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한여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동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물놀이장 위치는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으로 연령별 에어풀장 4개, 워터슬라이드 1개, 그늘막,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나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단, 매주 월요일, 목요일은 깨끗한 수질관리 및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물놀이장 이용 시 수
순창군이 11개 읍·면과 협력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조치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군은 먼저 올해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를 총 체납액 18억원의 30%인 5억 5천만원(지방세 2억 5천만원, 세외수입 3천만원)으로 설정했다.체납액에 대한 적극 징수 의지를 밝힌 순창군은 체납징수반 4개 분야 19명을 편성하여 이달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전화 및 문자발송, 주소지 방문 등을 통하여 체납액 징수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순창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축산 악취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12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축산 악취저감 시설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관내 650개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퇴비사 신축사업 등 악취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군은 연초부터 양돈농가 간담회, 농가 악취개선 선진농장 견학, 축사악취 개선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축산악취 문
순창군이 기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만50세 이상 취약계층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2017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일부 지원 사업을 통해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대상포진 약품비의 50%를,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약품비의 80%를 지원해 왔다.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군은 기존의 조례
스포츠산업의 메카 순창군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에 성공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에 가까운 직간접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군은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ITF 순창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등 국제 대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의 대회 17개 등 총 19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전국의 30개의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도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상반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연인원 7만 8,000명이 다녀갔으며,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순창군에 체류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오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들 성장에 도움을 주는‘쑥~쑥 성장 체육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쑥~쑥 성장 체육교실’은 해피니스 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석 달간 운영되며, 쟁기 게임, 장애물 경기, 수구 놀이 등 다양한 기구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성장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관내 5~7세 유아로, 10일부터 순창군 해피니스센터 홈페이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순창군 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활기찬 신체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
순창군이 순창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쾌적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눈비와 햇빛을 막을 수 있는 비가림시설 설치 등 11억원을 투입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순창전통시장의 이용객들과 상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난연재료의 비가림시설(아케이드 지붕) 설치, 우수관·오수관 분리 설치, 도시가스 설치 등 총 3개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2023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 7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우선 군은 사업비 8억 4천만원을 들여 시장
전북 순창군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임도 사업을 추진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임도는 산림의 생산 관리를 목적으로 만든 길을 의미하는 것으로 군은 7일 전라북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 등이 합동으로 시행한 2023년 임도사업평가에서 간선임도(중추적 역할을 하는 임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 산림 및 토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완료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설치 규정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동계면
순창군이 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지원하는‘대학생 생활지원금’9억과‘대학 진학 축하금’3억등 총 12억원을 지급을 마무리 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대학 진학 축하금’과 함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반응이다.이번에 지급한 상
순창군이 7일 금요일 아홉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행복순창몰’을 오픈하고 오픈기념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행복순창몰’은 순창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 홍보와 농가별 전자상거래 운영에 따른 경영부담을 낮추고자 개설됐으며, 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군은 지난 6월 쇼핑몰 입점업체를 모집한 결과, 관내 농가, 생산자 단체, 업체 등 47개 농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블루베리, 쌈채소, 소고기 등 총 200여개의 제품이 판매된다.또한, 군은 새로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종합분석실 직원들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업무와 관련한 친절도 및 서비스 수준이 최고인 것으로 평가됐다.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토양검정 및 가축분뇨 부숙도 등을 검사하기 위해 종합분석실을 방문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종합분석실의 서비스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100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조사 내용은 친절하고 정확한 전화응대, 대면 상담 시 친절도와 정확도, 토양검정과 수질 서비스, 추후 서비스 이용 여부 등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 대부분이 매우
순창군 동계면 용궐산 하늘길이 재개장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첫 시행한 입장료 지역화폐 반환 제도가 톡톡 효과를 보이고 있다.3개월간의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534m에서 562m를 연장해 총 길이 1,096m에 달하는 웅장한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길)로 조성된 용궐산 하늘길은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재개장을 통해 천혜의 자연 풍광을 자랑했다.군은 재개장인 첫날인 지난 1일부터 4,000원의 입장료를 받아 이중 2,000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줘 순창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할
매일 아침 400만명의 구독자에게 아름다운 글귀를 담아 보내는‘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과 깊은산속 옹달샘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순창군 쉴랜드를 방문했다.깊은 산속 옹달샘은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 치유센터로 말 그대로 충주시의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자연 친화적으로 지은 숙소와 명상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고, 그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차린 건강한 밥상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어 매년 수십만 명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 30일 제주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종균과 발효’라는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진흥원은 발효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으며, 본 대회에서 전통발효식품인 전통장류, 전통발효주의 주요 발효 미생물인 토착 곰팡이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특히, 진흥원은 성과 발표에서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용되는 종균(starter cultures)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제는 순창군에서 개발한 국내
최영일 순창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향토회관에서 관내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위한 군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최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벌써 1년이 됐다”며“지난 1년이 군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군정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였다면 이제는 그 기틀을 밑그림 삼아 순창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마련하기 위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산책로, 등산로를 재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를 마쳤다.군은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더 많은 탐방객들이 강천산의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계곡 양쪽 2m 정도를 평탄화하는 등 시설 재정비를 마무리했다.아울러 공원 내 산책로에는 옥외용 벤치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실을 정비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군은
순창군은 지속되고 있는 축산물 가격 하락, 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84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새농촌 육성기금으로 73농가에 29억원을 축산농가에 저리 융자 지원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6월 말까지 75농가에 55억원의 사료 구매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농촌 육성기금은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이율은 연 1%로 상환기간은 3년이다. 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순창발효관광재단(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이 순창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나섰다.관광재단은 28일 지역 유명 업체 3곳과 발효테마파크, 강천산, 채계산 등 순창의 유명 관광명소 공동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관광 플랫폼’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 베르자르당(갤러리카페) 조준 대표, 화양연화(한옥카페) 이광진 대표, 옹기체험관 권운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
[0907](사진)순창발효관공재단 지역 유명 업체와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가동’순창발효관광재단(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이 순창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나섰다.관광재단은 28일 지역 유명 업체 3곳과 발효테마파크, 강천산, 채계산 등 순창의 유명 관광명소 공동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관광 플랫폼’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 베르자르당(갤러리카페) 조준 대표, 화양연화(한옥카페) 이광진 대표, 옹기체험
순창군은 조림목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육성하기 위해 관내 조림 50ha 대상으로 1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어린나무가꾸기사업은 숲가꾸기사업 중 하나로 조림목의 생육이 저하되는 단계인 5~15년이 경과한 임지에서 조림목의 성장에 방해되는 경쟁목을 제거하여 적절한 생육공간 확보가 필요한 인공조림지 50h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기 정화, 수질정화, 산림재해 예방 등 산림의 공익기능도 향상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