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하정열 화백이 지난 1일 기증한‘우주의 꿈과 희망 2020-8(200×150cm)’작품을 정읍시청(본관 5층 대회의실 로비)에 소장·전시 한다.기증작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 한반도 지도와 한반도에 사는 사람과 우주 만물을 융합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한지에 먹과 유채로 그린 그림이다.하 화백은 정읍출신 예비역 육군 소장으로 우주화가, 소설가,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우주를 주제로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시킨 독창적인 우주작품을 선보이며‘우주화가’의 명성을 쌓아오고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및‘불멸, 바람길(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군상)’이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 매력 자산을 발굴·육성·확산하기 위해 지역명소, 콘텐츠, 명인 등 가운데 100가지를 선정해 2년간(2023~2024) 국내·외에 홍보하고 있다.불멸, 바람길은 정읍시 황토현전적지 부지내 기념공원에 고부농민봉기, 동학농민군의 행렬 이미지를 부조·투조·환조의 기법을 활용해 건립돼 있다.이 기념물들은 매년 5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혁명의 도시 정읍을 상징하는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시는 지역의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장산 관광과, 알로에 보습제 만들기,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 관광 등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여행코스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신청은‘렛츠코레일’에서 사이트에서 11월 17일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용산역 출발 기준 6만 3천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론볼 종목에 출전한 정읍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승희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읍을 세계에 알렸다.김승희 선수는 지난 10월 25일 중국 항저우 원후이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여자 개인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16대10으로 꺾고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론볼 혼성 B8에서 정상철 선수와 합을 맞춰 동메달을 추가했다.김승희 선수는 “우연한 계기로 론볼에 재미를 느껴 한 운동이 선수로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가
정읍시 관광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개최됐다.시는 접수된 작품 총 53편중 최은지 씨의‘정읍 여행 준비 중이라면 우리처럼 여행해 보세요~’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이외에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에 대해 시상했다.대상을 받은 최은지 씨의 작품은 외국인 출연자와 스텝들이 2주 동안 정읍에 머물며 내장산, 샘고을시장, 용산호, 쌍화차거리, 천사히어로즈 등을 방문해 정읍으로 여행 온 설렘과 즐거움을 표현해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회관은 오는 11월7일 오후 3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23 작품발표회를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판소리반 윤상호 교수의‘강산제 심청가’를 시작으로 대금반 김종배 교수의 ‘대금산조’와 가야금반 장승희 교수의‘가야금산조’를 박상주 교수의 고수 장단에 맞춰 발표한다.무용반 김일환 교수의 ‘수건춤’과 시립농악단의 협연으로 손석우 강사의 ‘정읍농악판굿 부포놀이’까지 총 6명의 발표가 이어진다.관계자는“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운영되는 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회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 준공식이 31일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고경윤 시의회 의장, 부안·고창·김제의 부지자체장, 화장시설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제2봉안시설은 총사업비 130억을 투입해 제2추모관(1만2천여기), 제2자연장지와 봉안담(1만여기), 공원형 장지, 208면의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이학수 시장은 “일반적인 묘역 이미지를 넘어 시민, 유족과 추모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자연 친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이라고 설명했다.서남권 추모공원 화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다음달 6일 이태리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사)호남오페라단에서 주관한 이번 공연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급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이태리 주역가수를 초청, 기획됐다.공연 주요 출연진은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태리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주역가수 소프라노 제수아 갈리포코, 바리토노 자코모 메디치와 9명으로 구성된 뮈토즈 챔버 싱어즈의 등이다.관람 대상은 8세 이상, 무료 관람료는 무료으로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다.공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읍시가 서남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한다.30일 아동학대 대응과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함에 따라 서남권(정읍, 김제, 고창, 부안) 4개 시‧군 사례관리를 통합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아동보호전문기관은(정읍시 북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사례관리 598건에 대한 보호·상담치료와 교육, 아동학대예방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는 그 동안 전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해당 자치단체간 분담금납부로 위탁
정읍시 연지동 주민자치회는 단풍철을 맞아 지난 28일과 29일 차(茶)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기간동안 정읍역 광장에 부스를 설치한 주민자치회는 이른 아침 정읍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쌍화차, 대추차 등을 나누며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허종성 주민자치회장은“정읍을 찾는 분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들였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고명석 연지동장은“정읍역은 정읍의 관문인 만큼 단풍철 정읍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참여자들에게 감
