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모항 관광숙박시설건립사업의 기공식이 2일 모항관광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 고석원 도의회의장, 김호수 부안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유용하 전북개발공사사장, 부안군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해 식전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단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모항 관광숙박시설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203-6번지 일원(모항관광지내)에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975㎡, 연면적 1만2,146㎡(지하1층~지상10층), 112실 규모의 객실로 건립된다.대규모 연회장과 레스토랑, 회의실, 수영장, 사우나, 편의점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춰져 2011년 11월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왕영관기자 wang3496@
왕영관
2010.04.0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