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최근까지 동진주조, ㈜티엘론, (유)시영, (유)지우 등 관내 기업 4곳을 방문해 행정규제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군은 기업들로부터 접수한 애로사항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중앙부처 관련 사례는 해당 부처에 적극 건의해 처리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기업에 직접 피드백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부안경찰서 (서장 박훈기) 서림지구대는 여름휴가철 주로 발생하는 빈집털이, 상가 침입절도,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홍보에 나섰다.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이 요구하는 시간·지점을 세밀하게 반영하여 범죄 우범지역, 시간대 및 취약장소를 선정하고 주기적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치안 만족도를 제고시켜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맞춤형 순찰제도이다.이번 홍보활동은, 탄력순찰 신청방법과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인쇄된 112순찰차 형상의 차량용 주차알림판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여름성수기 탐방객의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공원 내 주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해안가 및 탐방로 일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주차, 출입금지 위반, 애완동물 출입, 취사ㆍ야영, 흡연 등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성수기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올바른 국립공원탐방문화 조성 및 불법․무질서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rdqu
부안군 백산면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구절초 동산 및 면소재지 화단 예·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예·제초작업은 백산면 자율방범대 대원 15명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작업을 진행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차량사고 예방 등에 앞장섰다.나용성 백산면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항상 앞장서 도로변 제초작업을 통해 백산면 진입로를 환하게 밝혀주는 자율방범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간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천 년 도자문화의 산실, 전북의 고려청자전’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 도자문화의 중심지인 전북도의 고려청자 문화와 유적을 조명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전북지역에서 고려청자와 관련한 대표적인 생산유적으로는 서해안 줄포만에 연접한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와 동부 산악지대에 자리한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가 있으며 모두 국가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이 유적들은
부안군은 최근 인천 등 수도권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사태와 관련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위도정수장 및 관내 배수지 10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상수도 시설물 관리 강화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군에서 운영 중인 정수장 내·외부 청결상태와 수돗물 공급 계통별 시설점검으로 수돗물 생산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군은 관내 읍·면 12개소 및 위도정수장 1개소의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3일 부안군 관내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부안소방서는 23일 오전8시10분경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취약요인 및 위험도 분석, 기상상황 및 현장여건에 따른 비상근무 단계 결정, 위험지역에 대한 단계별 행동 유형 등을 논의했다.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에 대비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직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사고 사례를 사전에 주지하여 유사 시 완벽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부안=양병대 기자
주산면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박성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으로 경로당의 제한적 개방을 맞아 지난 21일 주산면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방역소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박성철 이장단협의회장은 "산발적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긴급히 35개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평종 주산면장은 “방역을 위해 앞장서서 나서주신 이장단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청정 주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인근 고창군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사망자는 고창군에 거주하는 90대 여성으로 증상 발현 전 텃밭, 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설사,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잠복기는 약 3주 가량이며 야외활동이 많은 4월~11월 사이에 주로 발병된다.치명률이 12~47%이므로 야외활동 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림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치매인식 개선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뇌건강지도사 오효신 강사의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직원의 치매체크 앱 활용방법 등 구체적인 치매파트너의 활동에 대해 교육했다.이명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연수가 경과하거나 고장 등으로 수리가 조금 필요한 불용 농기계 46종 99대에 대해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했다.이번 매각은 지역 내 농업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공고를 거쳐 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에 물품을 전시한 후 지난 20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입찰을 진행하고 바로 개찰했다.입찰에는 133명이 참여해 1인당 2대까지 기종별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됐으며 트랙터 등 28종 57대의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21일 부안관내에 있는 부안솔병원과 부안성모병원에서 재난 상황을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지적응훈련은 최근 고흥에서 발생한 병원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시설 화재안전관리 및 관계인, 이용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이루어졌다.주요내용으로는 ▲소방통로 확보 훈련 ▲소방차 진·출입로 확인 ▲관계인 대상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 특별훈련 ▲관계인 안전컨설팅 ▲진압대책·내부진입 훈련 ▲비상구 등 건물구조 숙지 ▲비상구·피난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안전․ 품질관리)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푸드플랜을 수립했거나 공공급식 조례를 제정한 시군이 대상이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품질관리를 지원해 지역 푸드플랜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난 6월 최종 완료된 부안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해 부안 로컬푸드 자체 인증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장경준 군 농업정책과장은 “신선하고
부안군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전국에서 1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급성발열과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의심증상을 동반한다.특히 만성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예방요령으로는 어패류는 85℃ 이상 가열해 충분히 익혀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 조리 및 보관시 영하 5℃ 이하로 저온보관,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안군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활동 중인 회원과 부안군 거주 여성농업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정리수납, 목공, 홈카페마스터, 머신퀼트, 파티쉐(홈베이킹) 등 총 5개 과정이다.이중 정리수납, 홈카페, 목공, 파티쉐 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정리수납반은 주방·침구·욕실 등의 공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리수납기술을 습득하는 법을, 목공반은 의자·선반장 등으로 시작해
부안읍(읍장 채종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위생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에게 민관협력 맞춤형복지를 실시하여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정서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희망의 씨앗을 싹틔우게 하였다.홍모(67세)씨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가족관계 단절로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실정이었다.이에 부안읍은 부안군청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부안군 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네방네 클린봉사대”(부안클린케어)사업으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집안 청소 및 정리, 제초작업, 도배장판 등
부안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14여년 만에 다음달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적용 범위는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등에 적용된다.적용대상지역으로는 읍·
부안군의회는 제314회 임시회를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로 2020년 군정에 관한 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22일부터 29일까지는 20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군민을 위한 올바른 군정 추진방향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 나갈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
부안군은 21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부안청년 전국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부안청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보조관, 하민상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장 등을 비롯해 부안군 청년 100여명과 부산, 서천, 완주, 춘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소개 및 인사말씀, 기념촬영, 사례발표, 부안청년과의 상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포럼은 부안의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안만의 청년정책을 만들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고층건물 화재현장에서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한 에어매트 전개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에어매트는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건축물 내에서 피난계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외부로 긴급히 뛰어내릴 때 충격을 흡수해 안전하게 지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상에 설치하는 인명구조장비이다.이날 훈련은 에어매트 설치와 조작방법 습득으로 현장대응능력과 안전한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으며, 특히 추락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에어매트 사용과 사고방지 교육 등 각종 구조기법 교육과 숙달 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됐다.구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