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북본부(본부장 전준영)는 지난 27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준영 KT&G 전북본부장을 비롯 사원가족 주부봉사단과 전주시 해병대봉사단 등이 참가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 생활보호대상자와 무의탁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2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10개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4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한편 KT&G전북본부는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와 독거노인, 지체장애인시설 자원봉사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박정미기자 jungmi@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 28일 개최한 제5회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에서 김대희 전주지곡초등학교(6년)양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들이 보다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초등학교 대표로 출전한 60여명의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시상식은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소비자정보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박정미기자 jungmi@ 다음은 수상자 명단. △1위=김대희(전주 지곡초 6년) △2위=육소진(전주 인후초 6년) △3위=김승지(완주 용흥초 5년) △4위=황현지(전주 한들초 5년) △5위=조묘선(전주 중산초 6년) △6위=정민혁(전주 조촌초 4년)
축하·감사 카드와 함께 볼펜, 손거울, 명함케이스 등 선물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경조카드가 새로 나왔다.또 각종 행사의 참석을 알리는 다양한 초대장 카드도 나왔다.30일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축하선물카드(2종 각 1만3천원, 2종 각 8천원)와 초대장(7종 각 710원)을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우체국 창구에서는 내년 2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우체국경조카드는 바쁜 일상으로 각종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품격 높은 인사장을 대신 전달해 주는 것으로 지난 98년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현재 1천200~3천원 17종이 판매되고 있다.이번에 나온 경조카드는 받는 사람에 맞춰 선물도 함께 보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고급볼펜과 전통문양이 디자인된 손거울, 자개로 수놓은 명함
소상공인들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완화에 대한 요구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가 주관한 ‘전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에는 이인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원기관, 업계대표, 직능단체장 등 소기업소상공인위원 45명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금까지 3번에 걸쳐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됐으나 연간 4천800만원 미만인 영세사업자 및 카드를 거의 취급하지 않는 시장상인에 국한되어 인하 체감은 미미했다”며 “14개 여신전문금융업법의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소상공인 동향 및 과제에 대한
올 해 연말정산부터 1인당 기본공제금액이 150만원으로 늘어나고 공제대상자에 만 18세 미만 위탁아동이 포함된다.또 부양가족 의료비 공제한도가 700원으로 증가하고 중·고등생 교복 구입비도 공제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밝혔다.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에 따르면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는 소득공제신고서와 증빙 자료를 내년 1월말까지 소속 회사에 제출하면 요건에 맞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공제를 위한 보험·의료·교육비, 주택자금, 개인연금저축 등의 증빙자료는 국세청이 운영하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본인의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다.부양
전주지역 대형마트들이 마트 내 시설관리 용역업체 선정에 있어서는 도내 업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부 대형마트의 경우 도내 소재 용역업체가 단 한 곳도 없어 대형마트의 영업행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26일 전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발표한 ‘3분기 전주시 대형마트 및 유통업체 상생협약이행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주시내 7개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용역업체 이용비율은 평균 47%로 나타났다.농협전주농산물유통센터가 청소·음식물처리·생활쓰레기·식물성 잔재물 등 4개 부분에서 100% 도내 소재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었고, 홈플러스 전주 완산점과 전주점은 시설관리를 제외한 주차장·청소·폐기물 부분에서 도내 업체를 이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3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각각 93과 61을 기록해 전달보다 4포인트, 1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다음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업황전망 BSI는 제조업이 6포인트(94→88) 떨어졌고, 비제조업도 14포인트(81→67) 하락했다.경영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 내수부진(15.7%) ▲ 경쟁심화(13.9%) ▲ 자금부족(11.8%) ▲ 불확실한 경제상황(11.7%), 원자재가격 상승(11.3%)을 꼽았으며 비제조업은 ▲ 내수부진(21%) ▲ 경쟁심화(16%) ▲ 불확실한 경
전북지역 혼인건수 10년 전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호남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10년 전과 비교한 호남지역의 경제·사회변화상’에 따르면 2008년 도내에서 발생한 혼인건수는 총 1만399건이다.이는 10년 전인 1998년 1만3,306건과 비교하면 21.8% 줄어든 수치다.혼인이 줄면서 이혼도 줄어든 양상이다.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이혼건수는 3,784건으로 1998년 4,145건에 비해 8.7% 낮아졌다.특히 같은기간 전국적으로는 혼인건수가 12.3%(37만3,500건→32만7,715건) 줄어들었음에도 이혼건수는 0.2%(11만6천294건→11만6천535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출생아수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1998년 2만5
전북지역의 자본으로 설립된 토종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외지 자본에 넘어가고 있다.특히 18일 군산한일저축은행에 이어 도내 최대 저축은행인 전일저축은행까지 삼호펀드에 매각될 것으로 보여 지역 금융기반 악화와 함께 자금의 역외 이탈 등이 우려되고 있다.26일 도내 저축은행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일저축은행이 한 사모펀드(PEF)에 매각될 예정이며, 내달 금융위원회는 내달 2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이번 인수 건을 승인 처리키로 했다.업계에서는 내달 정례회의에서 전일저축은행의 매각이 결정되면 대형 저축은행에서 전일저축은행을 인수하려 할 것으로 전망했다.사모펀드에 따르면 전일저축은행은 현재 한 사모펀드로부터 800억 원 규모의 현금과 부동산을 수혈받아 자본금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 2.53%까지
김제 공덕농협(조합장 문홍길)과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외식업체인 (주)쿠드(대표이사 오청)는 금년 쌀 풍작으로 인한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쌀 보전액 지원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 김제관내 조합장과 임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김완주 지사와 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 공동명의의 감사패를 (주)쿠드사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전북 쌀의 계속적인 판매와 지원을 당부했다.(주)쿠드는 신선설농탕을 대표브랜드로 30년 전통의 외식전문 기업체로 연간 120회 이상의 설농탕 무료급식 활동인 "사랑의 밥차" 운영을 비롯하여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활동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성남)은 2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배종순)을 비롯한 지역 여성경제인을 초청해 ‘2009년도 조달사업 성과와 지역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여성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각종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여성경제인들은 여성기업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수주기회 확대 등 여성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이성남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오늘 논의된 여성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등을 조달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경
