여 세대가 고향을 잃었으며, 수몰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망향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망향제와 향우
대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손대승)가 30일 고향사랑기부금 42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대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군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으로 진안사랑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연탄 등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진안군을 후원해오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전달식에는 민정섭 감사와 김동일 총무가 참석해 향우회원 41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이다.이들은 고향인 진안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민정섭 감사는 “진안 발전을 위해
진안군은 30일 진안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안군애향본부(본부장 우태만) 주관으로 진안을 빛낸 인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진안군을 빛낸 인물 중 대표 인물인 1세대 인권변호사였던 고(故) 산민 한승헌(1934~2022) 선생을 집중 조명했다.심포지엄에는 유가족 및 법조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승헌 변호사의 생애와 업적에 중점을 두고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황숙주 전 순창군수, 송기도, 이종민 전북대 명예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무용과 시 낭송 등 문화행
진안군은 27일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서 제2회 진안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했다.진안군이 주최하고 관내 30개 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진안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필두로 귀농귀촌지원센터, 마을만들기센터 등 공동체조직과 기업‧단체가 함께한 통합박람회로 열려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행사는 기념식과 지역소멸대응 포럼, 플리마켓,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참가 사회적 단체 및 기업은 사회적경제, 귀농귀촌, 마을만들기, 마을축제
진안군 미소천사 전민재(46·전북장애인체육회) 선수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한국 대표 장애인 육상 선수인 전민재 선수는 육상 200m(T36) 경기에서 2위(31초27)를 기록해 대표팀에 첫 메달을 선사한데 이어 육상 100m(T36) 경기에서도 15초2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하며 또 한번 은메달을 획득했다.전민재 선수는 여자 장애인 육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로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이후로 제14회
2023 진안홍삼축제가 3일간 10만명이 방문해 약 58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진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강당에서 2023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김종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진안군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이 단원으로 구성돼 홍삼축제 개최를 이끌고 있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단원들이 담당 임무의 결과를 보고하고, 축제 개최를 통해 발견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예년보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림소득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임업후계자협회, 임산물 작목반 등 임업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해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이를 바탕으로 산림소득 분야의 소득증대 및 지원과 새로운 정책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통해 산림소득 분야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이 매 경기마다 상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표 유소년클럽으로 자리잡았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22일까지 익산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하며 유소년승마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이번 승마대회에서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통합부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으며, 유소년부에서도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통합부에서는 △마장마술(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 △마장마술(중등부): 김고경(
진안군은 25일 군청 광장에서 2023년 자활 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5개 지역 자활센터의 1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누룽지그래놀라, 수공예품, 천연비누 등 40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는 전북 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판매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전북지역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