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역사회 내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맞벌이, 다문화가정 아동 등 250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심성과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Make Your Dream 우리들의 꿈을 펼쳐라!’ 프로젝트를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가 멘토 역할을 하는 재능기부 드림토크 ‘멘토의 지혜’ 강연,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인 ‘카이스트대학 탐방’, 찾아가는 부모교육, ‘우리가족 축제 한마당’, 초학습 부진아동을 위한 ‘맞춤형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됨으로써, 아동들의 적성과 흥미 유발은 물론 장래희망에
각박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하고 살맛나게 만드는 산골 주민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무주군 무풍면 주민들이다. 간경화로 오랫동안 고생하던 문은철(55세)씨가 지난달 효성스런 아들 문성현(27)의 기증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비용을 마련하기가 어렵다는 딱한 소식을 듣고 무풍면이장협회 최훈철 회장과 무풍면 김기옥 면장, 무주군의회 이대석 의원 등이 주민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300여만원을 지난 13일 무풍면사무소에서 가족(처 최영선)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무풍면은 인구 2천400여명의 작은 면이지만 이웃 간에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이 살아있고,
kt전북본부(본부장 전윤모)와 kt전주지사(지사장 최정철)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19일 전주시 노송동에 소재한 마음나눔 소농의 집을 방문하여 노송동 주변 저소득층 어르신들 6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kt사랑의 봉사단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소고기국과 떡, 과일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말벗도 되어 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t사랑의 봉사단은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소농의 집을 방문하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전라북도 전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정례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전윤모 kt전북본부장은“기업들이 소외된 분들을
남원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4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2월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접수 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에 대해 지붕개량공사, 창호공사, 도배.장판공사 등을 시행 주거환경을 개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150동의 물량 중 상반기에 90동을 목표로 현재까지 95동이 접수됐으며, 추가로 55동을 접수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개&mid
군산시의회 최인정 의원이 정치 의회활동 부문에서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봉사와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 그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특히 이 부문의 수상자는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 자치단체 의원 가운데 각각 5명씩만 선정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 최 의원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복지 의정활동에 노력하고 봉사하며 지방자치의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정훈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3일 오후 3시 30분 대학본관 1층에서 성공창업을 위한 축제 스타성공창업 ’S‘ 쇼와 호남지역유일의 창업사관학교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한국관광자석’이라는 상호를 내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3D 마그네틱 자석홀더 상품을 개발하고 창업사관학교 1기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진 입소생을 비롯한 48명이 졸업을 하게 됐다. 창업사관학교 1기 입소생의 주요성과로는 개별 매출 평균 1억원 이상, 총 매출 50억원 달성, 신규 일자리 창출 45명, 지식재산권 114개 출원 및 등록 성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창업사관학교 고성호 입소생(독립전원 태양광 전
남원시는 시민위주의 참 봉사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지마을 농가와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그늘진 곳까지 세세이 살피는‘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가 지난 11일 대강면 방동 마을부터 봉사행정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120 현장민원 봉사대 단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시장은 “소외계층에게 원스톱 가사 도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120 봉사단의 귀한 손길로 사랑의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봉사대와 자유로운 소통시간으로 진행 됐다. 120 민원봉사대는 매주 화 ․ 목요일 1개 마을씩 년 60개 마을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와 무너지는 효 사상 속에 사랑을 실천하는 스님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올해로 24년째 암환자, 심장병 환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온정을 베푸는 정인 스님으로 지난 1월 22일 전주 코아 리베라 호텔에서 1백여명의 어려운 노인들을 초대해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기능 안마기, 홍삼세트, 쌀, 라면 등 모두 1백여명분의 생필품(총 3천만원 상당)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져 섬김의 감동을 주었다. 정인 스님은 (사)한국노인 복지봉사회 전주시 지회장으로 회원들의 성금과 이창승 후원회장의 힘을 합쳐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금년에는 경제가 어려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와 무너지는 효 사상 속에 정인스님의 나눔의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줬다. 올해로 24년째 암환자, 심장병 환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온정을 베푸는 정인 스님이 지난 1월 22일 오후 2시께 전주 코아 리베라 호텔에서 1백여명의 어려운 노인들을 초대해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기능 안마기, 홍삼세트, 쌀, 라면 등 모두 1백여명분의 생필품(총 3천만원 상당)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정인 스님은 (사)한국노인 복지봉사회 전주시 지회장으로 회원들의 성금과 이창승 후원회장의 힘을 합쳐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금년에는 경제가 어려워 참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김인조)는 2월 졸업식 및 종업식을 맞아 관내 학생 5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1회 와일드푸드축제부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해온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생활하는 학생 50명을 선발,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학교별로 해당 읍면생활개선회장들이 전수하는 등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조 생활개선군연합회장은 “주위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무엇보다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 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학습단체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관심과 나눔의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
어린이재단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구미희)에서는 지난 7일 할머니와 단둘이 콘테이너에서 생활해온 정은희(18∙여)양의 ‘따뜻한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정 양은 2012년 질병으로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75세 할머니와 5평 남짓의 컨테이너에서 생활해왔다. 주방과 화장실도 없이 온 집안에 곰팡이가 얼룩져 위생상으로도 매우 좋지 않은 환경이었다. 센터는 KBS사랑의 리퀘스트와 임실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정 양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단독주택을 신축하게 됐다. 정 양은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와주신 분들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앞으로 사
완주군 용진면 원간중마을(이장 김수철)은 3일 마을회관에서 지난 달 발생한 화재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에게 성금모금액 642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마을주민들은, 화재피해를 입고 주거 공간 없이 고통 받고 있는 주민과,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피해보상을 위해 노력하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해주민 양측 모두에게 모금액을 이등분하여 전달함으로써, 마을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달 19일 낮 12시께 정미소 옆 비닐하우스에서 잡초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바람을 타고 정미소에 옮겨 붙어 정미 기계와 보관 된 쌀 등이 타 약 1억 5천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