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특성에 맞는 작물을 발굴 “지역농업 특화사업”으로 개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업 특화사업은 벼 재배가 많은 지역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읍,면,동별 특화작물을 발굴, 올 초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 결과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가 1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현재 19개 읍,면,동에서 214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농업 특화사업은 수박(만경읍), 연근(진봉면), 밭미나리(봉남면), 고사리(금산면), 양파(광활면), 부추(죽산면) 등 각 지역의 토질과 기후적 특성 등을 고려해
김종빈
2009.09.0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