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억4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달 19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독활,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를 신청받고 있어 임실군 관내 지원을 희망하는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 사업은 ▲독활 재배지원(종묘, 퇴비 지원) ▲복분자 재배지원(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정책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역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5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개 분야에서 무려 22개의 상을 받았다.2023년 복지사업수행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공익형 최우수기관으로 임실시니어클럽이 선정된 데 이어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영예를 안았다.또한 지역자활센터 평가 우수기관으로 임실지역자활센터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임실군을 비롯한 4개 기
임실군에 새해를 맞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지난 4일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본부장 홍준기), 임실연합중기(회장 강삼석)가 임실군을 방문해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홍준기 본부장은“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지역의 참된 일꾼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고자 애향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한다”고 전했다.올해로 2년째 1백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한 임실연합중기 강삼석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임실군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괴를 올렸다.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된 임실군은 이번 평가에서 밭농업 기계화 촉진,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 항목 20개 중 절반이 넘는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여, 지난해 350여 농가 150ha의 농작업
임실군이 지난 3일 새해 들어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새해 첫 고향사랑기부자는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 대표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임실읍 감성리 출신인 양 대표는 전주에서 승강기제조업체인 성원엘리베이터를 운영하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해정 대표는“고향 임실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고향을 위한 기부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뜻깊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 해주신
지사면이 지난 3일 각 마을의 추천을 받아 임명된 신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12월 31일 임기가 만료됐으며, 17개 마을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적격한 이장을 임명했다.신임이장 6명과 유임된 이장 11명 등 총 17명은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마을을 대표하여 행정과 지사면민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올해 임기를 시작하는 이장들은 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양진수 지사면장은 “마을의 대표로 추천되어 이장에
임실군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는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식을 고취하고자 243개 자치단체 중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26곳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이번 사업평가에서 임실군은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예산 집행 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 현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군은 군민의 약 11%인 1,640가구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부고장을 빙자한 스미싱 등 전화금융사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내 은행, 면사무소, 보건소 등 주민의 출입이 잦은 10개소에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분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컵을 배부했다.종이컵에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차단 방법과 악성앱을 탐지하는 ‘시티즌코난’ 어플 설치 방법이 명시되어 있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이 갑진년 새해 관광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심 민 군수는 2일 새로 부임한 설상희 부군수, 국실과원소장들과 함께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시무식을 갖고,“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을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밝은 미래를 향해 모두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이날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본청 실과소장과 12개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심 군수는“지혜와 힘,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
임실군 제29대 부군수로 설상희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주택건축과장이 2일 취임했다. 설 신임 부군수는 이날 시무식을 시작으로 주요 기관 방문과 조직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설 부군수는 임실군 덕치면 출신으로 완산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김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자치행정국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건설교통국 주택건축과 도시경관팀장,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건설교통국 주택건축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평소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독보적인 전문성과 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8명과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임실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임실 호국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시무식을 마친 후 발표한 2024년 의회 운영계획에 따라 오는 23일 제33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성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으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해입니다. 임실군의회도 전북특별자
임실군이 2023년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문화체육과 홍인범 팀장, 산림녹지과 박정규 팀장, 행정지원과 오승준 주무관, 경제교통과 이홍관 주문관, 기술보급과 이수진 농촌지도사를 각각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홍인범 팀장은 오수면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실군립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 확대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에 기여했다. 산림녹지과 박정규 팀장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