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열린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또 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국민들에게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 17개 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대회결과는 부산광역시가 총점
부안군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선한움직임’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총 2개 봉사단(다문화·비다문화가족 봉사단, 밝은사회부안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소개와 봉사단 활동 소개, 일정 공유로 진행했다.이어 봉사단 소양교육을 진행하였고 부안군생태단지 내에서 환경정화(외래종 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가족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봉사단은 봉사의 기쁨을 함께할 다문화
부안군은 2024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및 수확량 조사 요령 및 스마트폰 앱 사용교육 을 지난 15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읍·면조사료담당자와 관내조사료 경영체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지침 설명과 함께곧 수확이 시작되는 조사료 수확량 조사요령 및 앱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올해 실시되는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은 사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운 상황인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 공급으로 농가경영 안정과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
장수군은 지난 15일 ‘2024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사전평가에서 계남면 평지마을 외 3개소가 3단계 자율개발에, 산서면 이룡마을 외 3개소가 4단계 종합개발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사업’은 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완성단계(0단계~4단계) 사업으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평가는 사전 단계를 완료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그간 추진 성과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현장‧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4단계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경세광 전북자율방범연합회장, 도의원, 각지대장, 사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결의대회는 부안군 자율방범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부안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모범대원 표창, 축사,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
장수군 장계면은 장계면 재경 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준기, 이하 총동창회)가 지난 13일 서울 베뉴비안에서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장계면 소재 초등학교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한 총동창회 33차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그간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박준기 회장이 총동창회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준기 회장은 “고향 장수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의 장수군 출향인들께서 고향사랑
장수군 장수읍은 지난 12일 장수읍민의 장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읍민의 장에 여운성(애향장), 오쯔카가즈꼬(효열장), 박대열(산업장)씨를 각각 선정했다.애향장 여운성(73, 용계리)씨는 20여 년간 군 새마을지도자 장수읍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며 장수군 새마을회관 건립에 일조하는 한편 군 노인회 장수읍 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수읍 대표경로당 이전으로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주민의 화합과 향토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효열장 오쯔카가즈꼬(67, 노하
장수군 번암면은 15일 번암면사무소에서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4회 번암면민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면민의 장 수상자로 효열장에 황의현(60세)씨, 애향장에 김창섭(75세)씨를 최종 선정했다.효열장에 선정된 황의현 씨는 치매와 거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85세 노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시며 몸소 효(孝)를 실천하고 있어 평소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애향장 김창섭씨는 번암지역발전위원회 1대,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번암슬로우시티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번암면의 관광 활성화에 힘썼으며, 지역 주민들을 단합하는 데 크게 기여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4월 1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4월 10일에 실시된 장수군 가선거구 재선거 결과 한국희 의원이 당선되어재적의원 7인이 되었다.한국희 의원은 16일 당선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 날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이날 장수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무주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와 편안농사컨설팅 이동현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 등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인 김 모 씨는
무주군은 오는 20일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하고 소이나루공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오현명 회장은 “무주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무주군 인재육성에도 뜻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응원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회원들은 모두 20명(성형외과 등 일반의사 11명, 한의사 6명,
최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한전MCS(주)익산지점(지점장 최창운)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봉사자 발굴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특히 한전MCS(주)익산지점은 사내 ‘빛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환경보전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최창운 지점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가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보건의 날을 맞아 감염병 관리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민간공공국가결핵관리사업 유지 책임자로서 공공의료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결핵 전파 예방 등에 기여했다.특히 코로나19 사태 등 감염병 위기 시마다 환자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김학렬 교수는 “교육 및 실습지도를 통한 전문 의료인 양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봄향기 가득한 백제왕궁으로 시간여행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왕궁리유적(백제왕궁)에서 개최된다.익산시가 주관하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를 부제로 전국 우수 야행 선정 및 백제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마련된다.올해 야행은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야사 등 8야(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시는 백제 머리모양을 체험해 보는 ‘백제왕궁 헤어살롱’, 스튜디오 및 황홀한 야경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왕궁 달빛사진’ 등 다양한 신규 프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9회 임시회’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익산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첫날 조은희 의원은 ‘북부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한동연 의원 ‘익산시 저출산 및 돌봄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김순덕 의원 ‘아픈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병원동행·병상돌봄 서비스 제안’, 김경진 의원 ‘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 제안’, 손진영 의원
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에 나섰다. 이와 관련 베트남 애아숩현 계절근로자 102명이 지난 12일과 16일 2회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17명의 지정 농가에 배치돼 앞으로 90일 간 근로하게 된다.시와 베트남 애아숩현은 지난해 ‘계절근로자 파견 및 수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올해는 성실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베트남 애아숩현 현지에서 면접을 진행, 근로자 102명을 최종 선발했다.또한 시는 고용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국 전 한국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우연태)가 16일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수군여성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여성단체회원 50명이 함께했다.장수민주평통 여성위원들과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탈북강사의 지도로 북한 음식을 직접만드는 행사를 가졌다.김송금 탈북강사를 초청, 북한식 만두와 언 감자피로 만두를 만들고 유부초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미자 여성분과위원장은 “담백한 북한식 만두맛에 반했다”며 “이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북한음식에 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연스레 산·숲·계곡을 찾아 캠핑·글램핑 ·차박 등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산림이 가진 공익적 가치 중 산림휴양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는 예이다. 이런 산림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이 시기(4월)의 가장 큰 이슈는 산불이다.‘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보다는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여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산불의 주요 원인이 뭘까? 산림청에서 밝힌 2023년 발생한 산불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입
김제전통시장 5일장이 오는 17일부터 연중 끝자리 2일, 7일날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4월 12일 개장된 5일장은 성산사거리 ~ 부자수산까지의 도로를 전면 교통 통제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되찾은 시골 장터의 모습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과 이용객들의 호응 속에 개장 1주년을 맞았다.그러나 기존 5일장과 전통시장 입구 사이 차량 통행으로 장터 노선이 단절돼 5일장의 북적거리는 인파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