최근 국토해양부가 추진중인 전·월세 실거래가 의무신고 방안에 대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공인중개사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가 해당 방안을 추진하면서 부동산중개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검토방안을 발표했다"며 "부동산중개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무시하고 추진되는 전·월세 거래신고 의무 부과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전·월세 거래정보 확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부동산중개업자의 거래신고 대상에 임대차거래계약 항목을 추가, 전·월세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는 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 이를 위해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당 정자동 사옥에서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종합적인 경제상황 고려해 볼 때 출구전략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CEO포럼'에서 "출구전략은 경기, 고용, 물가, 자산시장 상황, 국제공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너무 성급하지 않고, 너무 늦지도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장관은 또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면 1930년대 대공황기의 미국이나 1990년대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질 수 있고, 너무 지연되면 인플레나 자산버블을 유발해 또 다른 위기요인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민간부문의 자생적 경기회복력이 아직 미흡하고 고용부진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물가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산시장의 과열우려도 진정되고 있다"면서 "현
도내 상장법인들은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으로 1천원을 벌었을 때 이자비용으로 613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에 507원을 지출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액수이다 2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12월결산법인 2009년 3분기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 7개사를 대상으로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이자비용은 총 538억원(1사 평균 76억 8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76억원(1사 평균 53억7천만원)에 비해 43.13% 증가했다.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741억원에 비해 18.29% 증가한 반면 같은기간 이자비용은 538억원으로 43.13%감소해 2009년 누적3분기 이자보상배율은 1.63배로 전년동기 1.97배보다 0.34배 포인트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고발센터는 병원 의료 폐기물을 모범적으로 관리한 점을 인정해 부안효요양병원을 ‘제6호 녹색병원’으로 선정, 27일 오후3시 30분 현판식을 갖는다.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올해도 도내 304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병원폐기물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안효요양병원이 의료 폐기물관리를 모범운영으로 운영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정미기자 jungmi@
전북은행을 비롯한 SC제일은행과 제주은행, 기업은행, 수협 등 5개 은행의 올 9월말 BIS자기자본비율이 하락했다.특히 전북은행의 경우 후순위채권 만기가 돌아오면서 자본에서 차감되는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개 국내은행의 BIS비율은 14.07%로 전 분기말의 13.74%보다 0.3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기본자본비율은 10.67%로 0.37%포인트 높아졌다.올 3분기중 2조3천억원의 당기순익 시현 등으로 자기자본이 1조8천억원 늘어난 반면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따른 파생상품자산 및 외화자산 감소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은 14조4천억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9월말 현재 전북은행 BIS비율은 14.15%로 전분기 말의 14.18보다 0.3%포인트 낮아졌고, SC제일
도내 10월 중 전북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하면서, 전월에 이어 6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25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장상규)가 발표한 ‘2009년 10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도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한 6억 3천675만 달러로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또한 16개 광역 지자체 중 당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지역은 전북을 비롯해 경기, 충남, 서울, 광주 등 5개에 불과해 타 지역에 비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 반도체 등 태양광산업 관련 품목의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라북도 수출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정밀화학원료의 수출액은 전년
최근 전북지역에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천6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셀프 주유소’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특히 지난해 말 이후 유류세 감면혜택이 사라지면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셀프주유소가 가계비를 아낄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하자 정유사들까지 셀프 주유소 확대에 나서고 있다.25일 전북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이 달 들어서만 벌써 2곳이 셀프 주유소로 전환해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인후동을 시작으로 전북에 한곳밖에 없던 셀프주유소가 고유가 바람을 타고 전북대학교 근처와 평화동 네거리에 연달아 개점하고 있는 것.전주시 평화동 네거리에 위치한 글로리 주유소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직영 셀프 전문점으로 지난 2일 총 1억여 원을 들여 3대의 주유기들을 '셀프 주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 빚이 7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3분기 중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9월말 가계 신용잔액은 712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2.2%, 전년 동기보다 5.4% 늘어났다.지난 3분기에 늘어난 가계 빚 15조 원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이 14조1000억원, 나머지는 신용카드나 할부구매로 인한 증가분이었다.지난 9월말 가계신용 잔액을 통계청의 올해 전체 가구 수 1691만7000가구로 나눈 가구당 가계 빚은 4214만 원에 달한다.인구수 4874만7000명으로 나눈 1인당 빚은 1462만 원 수준이다.가계대출 증가분 14조1000억원 중 4조7000억 원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증가폭은 전
문)거래상대방의 사업자등록상태 등 홈택스 조회서비스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답)사업자등록상태 조회란 거래상대방이 국세청에 등록된 사업자인지, 휴․폐업한 사업자는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국세청 홈택스(http://www.hometax.go.kr)에서 거래상대방의 사업여부 등을 확인한 누적 조회수가 현재 3억 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10월말까지 이용건수가 1억 2천만건을 넘어서고 있어 상거래 전에 반드시 확인할 사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홈택스는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각종 국세의 신고․납부․민원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국세서비스로 지난해부터 홈택스 가입자와 이용자가 급