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도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가 문을 연다.전라북도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달 23일 준공된 전라북도 체육회관 내 1층에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의 기초체력측정,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생활체조, 보치아, 역도, 음악줄넘기, 실내조정, 탁구, 댄스스포츠, 농구, 싸이클 등 여러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장애인들의 기초체력을 측정·평가함으로 개인에 맞는 맞춤 운동처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체육센터 이용자 모집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으며,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22일까지접수를 받는다.박효성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그 동안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운
김대연
2010.01.08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