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장만천)는 6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페이퍼는 보육원과 무용촌, 인근노인정, 지역아동센타, 사회복지시설 등 총 20개 단체에 쌀, 김, 고기, 선물세트,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1천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몸과 마음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하이트진로 전북본부(본부장 백관홍) 특판전주지점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은 정신요양시설인 참사랑낙원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부랑인시설, 지적장애인시설 등 15곳을 방문해 떡국 재료 250kg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 전북본부 관계자는 “최근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큰 비중을 두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4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지역자활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유형의 형태전환에 대한 지원협력을 토대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장길호 원장은 “이번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건강한 모델로서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으로의 전환과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를 위한 상호발전 및 우의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상공인과 경제유관기관단체장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전주상공회의소는 김택수 회장을 비롯해 전주상의 회장단 및 의원, 김대섭 도의원,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성희 고용노동부전주지청장, 장길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 정웅기 전북경제살리리기도민회의 위원장, 송기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남부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훈훈하고 인정 많은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알리는데 주력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과 직접 제수용품 장보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격려도 하
“경기불황으로 인해 판매부진이 지속되면서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 설은 중소기업들에게 최악(?)이 될 것 같습니다.” 전주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A씨는 설을 앞두고 마음이 편치 않다. 경기악화와 내수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부진이 수개월간 지속되면서 직원들의 설 상여금을 마련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A씨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 빌리러 다니느라 바쁘다”며 “지난해 이맘때보다 상황은 더 악화됐는데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쉽지 않아 설 이후에도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절반
전북지역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확대·지원된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소공인 지원 예산은 72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 20억 원에 비해 약 350%이상 증가했다. 대상은 뿌리산업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 소규모 기업(소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최고 2억 원(운전자금 최고 1억 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 소상공인의 자금 요청 접수가 이뤄지면 중진공은 융자대상 결정 후 직접 대출할 예정이며 대출 금리는 중소기업진흥채권 조달 금리에 분기별로 연동되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중진공은 업종별 전문가를 투입, 생산현장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 현장을 취재해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중진공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을 방문해 스토리텔링, 취재 담화 등의 콘텐츠를 작성한 뒤 SNS, 블로그 등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으뜸기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전국에서 50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글쓰기와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SNS를 열성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생(예비대학생포함)이라면 누구나 참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나 지식의 사업화를 도와줄 전문 마케팅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디자인 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과 인프라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년 이상 해당 분야에 경험과 실적이 있어야 하고 일정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면 1인 창조기업의 과제 수행에 드는 비용을 성장 단계별로 이원화(창업기 1천만원 한도·성장기 2천만원 한도)해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수행기관은 3개 분야별 세부사업의 신청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서류 작성 후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창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3년도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또는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소요사업비의 70~90%까지 업체당 최대 2천만원~3천만원 한도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수출관련 교육과 디자인, 바이어연계, 심층시장조사, 글로벌 브랜드 개발 등 수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을 매출 및 수출역량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2월 6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 접속한 후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31일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수출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 홍성윤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환율하락까지 겹쳐 우리 수출중소기업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수출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진공 조내권 본부장은 “중진공은 최근 환율변동에 따른 피해기업을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의 융자대상에 추가지원 및 이차보전 경영안정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31일 소상공인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정읍샘고을시장, 고창시장, 부안시장 등을 찾아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설명하고 장바구니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저렴하고 신선한 전통시장 이용이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가계 살림에 큰 보탬을 줄 것”이라며 도민들의 전통시
도내 중소기업 다수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중소기업 대통령’으로서 최근 행보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 51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인이 바라는 중소기업 대통령’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최근 당선인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행보에 92.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82.4%는 당선인의 의지가 ‘취임 후에도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다만 박근혜 당선인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후 불합리한 조치나 규제 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