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예산이 드디어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14일 군은 200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1회 추경보다 578억원이 증가한 5,060억원으로 확정, 의회에 의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3,923억원 보다 1,137억원이 증가한 규모이고, 민선4기 들어와서는 무려 2배가 증가한 것이다.특히 완주군은 민선4기 원년인 2006년도에 예산규모가 2,440억원이었으나, 매년 30%이상 증가율을 보이면서 민선4기 3년만에 드디어 5,0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주민 1인당 예산액이 6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완주군이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어젖힌 것은 민선4기를 맞아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현안사업 추진과 군민 소득증대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확충’
서병선
2009.09.14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