정읍시민의 날(제29회)과 제34회 정읍사문화제를 맞은 지난 28일‘2023 정읍시 출향인 환영행사’가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애향운동헌장 낭독, 장학금 기탁, 환영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을 방문한 서울·부산·성남·안산 출향인 210여명이 참석했다.출향인들은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김적우 정읍시 애향운동본부장은“고향에 자주 방문해 정읍이 변화하는 모습을 함께하고 정읍 발전 성장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부탁
충남 아산에서 지난 17일 개최된 ‘제19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정읍시 북면 한얼농장 박건중 농가가 제출한 ‘추황배’가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는 매년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한국배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와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추황배는 10월 중하순이 숙기인 국내육성 배 품종으로 과피색은 밝은 황갈색을 띄어 외관이 보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특히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매우 좋은 품종으로 알려졌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농가들
정읍시가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29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벼 품종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과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 1년 차를 맞아 첫 수확을 했다.이 사업은 개발 주체인 농촌진흥청과 수요자인 지자체·농업인·RPC·소비자가 참여,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등록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드는 목표이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지난 6월 2일 예비품종 전주 677호 등 5개 계통과 안평벼 등 5개 비교품종을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6일 입암면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 전달했다.시 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인생을 담아드리고 남은 인생을 웃으면서 보낼 수 있도록 전문사진 작가와 헤어·메이크업 전문봉사자들이 참여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생애 아름다운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도움을 드렸다”며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어서 많이 외로웠는데 봉사자들이 곱게 단장을 해주고 사진을 찍을 수
정읍시가 소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 방역에 나서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정읍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2천539농가 10만 2천781두)를 사육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예찰과 각 읍·면·동 가축방역 전담관을 활용해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순정축협 공동방제단과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 가용방제차량을 총 동원하는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원인인 흡혈곤충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는 또 최근 백산면에서 림
정읍시가 협소한 도로 폭 확장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도시계획도로는 총 4개 노선으로 사업비는 80억원 규모이다.사업 추진 구간은 예술회관~양우내안애, 대은사~사랑병원, 관통로~상사1길 등 3개 노선이며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 상동 순정축협~송령교 간 도시계획도로는 실시설계용역과 보상협의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착공해 연말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이들 공사가 완공되면 대은사~사랑병원 구간은 작은말고개 도로와 연계성 확보로 상동 북부권
정읍시가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같다.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은 정읍‧김제‧고창‧부안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조성했으며 자연장지와 봉안당도 운영하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준공된 제2봉안시설은 총사업비 약 130억원 규모로 지난 2018년 부지 보상 과 설계 이후 2022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제2추모관(1만 2천여기)과 자연장지(1만여기)를 완공했다.시는 이번 시설 보강으로 매장시설인 시립묘지(2천775기), 화장시설(화로5기), 봉안당(7천366기), 자연장지(5천757기)를 모두 갖춰 종합장사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한‘2023년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정읍시가 이같은 성적을 거둔 것.24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체계적인 산불감시활동과 초기진화 노력,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이 높게 평가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특히 올해 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19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배치하고 체계적인 감시활동과 초
정읍시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농촌 정착과 농업경영 유도를 위한‘2024년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다음달 3일까지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복합환경관리가 가능한 ICT 융복합 장비와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대상은 만18~45세 이하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또는 2024년 6월 수료예정자,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한 우수 청년 농업인이다.지원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가을 단풍철 관광객을 위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공원사무소는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에 집중되는 차량의 정체 해소와 쾌적한 탐방환경 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셔틀버스 운행구간은 내장호주차장(4주차장)~월령교 구간(2.1km)이다.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이며 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이용객은 셔틀버스 승강장이 위치한 내장호주차장에 무료주차 후 가능하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탐방 및 관광객들은 주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